롱디 끝 ✿ Together forever/폴란드(크라쿠프) : 200131~200203

폴란드 크라쿠프 여행 : KFC, 위즈에어 후기 크라쿠프에서 오슬로

노르웨이펭귄🐧 2020. 3.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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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쿠프 여행 : KFC, 위즈에어 후기 크라쿠프에서 오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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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음식 먹고 재즈바갔다가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우린 KFC에 들리게 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베트남식당에서 배가 그리 부르지 않았기에 뭐가 먹고 싶었고,

치킨은 누가 튀겨주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우린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그리고 야식은 치킨 아닌가여!???????





게다가 크라쿠프 시내에 케이에프씨 있길래 바로 고고씽








꺄아아아아아아아ㅏ아 KFC닷!!!!!!!!!!!!!!!!



(깨알정보: 노르웨이엔 KFC가 없습니다)










꺄아아가아강가아강각!!!!! 후라이드치킨 사랑해여!!!














핫크리스피치킨 버켓으로 주문하고 싶었는데

아예 메뉴에 핫크리스피치킨이 없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잇죠ㅠㅠ)




그래서 그냥 일반 치킨 중에서 윙으로 주문했던 것 같다..

기억도 잘 안남. 후렌치후라이랑 세트인 메뉴였다.









그렇게 포장해서 호텔로 들고와 남은 맥주와 싹쓸이~~







크라쿠프의 마지막 밤은 케이에프씨와 함께!

노르웨이엔 케이에프씨가 없으니까..

웬만하면 여행갔을 때 케이에프씨를 가려고 찾아보는 편...


노르웨이에도 케이엪씨 만들어주라!!!!!!!!!!!!!!















그렇게 크라쿠프 마지막 밤은 치맥으로 마무리하고

다음날 시간 맞춰 일어나서 공항가는 버스타러 가는 길.



비행기 안에서 뭐 먹을걸 사가려고 기웃대다가 발견한 케밥집.

여기서 케밥을 하나씩 포장해가기로 했다.










두번째 메뉴의 TORTILLA KEBAB을 두 개 주문했다.


개당 10즈워티(3000원)였는데 4즈워티 더 내면 사이즈업이랬지만

우리는 그냥 중간사이즈로.


안먹어봤는데 막 큰 사이즈 주문하기엔 너무 복불복인 것 같아서...




근데 일하는 분이 힙합음악 크게 틀어놓고 들으면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케밥을 만들어주시는데,,,,,,,,,,,,,,,,,,,


세상 여유로워서 우리 버스 하나 놓쳣따......................






그렇게 여유로운 힙합감성 잔뜩 담긴 케밥 두 개를 소중하게 받아들고

다음 버스를 기다렸다가 탑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를 이미 놓쳤기에... 버스 기다리면서 정류장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정류장에 티켓기계가 없어서 이번엔 버스 안에서 티켓을 구입했다.




공항까지 소요시간은 30분 정도인데

티켓은 20분짜리와 50분짜리가 있기 때문에

50분짜리로 구입.



한 사람당 4.6즈워티!(1400원 정도)












공항에 시간 맞춰 도착!

오슬로로 돌아가는 비행기 기다리는 중.


우린 수화물도 없고 쉥겐구간이라 따로 출국수속같은 것을 할 필요 없으니

정말 공항 도착하자마자 바로 게이트로 고고씽





케밥때문에 시간이 빠듯할 줄 알았는데

막상 공항 도착해서 보니까 시간이 좀 남았길래


면세점에 가서 직원 한 분 붙들고 폴란드에서 유명한 술 추천해달라며...

이것저것 추천받아서 보드카, 와인, 리큐어로 우리의 술 코다를 채워서 구입ㅋㅋㅋㅋㅋㅋㅋ

















탑승 시작.

나랑 바군은 역시나 떨어진 자리 ㅠ,ㅠ


바군은 앞문으로 탑승 나는 뒷문으로 탑승..쩝










그래도 바군 옆자리가 비어서 그 옆자리로 얼른 달려가 앉았다.

창가좌석 겟겟!








허기가 지니까 아까 마음졸이며 구입한 케밥을 꺼내고















보통사이즈인데 이 크기면 14즈워티짜리는 크기가 어땠을까 궁금..

인심좋은 크라쿠프 케밥집ㅋㅋㅋㅋㅋㅋㅋ








알루미늄포일 뜯어서 한 입 먹었는데 뭔가 독특한 맛이었다.

새콤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를 쓴 것 같은데 그게 익숙하지 않은 맛이었지만

나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4즈워티내고 큰 사이즈로 살 걸 후회하였으나

바군은 먹을만했지만 다시 사먹고 싶진 않은 맛이라고 함..








짧은 비행 후 도착한 오슬로가르데모엔공항.

하... 이 때만 해도 폴란드와 노르웨이에 코로나 확진자는 없었는데.


그렇게 이 여행이 한동안 마지막 여행이 될 줄도 모르고 신나게 집으로 귀가했다.

그래도 크라쿠프 여행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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