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끝 ✿ Together forever/폴란드(크라쿠프) : 200131~200203

폴란드 크라쿠프 여행 : 크라코프 디저트 카페 Ciastkarnia Vanilla

노르웨이펭귄🐧 2020. 3.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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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쿠프 여행 : 크라코프 디저트 카페 Ciastkarnia Van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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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내 돈 직접 지불하고 먹은 비댓가성 솔직후기











피에로기와 수프로 출출함을 달래고,

나름 생일이라고 ㅎㅎㅎ 케이크를 먹자며 미리 찾아둔 디저트카페로 향했다.








이름은 Ciastkarnia Vanilla.

케이크 종류가 다양해보이기도 했고, 평도 좋길래

가서 조각케익 두 개 정도 맛보자며..









이곳은 러브피에로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여기도 현지인들이 찾는 케이크샵 느낌...














문을 열고 들어가면 테이블은 두 개 정도 있는 아담한 카페가 나온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도 판매함.

우리는 케이크 한 조각과 커피 두 잔을 마시고,

케이크 한 조각을 또 사서 포장해서 호텔에서 먹기로 했다.
















케이크 종류는 엄청 다양함.

그리고 흔한 케이크들이 아니라 뭔가 다 독특해보이는 케이크들.








고르는데 시간 엄청 걸렸다.

옆에는 파이도 있었다.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직원분께 물어봐서 설명해주심ㅋㅋㅋ

이건 뭐가 들어갔고, 이건 뭐가 들어갔고 이런식으로.



이 사진에 보이는 초콜렛에 크림이 샌딩된 이 케이크를 먹고 가기로 결정!
















그리고 사진 속 가장 적게 남아있는 레몬이 들어간 케익을 포장해가기로 결정!


케이크는 한 조각에 10즈워티, 12즈워티 등등 다양함.









파이도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케익이 더 먹고 싶었어서 케익으로만 두 조각.








먹고 간다고 하면 이렇게 종이접시에 한 조각을 담아서 주고,

스푼도 플라스틱 스푼으로 주신다.



포장해가는 손님들이 대부분인가 싶었다.

실제로 우리가 먹는 동안 꽤 많은 손님들이 와서 케익을 포장해갔는데,

미리 예약하면 큰 케익도 주문을 받는 것 같았다.

















다른 빵과 과자도 있음.







이 초콜렛 케이크는 딱 우리가 예상했던대로 생크림과 촉촉한 초콜릿의 조화였다.

근데 많이 달지 않아서 한 조각 뚝딱 금방 다 먹었다!








이건 나중에 호텔에서 먹은 레몬케이크.

저 베리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베리가 위에 토핑되어있었으나..

포장을 너무... 제대로 안해주셔서(그냥 저 접시에 조각케익 올리고 그대로 종이봉투에 담아줌)

베리가 다 떨어지고 난리가 남 ㅠㅡㅠ




맛은 초콜렛 케이크보다 이 케익이 더 맛있었다.

이것 또한 달지 않고 상큼한 레몬맛이 나면서 저 베리도 레몬이랑 크림이랑 아주 잘 어울렸다.




케이크 맛은 평균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직원분이 그리 친절한 편은 아니었던 점, 화장실 이용이 불가한 점,

매장 테이블이 몇 개 없고,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것을 봤을 때 포장이 메인인 것 같은데

포장상태가 별로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그냥 보통이었던 디저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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