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일상 391

노르웨이 즉석식품 : Coop 치즈케이크 후기/리뷰(Coop Ostekake)

✽ ✽ ✽ ✽ ✽ ✽ ✽ ✽ ✽ ✽ 노르웨이 즉석식품 : Coop 치즈케이크 후기/리뷰(Coop Ostekake) ✽ ✽ ✽ ✽ ✽ ✽ ✽ ✽ ✽ ✽ 주말에 장보러 갔다가 오랜만에 케이크가 먹고 싶어서바군에게 치즈케이크 만들어달라고 졸랐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에 할 일이 너무 많았던 우리는..그냥 마트에서 판매하는 치즈케이크를 사먹기로 타협을 보고장보러 갔었던 coop에서 판매하는 치즈케이크를 구입하였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항상 케익은 사먹었었고,여기 와서는 항상 바군이 케이크를 만들어줬어서 한 번도 사먹어본적이 없었는데(카페에서 파는 조각케익 제외)슈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케익이라니... 이거 맛 괜찮은건가 싶어서 괜히 걱정도 되고 궁금도 했다. 이렇게 생김.다른 종류의 케익들도 있는데 아마 케익을 ..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에서 캠핑하기 2

✽ ✽ ✽ ✽ ✽ ✽ ✽ ✽ ✽ ✽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에서 캠핑하기 2 ✽ ✽ ✽ ✽ ✽ ✽ ✽ ✽ ✽ ✽ 2020/08/08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에서 캠핑하기 1 2020/08/10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 - Knutshøe 하이킹하기 힘들게 오래 걷고 장까지 보고나서야 다시 도착한 캠핑할 곳.전 날 캠핑했던 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 근처에 더 괜찮은 땅을 찾아 텐트를 쳤다. 웨버 피크닉용그릴 드디어 개시!!!!!! 꺅꺅색깔..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 - Knutshøe 하이킹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 - Knutshøe 하이킹하기 ✽ ✽ ✽ ✽ ✽ ✽ ✽ ✽ ✽ ✽ 2020/08/08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에서 캠핑하기 1 아침점심식사 든든하게 하고 우리가 등산할 Knutshøe로 가는 길.이미... 주차장은 자리가 없고...이렇게 길가에도 차가 쭉 주차되어있다.우리가 늦었어서 ㅠㅠ 이미 사람들은 등산을 시작한지 오래라서더더욱 주차를 할 공간을 찾기가 어려웠다. 근데 갑자기 운전하던 바군이 차를 세우길래 뭔가 싶었는데앞에 양이 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느긋하게 걸어감 메에 울면서 유유자..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에서 캠핑하기 1

✽ ✽ ✽ ✽ ✽ ✽ ✽ ✽ ✽ ✽ 노르웨이 캠핑여행 : 요툰헤임(Jotunheimen)에서 캠핑하기 1 ✽ ✽ ✽ ✽ ✽ ✽ ✽ ✽ ✽ ✽ 캠핑가는 날!!! 바군은 일찍 퇴근했고, 집에와서 둘 다 깨끗하게 샤워를 했다. 2박3일 캠핑일정인데, 자연에서 텐트치고 하는 캠핑이라 샤워가 가능할리가 없다.게다가 등산도 할 계획이기도 하고... 집에서 떠나기 바로 직전에 싹 샤워 ㅋㅋㅋㅋㅋㅋㅋ 예상보다 한 시간 반이나 ㅠㅠㅠ 늦어진 출발.물론 백야로 해가 밤 열시에 지기 때문에 보기엔 대낮같이 보이긴 함 늦은 이유는...가는 길에 먹으려고 김밥을 쌌는데 울 엄마는 김밥 금방 싸던데 나는 왜....... 역시 김밥도 말아본 사람이 잘 만다고... 게다가 완전 심플하게 김치랑 계란만 넣고 만든 김치김밥인데...아무..

노르웨이 일상 : 두 번의 등산과 세 번의 캠핑 준비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두 번의 등산과 세 번의 캠핑 준비하기 ✽ ✽ ✽ ✽ ✽ ✽ ✽ ✽ ✽ ✽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이 꺼려지는 시기라이때다 싶어서 3년 전부터 바군과 가자가자 입이 닳도록 얘기했었던 트롤퉁가 캠핑여행을!!!올해 가기로 결정했다!!!!!!!!!!!!!! 트롤퉁가를 위해 그동안 날 좋으면 근처로, 저 멀리로 등산을 다니기 시작했고,트롤퉁가는 베르겐에 가는 일정에 맞춰서 가기로 결정한 뒤에 그 전에 캠핑을 한 번은 해봐야할 것 같아서 캠핑 필수품을 사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도 요즘 캠핑이 유행이던데우리가 알고 있는 캠핑이랑 차원이 달라서 놀랐다... 아무튼 우리는 정말 밖에서 텐트치고 숙식을 하는 캠핑을 계획하고 있었다. 바닥에 깔고 자는 슬리핑매트인데 바군이 ..

노르웨이 여행 : KISTEFOS 박물관 방문기 -노르웨이 가볼만한곳

✽ ✽ ✽ ✽ ✽ ✽ ✽ ✽ ✽ ✽ 노르웨이 여행 : KISTEFOS 박물관 방문기 -노르웨이 가볼만한곳 ✽ ✽ ✽ ✽ ✽ ✽ ✽ ✽ ✽ ✽ 손님이 왔을 때 갈만한 곳을 이리저리 찾아보다가,언젠간 가봐야지 했었던 곳 중 하나인 KISTEFOS박물관을 다녀왔다. 오슬로 비겔란조각공원이나 왕궁 같은 곳들은 이미 여러번 다녀왔기도 했고,하델란드공장도 최근에 다녀왔다길래...ㅋㅋㅋ Hønefoss 근처에 있는 KISTEFOS로 고고. 주차장에 주차.무료주차 입구는 이렇게 생김 정말 뜬금없는 곳에 있음. 자연속에 ㅋㅋㅋ 아트박물관이라 그런지 입구에서부터 느낌이 폴폴 엿보는 사람의 동상을 지나면 입구가 나온다. 티켓을 구입하면 되는데, 이렇게 안내데스크에서도 구매 가능하고 기계로도 구입하능하다. 가격은 성인 150..

식물일기(~03.Aug) : 핑크프린세스삽수 새순, 몬스테라알보 그린잎

✽ ✽ ✽ ✽ ✽ ✽ ✽ ✽ ✽ ✽ 식물일기(~03.Aug) : 핑크프린세스삽수 새순, 몬스테라알보 그린잎 ✽ ✽ ✽ ✽ ✽ ✽ ✽ ✽ ✽ ✽ 오랜만에 식물일기! 7월 10일, 날씨 좋았던 날 밖에서 삽수들을 흙에 옮겨심어줌.스킨답서스 삽수 두 개와 미니몬스테라(히메몬스테라) 삽수 한 개. 스킨답서스 두 개는 한 화분에 심어주었고, 라피도포라테트라스펄마는 예쁜 잎이 세 개 달려있던탑컷팅이었어서 하나만 작은 화분에 심어줬다.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스킨답서스는 새순을 내고 있고,히메몬스테라는 아직 소식이 없지만 새순이 있던 부분이 조금 통통해진 느낌이라곧 새순이 올라오지않을까 기대중!!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삽수를 뿌리내려 흙에 심었었고,새순이 조금 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 새순이 벌써 이만큼이..

노르웨이 일상 : 빵 자르기, 손님과 함께한 주말, 라즈베리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빵 자르기, 손님과 함께한 주말, 라즈베리 ✽ ✽ ✽ ✽ ✽ ✽ ✽ ✽ ✽ ✽ 요즘 우리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생겨서..ㅡ_ㅡ자꾸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ㅠㅠ 바군은 늦게 출근하고..늦게 퇴근하게 되는 그런 일상이 반복. 집에 혼자 있다가 저녁시간이 다 되었는데 바군이 오려면 아직 좀 시간이 남았길래혼자서 빵 조금 먹으려고 오븐에 바게뜨를 굽고 ㅋㅋㅋㅋㅋㅋㅋ 빵칼로 자르기 도전! 했으나 누가봐도 내가 자른 빵... 바군이 알려준대로... 잘 고정시키고 앞 뒤로 슥삭슥삭 잘랐는데 왜 이런 모양이 나왔는지는..나도... 바군도.. 의문 ㅋㅋㅋㅋㅋㅋ 혼자 빵 먹는 일이 거의 없기도 하고, 바군이랑 같이 먹을땐항상 바군이 잘라줘서 빵 자르는 스킬은..

노르웨이 일상 : 백설 찹쌀호떡믹스로 호떡해먹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백설 찹쌀호떡믹스로 호떡해먹기! ✽ ✽ ✽ ✽ ✽ ✽ ✽ ✽ ✽ ✽ * 내돈내산, 내 돈 직접 지불하고 먹은 비댓가성 솔직후기 2020/05/08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일상 : 백설 녹차맛찹쌀호떡믹스로 호떡해먹기! 지난번 녹차맛호떡믹스에 이어 이번엔 그냥 찹쌀호떡믹스를 만들어먹었다. 지난주에 손님이 왔는데, 열살짜리 아이가 한 명 있었어서 ㅋㅋㅋ후식으로 호떡을 만들어주자며 딱 한 팩 남은 이 호떡을 뜯었다. 레시피는 상자 뒷면에 자세하게! 상자를 뜯으면 녹차맛호떡과 같이 세 개의 봉지가 나온다. 옆면엔 영양정보.1535칼로리.... 네 명이서 먹었는데 ㅠㅠ 디저..

노르웨이 일상 : 잘 지내고 있어요 :)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잘 지내고 있어요 :) ✽ ✽ ✽ ✽ ✽ ✽ ✽ ✽ ✽ ✽ 너무 잘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어서 먹은 음식사진들 방출 어느 주말, 쌀쌀한 날씨에(여름 끝난건가요..?ㅠㅠ)밖에서 뭐 해먹지도 못하고,ㅠㅠ 실내에서 바군이 제육볶음을 뚝딱 만들어줬다. 계란찜은 지겹대서(요즘 자주 먹었더니 ㅋㅋㅋ)당근이랑 매운 고추 넣고 계란말이 뚝딱 했다. 둘이서 먹을 계란말이라서 계란을 세 개만 사용하는데, 그래서 계란말이가 두껍지 않음 ㅠㅠ아쉽아쉽... 후라이팬을 작은 사이즈로 또 사야하나... 주말 낮 메뉴는 볼쌀국수로 ㅋㅋ귀찮지만 고기 냉동시키기 전에 양념 만들어서 재워놓고 소분해서 얼려두면나중에 먹고 싶을 때 언제든 꺼내서 바로 해먹을 수 있어서 좋다. 오이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