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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3-3 : 스웨덴 아비스코국립공원, 키루나

노르웨이펭귄🐧 2019. 4.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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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3-3 : 스웨덴 아비스코국립공원, 키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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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한 바구니 품에 안고 아비스코(Abisko)로 고고.








해가 쨍한데 눈이 가득 쌓여있어서 햇빛에 반짝 빛나는 눈이 너무 예뻤다.



캔디스토어에서 아비스코국립공원은 별로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


아비스코 도시는 별로 볼 거리가 없는 것 같아서 패스하고 국립공원만 얼른 구경하고

가장 기대가 큰 키루나로 얼른 이동하기로 했다.







아비스코국립공원 도착.


시간을 여기에 많이 할애하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가.. 아직 너무 겨울이라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오면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피크닉도 하고 좋을 것 같다.










아직 이렇게 눈이 많이 쌓여있다.


사진에 보이는 빨간색 X표시가 스웨덴으로 넘어오고나서 너무 자주 보여서..

바군한테 저거 뭐냐고 물어봤더니 본인도 모른다고...ㅠㅠ

노르웨이랑 스웨덴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내가 스웨덴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척척 잘 대답했던 바군이었기에.. 이것도 알 줄 알았는데 ㅠㅠㅠ



그러다가 결국 이 날 밤에 개썰매타면서 가이드분께 물어봐서 알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노모빌 트랙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간색으로 X표시가 되어있어서 가면 안되는 곳 같은데

너무 길이 잘 나있어서 뭘까 궁금했는데.. 스노모빌이었다.









이렇게나 눈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아비스코.

노르웨이 로포텐제도도 같이 북쪽이지만 해안가라서 날씨가 훨씬 따뜻했었는데,

여기는 해안가가 아니라 육지라서 정말 추웠다.


로포텐에서는 낮에 영상 3도 정도 되었는데,

아비스코랑 키루나는 낮에도 -1도 막 이렇고 밤에는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하는 곳이 있어서 주차하고 잠깐 걷기로 했다.








이제 오슬로에서는 볼 수 없는 설산이라 ㅋㅋㅋ 사진도 찍어봄












여기에 주차를 했는데,

여기가 아비스코국립공원 인포센터이면서 케이블카를 운영하는 곳임.


케이블카가 엄청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ㅋㅋㅋ









케이블카 탈까 했는데 키루나에 얼른 가고 싶어서... 쿨하게 포기









많지 않았지만 차 몇 대와 사람들 몇 몇이 있었다.

날씨좋은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현지사람들이 스키들고 스키타러 많이들 온 것 같았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기분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서 오잉 여기에? 하며 아래 내려다봤더니

눈 밑으로 물이 흐르고 있었다.









눈으로 다 덮혔는데 ㅋㅋㅋ 이 아래로 열심히 물이 흐르고 있군.










저 다리 보이는 쪽이 바로 도로다.

큰 국립공원치고는 도로가 굉장히 가까움...










새가 지나간 발자국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사진 찍어봄








코스를 안내하는 사인도 있었는데,

크로스컨트리스키를 타러오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루트를 안내하는 것 같았다.














지나가다가 이렇게 생긴 관문(?)이 있어서 뭐지? 하며 가까이 가서 보니까








쿵스레덴!

그 유명한 쿵스레덴트레킹코스 시작점이 여기구나.












쿵스레덴은 나도 얘기만 들었었는데 아비스코국립공원 쪽에서 시작하는 줄은 몰랐다.

세계 3대 트레일코스 중 하나고 450km라고 함!!!!!!!!


겨울에.. 걷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여름에 여기 다시 온다면 배낭매고 트레킹도 해보고 싶다.










투어 팁들도 있고,









지도도 있고.









아비스코 설명도 있다.

그리고 이 나무판자에 여러 사람들이 이름을 적어놓고 날짜 적어놓고 했는데,

한국사람 이름도 몇 개 보였다.



한 것도 별로 없는데 30분도 넘게 여기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얼른 키루나로 떠나기로 했다.


키루나에 늦게 도착하면 도착할수록 저녁먹을 시간도 없어지고

키루나 시내 구경할 시간도 없어지기에 ㅠㅠㅠ

(여행할 땐 일정을 여유롭게 계획합시다 ㅠㅠ)

















키루나(Kiruna) 가는 길.

예쁜 저녁노을을 보고 싶어서 개썰매를 저녁에 예약했는데

흐리면 노을 제대로 못 볼테니 제발 날씨 좋으라고 바라는 중 ㅎㅎ









웰컴투키루나

그리고 라플란드.










키루나 시내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얼른 시내 구경했다.

저 멀리 무스 동상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도시에나 있는 시계탑









시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놀람..

그리고 여기 북쪽에 있는 차는 대부분 이렇게 큰 조명을 앞에 추가로 더 달아놓았던데

왜그런가 했더니... 밤에 운전하면서 알게됨 ㅎㅎ.....


쌍라이트만으로도 부족하다...

추가조명이 굉장히 필요한 동네...^^......










키루나교회 가는 길.

키루나교회에 대한 안내가 앞에 간단하게 쓰여있다.


바군이 읽고 뭐라뭐라 설명해줬는데 지금은 까먹었다 ㅠㅠ

그 당시엔 오! 진짜? 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쩝......ㅠㅠㅠ










키루나교회 건물이 예쁘고 독특해서 사실 시내 구경 할 것도 없이

바로 교회로 직행했다.ㅋㅋㅋㅋㅋ









일요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조용했다.









파란하늘과 벽돌색의 교회건물이 너무 예뻤다.

그리고 이 건축인테리어도 너무 예쁜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교회가 바로 이 키루나교회 ㅋㅋㅋ










옆에는 종탑인지... 이런 모양의 높은 탑도 있었다.










문이 너무 굳게 닫혀있었다 ㅠㅠㅠ









멀리서 봤을 땐 삼각형 모양 안에 있는 문양들이 그냥 오래되서 그런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림들이었다!









문 닫음...ㅠㅠ 안에 들어가서 구경해보고 싶었으나 ㅠ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차로 돌아가기로 했다.


개썰매 예약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얼른 에어비앤비가서 저녁먹고 출발해야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도 없고 한적한 키루나 시내








4월이 확실히 비수기는 맞는 것 같다.









내가 디즈니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곰돌이 푸우인데...

이렇게 벽에 곰돌이푸와 레인디어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찍음











여기에다 주차를 했었는데, 여긴 키루나관광안내센터다.

여기서 개썰매 가이드를 만나기로 했어서 ㅋㅋㅋ 이따가 길 헤메지않기 위해 미리 와봄.









아시안레스토랑있어서... 정말 들어가서 밥먹고 싶었지만 ㅠㅠ

개썰매를 위해 참기로........


분주하게 에어비앤비로 이동해서 체크인하고 저녁 대충 떼우고나니 벌써 해가 저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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