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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쿠프 여행 : 크라쿠프 베트남음식 맛집 Bonjour Pho

노르웨이펭귄🐧 2020. 3.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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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쿠프 여행 : 크라쿠프 베트남음식 맛집 Bonjour 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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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내 돈 직접 지불하고 먹은 비댓가성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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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비엥침에 갔다가 버스타고 오는 길에 저녁을 먹을 식당을 찾았다.

여행가면 꼭 베트남음식점을 찾아가는 우리 ㅋㅋㅋ


이 날이 마지막 밤이었어서 ㅠㅠ 베트남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찾은 곳은 Bonjour Pho라는 이름의 베트남레스토랑.

폴란드에 있는 베트남음식점에서 왜 봉쥬르라는 말을 썼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리뷰가 나쁘지 않길래 들어가보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꽤 넓은 내부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식당을 만나게된다.














이런 귀여운 소품들 천지...ㅠㅡ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이 있지만

베트남풍이 느껴지는 것들과도 같이 조화롭게 인테리어 되어있음.















조명도 베트남느낌









우리는 구석에 자리잡고 앉았다.


보통 유럽에서 아시안음식점을 가면 아시안이 홀직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식당엔  홀직원은 두 명 다 백인 여자분이셨다.










메뉴판.

쌀국수 하나 시키고, 부다페스트에서 꽂히기 시작한ㅋㅋㅋ

분보남보를 주문하기로 했다.















밥종류도 있고 디저트도 있고, 음료도 종류가 많았다.

다른 손님들은 차를 마시러 오는 손님이 많아보였다.



우리는 맥주를 주문했는데 생맥주가 없다그래서 ㅠㅠ

아쉽지만 병맥주로 두 병 주문했다.










와인도 주문 가능









주문하자마자 바로 맥주 갖다주심
















우리 둘이 다른 맥주를 주문했는데 바군의 맥주가 더 맛이 괜찮았다..









이게 내가 주문한 맥주







이게 바군이 주문했던 맥주.

역시 맥주는 라거맥주인가..








음식은 주문한 두 가지 음식이 같이 나왔다.

분보남보!















쌀국수!








쌀국수에서 고수 빼달라고 해야되는데 ㅠㅠ

항상 주문할때 잊어버림... 우리가 직접 건져냈다.................흑흑.









그리고 여기에 취향껏 추가할 수 있는 고명들을 또 주심.

민트향이 나는 저 초록 고명도 향이 너무 강해서 우린 숙주만 넣기로..







레몬 찹찹 즙내주는 바쁜 바군의 손..

분보남보는 맛이 좋았으나 너무 면은 따뜻했고 야채는 차가웠다...

내 입속에서 난리나는 이 온도차 어쩔거얌.....ㅠㅠ



포는 무난한 맛이었으나 부다페스트에서 먹었던 그 맛까진 아니었다..

아무래도 베트남음식은 부다페스트로 가야할 것 같다.........




막 배가 부르진 않았지만 너무 맛있어서 또 주문해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맛있는 정도였기도 하고


무엇보다 맥주가 병맥주라는 점에서 우리에겐 큰 마이너스라

숙소로 돌아가서 남은 조각케익이나 먹기로 했닼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총 지불한 금액은 81즈워티.

25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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