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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5-2 : 헤르네산드 자동차박물관, 스웨덴주유소

노르웨이펭귄🐧 2019. 5.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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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5-2 : 헤르네산드 자동차박물관, 스웨덴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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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식사 후 자동차박물관까지 걸어가봤다.

걸어서 15분? 정도면 갔는데, 가는 길이 너무... 추워서 ㅠㅠ 고생고생하며 걸어감.








자동차박물관에 다와가니 이렇게 뜬금없이 작은 배가 앞에 서있고 ㅋㅋㅋㅋㅋ










자동차박물관.

노르웨이에서도 BIL이 자동차인데, 스웨덴도 똑같다.








입구가 저기라는데...


















근데.. 느낌이 좋지 않아... 폐가느낌..










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까 운영을 안한다고 함 ㅠㅠ

이유는 모르겠다... 아마 운영 안한지 한참 된 것 같다.


아쉽... 바군이 자동차박물관 너무 가보고 싶다고 그래서 온건데..










유리로 안에 쳐다보니 이렇게 카페테리아도 있고 오래된 자동차들도 있고 인형들도 있었다.

더 아쉽...ㅜㅜ 여행 중에 처음으로 가보고 싶었던 박물관이었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밖에 놓여져 있는 오래된 기차나 자동차 구경이나 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건물도 으스스함ㅋ...









바로 앞에 엄청 오래된 자동차들이 있고, 이 기차도 있었다.

관리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와중에 바군은 기차에 관심이 많음ㅋㅋㅋ

공대생은 공대생인가봄...









기차 이름은 아스트리드라고 함ㅎㅎㅎ

이 기차 안에 사람이랑 똑같이생긴 사람인형이 앉아있어서 진짜 기절할 뻔 했다.



아무튼 볼 것 없는 자동차박물관을 뒤로하고 헤르네산드를 떠났다.

이제 마지막 여행지인 ㅠㅠ Mora로 가야한다.


이 날도 역시 갈 길이 멀어서.. 서둘러 출발ㅋㅋㅋ












가는 길에 주유도 하고.

스웨덴 기름값은 노르웨이보다 더 저렴하다.


바군 말로는 노르웨이에

스웨덴에 주유하러 가지는 말되, 스웨덴에 있다면 무조건 풀주유하고 오라는 말이 있다고 ㅋㅋ










이렇게 주유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그리고 주유소 옆에는 항상 편의점이 있고, 그 편의점엔 항상 무료 화장실이 있다.


바군 주유하는 동안 화장실다녀오려고 편의점에 들어가려는데!












편의점인데 한쪽 코너에 앉아서 간단하게 음료마시고 음식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는데..

인테리어가 뭔가 멋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유소와 뭔가 어울리지 않는... 이 모던인테리어는 뭐지.









역시 스칸디나비안디자인인가 싶었다 ㅋㅋㅋㅋ

주유소 편의점에도 이렇게 멋진 공간이!









편의점에 스웨덴 국민초콜릿인 것처럼 보이는 Maraou초콜릿이 있다.

생긴 것이 노르웨이 프레야초콜릿이랑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놀랐다.


그리고 프레야초콜릿처럼 Japp맛, 다임맛 이런거 다 있음...









그리고 역시 노르웨이편의점처럼 커피머신에 작은 베이커리코너도 있다.

아쉽지만 바군이 가장 좋아하는 다임볼은 없음ㅋ










그리고 노르웨이 이민온지 얼마 안되었지만ㅋㅋㅋㅋㅋㅋ

나름 노르웨이생활에 적응되어가는 사람으로... 받은 문화충격..

스웨덴에서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술을 판다.


노르웨이에서는 안 파는데!










암튼 화장실가려고 들어왔다가 받은 문화충격을 안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우리 로드트립의 마지막 목적지 ㅠㅠ 모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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