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251

노르웨이 일상 : Bergen에서 Eidfjord, 그리고 Oslo로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Bergen에서 Eidfjord, 그리고 Oslo로 ✽ ✽ ✽ ✽ ✽ ✽ ✽ ✽ ✽ ✽ 2020/09/24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보고 느낀 것들] - 노르웨이 문화 : 노르웨이 Konfirmasjon(견진성사) 참석하기 2020/09/25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보고 느낀 것들] - 노르웨이 문화 : 노르웨이 Konfirmasjon(견진성사) 참석하기 2 견진성사 참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비오는 베르겐 시내. 비가 진짜 많이옴ㅋㅋㅋㅋㅋㅋㅋㅋ베르겐이 오슬로보다 기온이 따뜻하니까 더 살기에 괜찮을까 싶기도 했는데,비가 너무 자주 오고, 무엇보다...우리에게 넘나 소중한 스웨덴쇼핑을 못가..

노르웨이 일상 : Pinnekjøtt, 외국인 신랑의 한국어로 식당 예약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Pinnekjøtt, 외국인 신랑의 한국어로 식당 예약하기 ✽ ✽ ✽ ✽ ✽ ✽ ✽ ✽ ✽ ✽ 산책나갔다가 또 만난 고양이처음엔 밥그릇 앞에 앉아있는 줄 알았는데 그냥 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저렇게 앉아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길냥이가 없으니 밖에 밥그릇을 두는 경우도 없어서신기하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밥그릇일리가 없었다. 내가 다가가니 온갖 애교를 부리기 시작 어우 귀여워 귀엽지만 만져주는건 코로나가 끝나고 우리 모두 안전해지면 그 때... 만져줄게ㅠㅠ 흑 이 모습을 보고 그냥 뒤돌아가기란 참 어려웠다... 오랜만에 해먹은 떡만둣국4인분 기준 레시피인줄도 모르고 그냥 따라하다가 국물은 4인분,떡이랑 만두는 2인분양만 들어가게 되었..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고양이와 개구리, 오가닉맥주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고양이와 개구리, 오가닉맥주 ✽ ✽ ✽ ✽ ✽ ✽ ✽ ✽ ✽ ✽ 주말 아침...식사라고 하기엔 늦은 시간이라... 브런치..는여유부리면서 팬케익. 거의 매주 주말마다 먹는듯.베이컨만 들어가면 언제먹어도 맛있는 팬케익 비가 자주오는 노르웨이 가을이지만,날씨가 좋은 주말엔 꼭꼭 밖에 나가주고 장보러 갔을 때 돼지고기에 비계가 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면그 주말엔 족발삶는 날. 여기 사람들은 비계를 잘 안먹으니까 ㅠㅠ 은근 찾기가 어렵지만,찾아서 족발삶으면 진짜 꿀맛 매운족발은 바군이 엄청 잘먹는다. 족발 배부르게 먹고 안주거리로 젤리통 들고와서는..본인이 원하는 젤리 찾겠다고 통을 앞뒤로 열심히 흔들어대심 그러다 지치면 보드카 한 잔 마시고 결국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Bolia.com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Bolia.com ✽ ✽ ✽ ✽ ✽ ✽ ✽ ✽ ✽ ✽ Lillsetrøm에 마실나갔다가 언제나 그랬듯 홀리듯이 들어간 Bolia.co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리 없지 진짜.... 갖고싶은데 비싸서 못사고상사병에 그리워하다 죽을 것 같은 아이템들만 다 모아둔 볼리아. 그림마저도 감각적이야 내가 화이트, 우드, 베이지 이런 컬러들 좋아하는데볼리아에 취향저격인 제품들 너무 많다.... 한때 내가 갖고싶어했던 의자도 있고 이 선반 너무 갖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에 진열되어있는 화분도 갖고 싶다 여기 있는 것들 그대로 우리집에 갖고오고 싶다...특히 저 tv테이블이랑 선반이 탐난다. 저 선반은 깔끔..

노르웨이 일상 : HAY 그림, 우든핸드, 견진성사, 호숫가 동물들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HAY 그림, 우든핸드, 견진성사, 호숫가 동물들 ✽ ✽ ✽ ✽ ✽ ✽ ✽ ✽ ✽ ✽ 드디어!침실 벽에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그림 두 개랑 선반을 달 계획이었고,그림은 이미 예전부터 정해놓고 구입해서 액자에 끼워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선반을 뭘 달지 고민하다가... 아직까지도 못달고 있었다. 그러다가 Ellos에서 원하는 선반을 찾아 구입하고주말에 바로 바군에게 부탁해서 침실 벽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그 전에 나는 또 열심히 액자 사이즈 맞춰서 시뮬레이션하고선반도 ㅋㅋㅋㅋㅋㅋ 육각형 모양에 맞춰서 밑그림 그리고...잘라서 벽에 붙여서 여기에 달아달라고...ㅎㅎ HAY 포스터.난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행복해죽겠는데바군은 내가 이 포스터 살 때부터 벽..

노르웨이 일상 : 먹은 일상들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먹은 일상들 ✽ ✽ ✽ ✽ ✽ ✽ ✽ ✽ ✽ ✽ 이유는 기억이 안나지만..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던 날. 바군이 모짜렐라치즈랑 토마토로 예쁘게 만들어준 카프레제샐러드.바질을 키워야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던 때. 옴청옴청 맛있었다 올리브오일을 잊어버렸다며 플레이트에 덜고나서 추가한 것은 안비밀 버섯에 버터랑 마늘넣고 굽고토마토도 굽고 버섯이 진짜 존맛탱! 옥수수도 양파랑 같이 볶아주고내가 열심히 썰어준 편마늘도 볶아서 사이드로! 푸짐한 한 상(감자프라이는 귀찮아서 오븐에 구웠더니 망함 ㅠ) 와인까지 곁들이니 천국 이제 날씨가 쌀쌀해졌는데(최고기온 15도 정도)그릴시즌이 끝나가니... 비 안오는 날엔 바베큐하는 중. 바베큐도 요즘 너무 자주해서 점점 질려서감자샐..

노르웨이 일상 : 비자 갱신신청, 정어리피클, 새 선반, 한국에서 온 택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비자 갱신신청, 정어리피클, 새 선반, 한국에서 온 택배 ✽ ✽ ✽ ✽ ✽ ✽ ✽ ✽ ✽ ✽ 비자 갱신을 할 때가 다가와서 Lillestrøm 경찰서에 다녀왔다.예약시간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불구하고밖에 사람들이 서있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을 밖에서 기다리게 함...ㅠㅠ 난 우산이 있었어서 우산쓰고 밖에 서서 기다렸는데,다른 사람들은 다 우산이 없었어서 그냥 비맞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튼 내 이름 불러서 들어가서 서류 제출하고 끝.사실 항상... 바군이랑 같이 갔었는데 이번엔 나 혼자 가겠다고 해서 처음으로...경찰서에 혼자 왔다. 별거 아닌데 바군이 항상 휴가쓰고 같이 가줬어서 휴가가 아깝기도 ..

노르웨이 일상 : 두 번의 등산과 세 번의 캠핑 준비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두 번의 등산과 세 번의 캠핑 준비하기 ✽ ✽ ✽ ✽ ✽ ✽ ✽ ✽ ✽ ✽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이 꺼려지는 시기라이때다 싶어서 3년 전부터 바군과 가자가자 입이 닳도록 얘기했었던 트롤퉁가 캠핑여행을!!!올해 가기로 결정했다!!!!!!!!!!!!!! 트롤퉁가를 위해 그동안 날 좋으면 근처로, 저 멀리로 등산을 다니기 시작했고,트롤퉁가는 베르겐에 가는 일정에 맞춰서 가기로 결정한 뒤에 그 전에 캠핑을 한 번은 해봐야할 것 같아서 캠핑 필수품을 사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도 요즘 캠핑이 유행이던데우리가 알고 있는 캠핑이랑 차원이 달라서 놀랐다... 아무튼 우리는 정말 밖에서 텐트치고 숙식을 하는 캠핑을 계획하고 있었다. 바닥에 깔고 자는 슬리핑매트인데 바군이 ..

노르웨이 여행 : KISTEFOS 박물관 방문기 -노르웨이 가볼만한곳

✽ ✽ ✽ ✽ ✽ ✽ ✽ ✽ ✽ ✽ 노르웨이 여행 : KISTEFOS 박물관 방문기 -노르웨이 가볼만한곳 ✽ ✽ ✽ ✽ ✽ ✽ ✽ ✽ ✽ ✽ 손님이 왔을 때 갈만한 곳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언젠간 가봐야지 했었던 곳 중 하나인 KISTEFOS박물관을 다녀왔다. 오슬로 비겔란조각공원이나 왕궁 같은 곳들은 이미 여러번 다녀왔기도 했고,하델란드공장도 최근에 다녀왔다길래...ㅋㅋㅋ Hønefoss 근처에 있는 KISTEFOS로 고고. 주차장에 주차.무료주차 입구는 이렇게 생김 정말 뜬금없는 곳에 있음. 자연속에 ㅋㅋㅋ 아트박물관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느낌이 폴폴 엿보는 사람의 동상을 지나면 입구가 나온다. 티켓을 구입하면 되는데, 이렇게 안내데스크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기계로도 구입하능하다. 가격은 성인 150..

노르웨이 일상 : 빵 자르기, 손님과 함께한 주말, 라즈베리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빵 자르기, 손님과 함께한 주말, 라즈베리 ✽ ✽ ✽ ✽ ✽ ✽ ✽ ✽ ✽ ✽ 요즘 우리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생겨서..ㅡ_ㅡ자꾸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ㅠㅠ 바군은 늦게 출근하고..늦게 퇴근하게 되는 그런 일상이 반복. 집에 혼자 있다가 저녁시간이 다 되었는데 바군이 오려면 아직 좀 시간이 남았길래혼자서 빵 조금 먹으려고 오븐에 바게뜨를 굽고 ㅋㅋㅋㅋㅋㅋㅋ 빵칼로 자르기 도전! 했으나 누가봐도 내가 자른 빵... 바군이 알려준대로... 잘 고정시키고 앞 뒤로 슥삭슥삭 잘랐는데 왜 이런 모양이 나왔는지는..나도... 바군도.. 의문 ㅋㅋㅋㅋㅋㅋ 혼자 빵 먹는 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바군이랑 같이 먹을땐항상 바군이 잘라줘서 빵 자르는 스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