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키우는 식물이야기 38

식물일기 : 몬스테라알보바리에가타 삽수 순화, 아보카도, 비올라쉬 꽃

✽ ✽ ✽ ✽ ✽ ✽ ✽ ✽ ✽ ✽ 식물일기 : 몬스테라알보바리에가타 삽수 순화, 아보카도, 비올라쉬 꽃 ✽ ✽ ✽ ✽ ✽ ✽ ✽ ✽ ✽ ✽ 삽수로 구입한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보르시지아나인지 델리시오사인지 아직 확실하진 않아서 새순이 나오기를 기다려봐야 알겠지만잎 크기나 줄기가 짧은 것을 봐서는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알보 바리에가타로 추정중. 물꽂이를 더 하려고 했으나,이미 공중뿌리가 길게 나있었고, 잔뿌리가 나오기 시작한 상황이었어서순화도 시킬겸 펄라이트에 심었다가 나중에 흙으로 옮기기로 결정. 생전 처음 삽수 순화라는걸 시켜보는지라(그전까진 용감하게 그냥 물꽂이에서 바로 흙으로 옮겨버림)유투브 엄청 찾아보고 그랬는데, 펄라이트에 심으면 뿌리가 녹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고 잘 자란다길래집에 있는 펄라..

식물일기 : 새로 데려온 아이들(베고니아, 슈가바인, 비올라쉬, 몬스알보삽수)

✽ ✽ ✽ ✽ ✽ ✽ ✽ ✽ ✽ ✽ 식물일기 : 새로 데려온 아이들(베고니아, 슈가바인, 비올라쉬, 몬스알보삽수) ✽ ✽ ✽ ✽ ✽ ✽ ✽ ✽ ✽ ✽ 가까이 사는 이웃은 아니지만...아무튼 우연한 기회로 화원에서 일하는 이웃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내가 식물 좋아한다니까 엇 그럼 식물 좀 줄까? 하면서 이것저것 갖고오시더니식물들을 나눠주셨다. 화원에서 팔던 식물들인데 상처가 나거나 관리가 잘 안되어버리려고 하는 애들을 차마 지켜볼 수가 없어서 다 데려왔더니 식물이 너무 많다며..(나도 화원에서 일하면 그럴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을 모르겠다고 하셔서 ㅠㅠ식물 고수분들께 여쭈어보고 이름을 알아냈다. 얘는 슈가바인!이 아이는 세 개나 주셨는데, 인터넷엣 찾아보니아이비처럼 늘어지며 자라는 식물이라는데 아..

식물일기 :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중대품(?)과 삽수

✽ ✽ ✽ ✽ ✽ ✽ ✽ ✽ ✽ ✽ 식물일기 :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중대품(?)과 삽수 ✽ ✽ ✽ ✽ ✽ ✽ ✽ ✽ ✽ ✽ 올해 봄에 데려왔던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삽수와,삽수 물꽂이하며 뿌리내리기를 기다리는 동안우연히 저렴한 가격에 득템한 중품(?)에서 대품(?)으로 가고 있는 핑크프린세스에 대한 포스팅. 처음 데려왔을 때 제대로 찍은 사진이..없고 이것밖에 없다 ㅠㅠ중품 정도의 사이즈였던 것 같다. 파란선 아래정도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집에 데려오는 동안 ㅠㅠ 잎 세 장 부러뜨리고...그 이후로 위로 쑥쑥 자라서 이만한 크기가 되었다. 플라스틱화분에 심어져있었는데 심지어 튿어져있어서집에 오자마자 테이프로 붙여주고..그 테이프를 비집고 정체모를 새싹이 자라고 있다;;;; 원래는 얘가 핑크잎을 ..

식물일기 : 파티오라 가지치기 후 정식, 칼라디움 정식, 아보카도씨앗 물꽂이 경과

✽ ✽ ✽ ✽ ✽ ✽ ✽ ✽ ✽ ✽ 식물일기 : 파티오라 가지치기 후 정식, 칼라디움 정식, 아보카도씨앗 물꽂이 경과 ✽ ✽ ✽ ✽ ✽ ✽ ✽ ✽ ✽ ✽ 파티오라 나름 사이즈가 꽤 큰 아이를 데려왔다.근데 너무 막 자란 것 같아서 가지치기를 해줘야지!! 생각하고도대체 어떻게 정리를 해줘야하나...ㅋㅋㅋ 계속 고민 그러다가 일단 지저분하고 너무 옆으로 자란 애들 먼저 잘라냈다. 짜잔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ㅋㅋㅋㅋㅋ그래도 중간 부분에 지저분한 부분을 다 잘라냈다.파티오라 잘라낸 부분들은 며칠 말렸다가 흙에 심으면 또 그게 자란다고 해서 신문지 위에 잘 올려둠.파티오라도 자르면 자른 단면에서 고무나무처럼 하얀 진액?같은게 나온다.잘 닦아주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이틀정도 말려줬다. 그렇게 심어준 애들. 잘 ..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4개월 : 가지치기, 수경재배, 정식 후 현재 근황

✽ ✽ ✽ ✽ ✽ ✽ ✽ ✽ ✽ ✽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4개월 : 가지치기, 수경재배, 정식 후 현재 근황 ✽ ✽ ✽ ✽ ✽ ✽ ✽ ✽ ✽ ✽ 2020/04/30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키우는 식물이야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수경재배하기 2020/06/12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키우는 식물이야기] - 식물일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수경재배 한 달 반. 새순, 기근, 뿌리 소식 2020/07/02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키우는 식물이야기] - 식물일기 : 몬스테라 삽수 물꽂이 뿌리내려 흙에 심기 식물은 여전히 좋아하지만블로그가 너무 귀찮아져서 식물일기 올릴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블로..

식물일기(~03.Aug) : 핑크프린세스삽수 새순, 몬스테라알보 그린잎

✽ ✽ ✽ ✽ ✽ ✽ ✽ ✽ ✽ ✽ 식물일기(~03.Aug) : 핑크프린세스삽수 새순, 몬스테라알보 그린잎 ✽ ✽ ✽ ✽ ✽ ✽ ✽ ✽ ✽ ✽ 오랜만에 식물일기! 7월 10일, 날씨 좋았던 날 밖에서 삽수들을 흙에 옮겨심어줌.스킨답서스 삽수 두 개와 미니몬스테라(히메몬스테라) 삽수 한 개. 스킨답서스 두 개는 한 화분에 심어주었고, 라피도포라테트라스펄마는 예쁜 잎이 세 개 달려있던탑컷팅이었어서 하나만 작은 화분에 심어줬다.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스킨답서스는 새순을 내고 있고,히메몬스테라는 아직 소식이 없지만 새순이 있던 부분이 조금 통통해진 느낌이라곧 새순이 올라오지않을까 기대중!!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삽수를 뿌리내려 흙에 심었었고,새순이 조금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 새순이 벌써 이만큼이..

식물일기(~03.July) : 히메몬스테라 새순, 몬스테라알보에서 드디어 새순이

✽ ✽ ✽ ✽ ✽ ✽ ✽ ✽ ✽ ✽ 식물일기(~03.July) : 히메몬스테라 새순, 몬스테라알보에서 드디어 새순이 ✽ ✽ ✽ ✽ ✽ ✽ ✽ ✽ ✽ ✽ 히메몬스테라라고 불리는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펄마.여기선 미니몬스테라라고 부르는데,깍지벌레 공격당한걸 데려와서... 고생하고 ㅠㅠ 물꽂이로 좀 기다렸다가이미 뿌리가 나있는 것들 세 줄기를 화분 두 개로 흙에 심어줬었다. 줄기 두 개 심었던 화분.하나는 잎이 원래 좀 노랬는데 점점 더 노래지면서(일찍 잘라냈어야했던 것 같다.)죽어가길래 얼른 잘라냈다. 그래서 줄기는 두 개 심어져있는데 잎은 하나임 ㅠㅠ 그래도 기특하게 새순 내고 있음 이건 줄기 하나 심은 화분.얘도 생장점이 잘린 상태였는데 새순이 다른 줄기보다 빨리나왔다. 이만큼이나 쑥 나옴ㅋㅋㅋㅋ게다가 밑에..

식물일기 : 몬스테라 삽수 물꽂이 뿌리내려 흙에 심기

✽ ✽ ✽ ✽ ✽ ✽ ✽ ✽ ✽ ✽ 식물일기 : 몬스테라 삽수 물꽂이 뿌리내려 흙에 심기 ✽ ✽ ✽ ✽ ✽ ✽ ✽ ✽ ✽ ✽ 몬스테라 탑컷팅으로 잎 세개가 달려있는 줄기 두 개를 가지치기하고,굵은 뿌리가 두 개나 나와서 그 줄기를 기준으로 또 한 번씩 잘라내서..총 네 개의 삽수를 만들어냈었다. 먼저 있었던 뿌리는 잔뿌리가 워낙 잘 나왔고,탑컷팅이 아니라 생장점이 아직 없었어서 잎 하나만 달린 줄기 두 개를 한 화분에 심어줬었다. 그리고 이제 남은 탑컷팅 줄기들을 심어줄 차례! 잔뿌리가 이정도 나왔다. 몬스테라는 물꽂이로 뿌리를 정말 내리기 쉬운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또 다른 탑컷팅 물꽂이.얘도 뿌리가 길게 자랐고, 잔뿌리들이 듬성듬성 나오기 시작. 각각 화분에 심어주려고 준비! 원래 플라스틱화분에 심..

식물일기(24.June) : 스킨답서스 수경재배 화분으로 옮겨심기

✽ ✽ ✽ ✽ ✽ ✽ ✽ ✽ ✽ ✽ 식물일기(24.June) : 스킨답서스 수경재배 화분으로 옮겨심기 ✽ ✽ ✽ ✽ ✽ ✽ ✽ ✽ ✽ ✽ 24일에 정말 바빴다.물꽂이 했던 식물들 중에 뿌리 잘 내린 것들 옮겨심어준다고 ㅋㅋㅋ 스킨답서스는 가지 세 개를 가지치기했는데, 그 중에 두 개가 확연히 잘 자랐고,하나는 새순이 나오고 있었는데 녹아버렸고, 뿌리도 녹아버려서..녹은 뿌리와 잎을 잘라서 다시 물꽂이 중이다. 두 개를 한 병에 넣어서 수경재배 하고 있었는데,얘네는 뿌리가 잘 자랐다. 공중뿌리 나온 곳에서 뿌리가 쭉쭉 나왔다. 근데 끝이 너무 길어서... 도저히 화분에 정식을 제대로 할 수가 없어서 ㅠㅡㅠ끝을 부분을 좀 잘라서 다시 수경재배 해두었다. 그래서 지금은 스킨답서스 총 두 가지를 수경재배 하고 ..

노르웨이 일상 : 유약바른 토분 사포질해서 코팅 벗기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유약바른 토분 사포질해서 코팅 벗기기 ✽ ✽ ✽ ✽ ✽ ✽ ✽ ✽ ✽ ✽ 사건의 발달은 그랬다..모카색? 토분이 너무 갖고 싶었던 나는 인터넷을 뒤져 판매하는 곳을 찾아냈고,바군에게 퇴근길에 사오라고 주문을 했었다. 바군은 두 개의 다른 사이즈를 두 개씩, 총 네 개를 구입해서 집으로 들고왔고,나는 신나서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를 심어주고,나중엔 인도고무나무까지 심어주었다. 심어주고 물을 듬뿍 주었는데 물빠짐은 괜찮으나 화분이 안젖길래음.. 이태리토분이라 그런건가? 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같은 날에 물을 줬던 일반 몬스테라델리시오사는 이미 물이 말라서 물을 다시 줄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이 알보몬스테라는 아직도 축축.....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