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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7박8일 여행 : 6일차, 테이데국립공원 뷰포인트들

노르웨이펭귄🐧 2020. 1. 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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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7박8일 여행 : 6일차, 테이데국립공원 뷰포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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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데산에서 케이블카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싶었던 우리의 희망은 이루었고,

이제 다시 하산할 차례!



테이데산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이 여러개가 있는데,

우리는 작년에도 지나가지 않았던, 그리고 이 날 테이데국립공원으로 올 때에도 지나지 않았던,

또 다른 길을 이용해서 내려가기로 했다.







테이데 위쪽에 도착하면 이렇게 눈 주의 사인이 있다.

신기방기... 테네리페는 1년 내내 따뜻한 기온의 섬인데!!







그리고 조금만 내려가기 시작하면 보이는 구름들..

우리가 테이데를 좋아하는 이유!!!














그리고 저 멀리 테이데봉이 보이고,

여섯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어서 해가 지기 시작함.... 쩝...










눈 조심 싸인은 가는길 내내 계속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발견한 천문대!!!

생각해보니까 여기 가로등도 없고, 구름보다도 더 높은 위치니까

천문대가 있기에 딱 좋은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냥 그런 생각으로 끝이었는데

이과생 바군은 여기 주차하고 저 천문대와 사진을 찍고 싶다고......










그래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찾아서 주차하고 내림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낮에 투어도 가능하다는데, 이미 해가 지고 있기 시작해서 ㅠ

어두워지면 진짜 위험한 운전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패스하기로 했다.


다음에 테네리페 또 오면 그 때 제대로 다녀와보자며 약속












내가 사진찍고 싶었던 포인트인 내 발 밑에 구름









바군에게 꼭 구름이 나오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찍은 사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추워서 차에서 가디건 꺼내옴 ㅠㅠ









그리고 발밑에 구름보다 천문대가 더 중요한 바군의 기념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휘리릭 사진찍고 다시 내려가는 길.

테이데 천문대를 지나감!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다.

예전에 강원도에 있는 천문대에서 별 관측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평생 잊지못할 경험이 되었기에... 나중에 꼭 와보자!!! 계속 얘기함








운전하는 내내 이런 뷰를 계속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가 테이데봉이 잘 보이면서 구름도 보이고 해도 보이는 뷰포인트를 발견!

바로 주차 ㅋㅋㅋㅋㅋ







구름은 이렇게 끝없이 보이고요








테이데와 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팡!

근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힘들었따... 그리고 원피스입어서 발목이 너무 시려웠다..









그래도 ㅠㅠㅠㅠㅠ 테이데에서 구름과 함께 기념사진은 무조건 찍어야함

















테이데산은 꼭 렌트해서 오세요..

천국에 있는 기분.










구름이 무슨 파도치는 것 마냥... 가득가득








아 그리고 여기에 용암으로 인해 만들어진 형상이 있다!!!!!

이거 보려고 이쪽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한 것이었는데

뷰도 너무 멋있고 좋았다.








난 그냥 예쁘고 신기해서 신났는데

바군은 과학적으로 멋지다며 나보다 더 신남........









그 옆엔 이렇게 테이데봉과 구름과 해까지!








테이데에서 보는 선셋과 함께 점프사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워서 얼른 찍고 차에 다시 탔다..















테네리페에 또 온다면 테이데는 또 가야지!







그리고 너무 배가 고파서... 얼른 내려가는 길인데,

작년에 이용했던 길이 너무 경사가 가파르고 험했어서 다른 길을 선택했으나..

여긴 엄청 습했다.


진짜 도로가 다 젖었고 안개때문에 앞이 안 보일 정도.








사진엔 잘 나타나지가 않는데 안개가 너무 심한 곳은 앞에 버스가 안보일 정도 ㅠ

조금만 더 어두워졌으면 위험할 수도 있겠다..싶었다.







게다가 길도 꾸불꾸불.

테이데에서 운전할 땐 안전운전합시다.









그렇게 무사히 내려와서 ㅋㅋㅋ 저녁식사를 하기로!

원래 호텔에 가서 먹으려고 했으나, 호텔에 도착하면 이미 석식시간이 끝날 것 같아서..

가족들에게 우린 밖에서 따로 먹겠다고 얘기하고 근처 식당을 찾기 시작!


그렇게 발견한 평점 괜찮은 해산물집을 찾아 그쪽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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