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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5-3 : 순스발 Norra Berget

노르웨이펭귄🐧 2019. 5.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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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5-3 : 순스발 Norra Be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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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뇌산드에서 점심식사후 우리의 마지막 목적지인 모라로 가는 길,

중간에 순스발(Sundsvall)이라는 동네에서 잠깐 쉬었다가 가기로 했다.


순스발에 전망을 볼 수 있는 Norra Berget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지나치려고 했지만 그래도 여행하면서 너무 운전만 하는 것도 슬프기에..

억지로 시간내서 들리기로 했다.







어디까지 차를 갖고 올라갈 수 있는지 몰라서 천천히 눈치보면서 올라갔다.

꽤 높이 올라갔고, 사람은 거의 없었다 ㅎㅎ


산책 온 것 같은 동네 주민들이 전부.










이런 길로 쭉쭉 올라가면 된다.










가장 위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화장실도 가고 싶어서 ㅠㅠ

화장실 찾을 겸 산책하는 중 ㅎㅎㅎㅎ


빨간빛깔의 건물들이 줄지어있다.

카페도 있고, 박물관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갔을 땐 늦어서.. 이미 문 닫음 ㅠㅠ













흩어져서 화장실 찾는데 바군이 내 이름 부르길래 갔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얼굴도 안보이는 곳에 서있다 ㅋㅋㅋㅋㅋ









까꿍

화장실 찾았다며 이리로 내려오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화장실갔다가 다시 구경모드.

여름에 산책하러 오면 되게 좋을 것 같다.










여기도 박물관이었다!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되게 많았다.








인포메이션도 있었는데, 역시나 문 닫음 ㅠ








하나의 큰 공원인데, 나름 동물농장도 있고 박물관이나 카페, 레스토랑, 전망대 등도 있다.













차를 끌고 돌아다니기엔 협소하고, 주차해놓고 돌아다니면서 시간보내면

몇 시간도 거뜬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주차한 곳은 바로 여기였는데, 여기가 가장 높은 곳이었다.
















그리고 주차장 아래로 내려가는 길
















문 연 곳도 없어서 구경할 것도 없으니 ㅠㅠ

대충 둘러보고 레스토랑 있는 곳에 가서 전망만 보고 모라로 가자 하며 다시 돌아온 주차장.










주차장 언덕 위로 이렇게 레스토랑과 전망탑으로 보이는 하얀탑이 있다.










레스토랑은 꽤 컸고, 분위기도 좋아보였다.

장사는 잘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주차된 차가 몇 대 있었으니 손님은 있는 것 같다 ㅎㅎ










이렇게 언덕으로 올라가면 된다.










나름 이 레스토랑 인테리어도 멋지고, 2층 테라스공간도 있고! 되게 좋았다.

무엇보다.. 전망이 정말 좋았는데...









레스토랑 바로 앞에 이런 전망이 있다!









순스발 시내를 다 내려다볼 수 있다.

사실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그래서 옆에 전망탑이 또 따로 있는 것 같았다.














날씨 좋았다면 더 예뻤을텐데.











흰 전망탑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영업을 중단한건지 아니면 이 날 끝난건지.

아무튼 못올라간다고 써있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열심히 드라이브해서 도착한 Mora에 있는 에어비앤비.











오늘도 소고기 스테이크!










내가 씻는동안 바군이 열심히 저녁 만들어주는 중 :)









고구마랑 양파, 토마토까지 사서 ㅋㅋㅋㅋㅋ 제대로 한끼 먹겠다고 ㅋㅋㅋ











양념은 에어비앤비에 다 있었어서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었다.

이번에 이용했던 에어비앤비는 별장같은 느낌이었어서..

주인을 직접 만나지 않았고, 우리가 2층짜리 집 전체를 다 썼다.


예약이 많을 땐 두 팀이 나눠서 쓴다는데... 우린 비수기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샐러드도 샀다.








꺄울!










그리고 스웨덴은 와인이 저렴하니까 ㅋㅋㅋㅋㅋ 와인 한 상자 뜯기로.










헤헷.







저녁먹으면서 와인 마시고 자기 전에 맥주 한 캔씩 마셨다.



근데... 호스트가 원격으로 난방을 틀어주는 것 같았는데 ㅠㅠ


난방 틀어주는 것을 깜빡한 것 같았다... 따뜻해지겠지 하면서 잠을 청했는데도 계속 추워서

새벽 한 시에 일어나서ㅠㅠ 늦은 시간이라 전화도 못하고 에어비앤비 메시지로 너무 춥다고

난방이 작동 안하는 것 같다고... 그렇게 보내놨는데 아침되서야 미안하다고 지금은 작동될거라고 ㅠㅠㅠ





이미 추운 밤을 보내고 난 뒤에...-_-

그것 빼고는 호화스럽게 우리 둘이 넓은 집 한 채를 썼으니 만족스러운 에어비앤비였다.



이제 오슬로로 돌아가는 날, 아침식사를 하고 모라 구경을 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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