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 190405~190410

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1-4 : 보되센트럴 보되시청,보되교회,박물관

노르웨이펭귄🐧 2019. 4. 17. 00:00








✽ ✽ ✽ ✽ ✽ ✽ ✽ ✽ ✽ ✽




노르웨이~스웨덴 로드트립 1-4 : 보되센트럴 보되시청,보되교회,박물관



✽ ✽ ✽ ✽ ✽ ✽ ✽ ✽ ✽ ✽












보되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나와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







시내엔 항상 시계탑이 있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








보되 시내는 바다 바로 옆에 있어서 항상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다.







보되 광장.

보되 센트럴에서 만날 약속을 할 땐 여기서 만나겠지 다들 ㅋㅋㅋ








바다와 멀리 있는 곳에는 이렇게 높은 빌딩도 있다.

바다와 가깝지 않아서 보되의 멋진 뷰를 망치지 않음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보되가 예뻐서 그런가.

다 너무너무 좋았다.













그렇게 걷다가 쇼핑몰 도착.

쇼핑몰도 꽤 컸다. 보되가 북쪽에서 꽤 큰 도시 중 하나라서 그런 것 같다.







쇼핑몰 앞에 있던 베이커리 ㅋㅋㅋㅋㅋ

분위기 좋아보여서 들어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 ㅠㅠㅠ









쇼핑몰 안에 들어가면 천장도 유리라서 맑은 하늘과 햇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가장 급했던 것은 운전하며 구글맵을 볼 수 있도록 폰거치대를 사는 거였는데..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해서 결국 쇼핑몰만 구경하고 나왔다.








어쨌든 쇼핑몰은 예뻤음ㅋㅋㅋㅋㅋㅋ









레스토랑겸 바, 카페인 곳이었는데 초록초록 식물들도 많고

뭔가 느낌도 좋아보여서 나중에 보되 다시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사람이.. 은근히 많았다!

금요일이었는데!








술 만드는 재료들 판매하는 곳 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만드는 재료들이랑 장비들 팔고 그러는데 신기해서 구경하고 나왔다.


우리도 언젠간 집에서 맥주 만드는 날이 올 수도 있겠군 싶었다 ㅋㅋㅋ









시내에 있던 독수리 동상








쇼핑센터를 뒤로 ㅋㅋㅋ

로포텐페리 떠나는 시간까지 두 시간 정도 남았어서

한 시간 정도는 Bodø 둘러볼 수 있겠다 싶어서 분주히 움직였다.









Bodø시청.

뒤쪽에서는 뭘 더 짓고 있는지 공사 중이었다.







별로 인상깊은 건물은 아니었어서 그냥 쓱 보고 지나옴.














그리고 Bodø시청을 뒤로하면 바로 맞은편에 Bodø교회가 있다.








교회 건물이 꽤 커서 놀랐다!







이건 옆모습이고 저 탑?쪽으로 걸어가면 정문이 나온다.










열심히 걸어가는 중 ㅋㅋㅋ







탑도 되게 높았다









여기가 바로 Bodø교회.

뒤에 Bodø시청도 살짝 보인다.









뭔가 건물이 보되느낌난다. 도서관이랑 콘서트하우스랑 비슷한 느낌ㅋㅋ









안에 들어갈 수 있나 해서 가까이 가봤다.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또 문이 있음.

바군이 앞에 쓰여있는 글들 열심히 읽어보더니 들어갈 수 있다고 그래서 ㅋㅋㅋ

들어가보기로 했다.








문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

노르웨이 교회는 뭔가 전통적인? 교회 느낌이 나서 좋다.










샹들리에도 잘 어울리고

천고도 정말 높았다.








앞에서는 악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바군 말로는 무슨 행사를 앞두고 연습하는 것 같다고 했다.


아마 부활절행사가 아닐까 추측했다










우리가 결혼할 작은 교회와 자꾸 비교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단상에서 보이는 모습.










천고가 높아서 2층에도 좌석이 있겠다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보다.









조용히 나와서 다시 교회 사진 한 번 찍고 페리타러 가기로 ㅋㅋ











Bodø에는 훌륭한 벽화가 많다고 바군이 어디서 봤다고 한다...

우리도 걸어다니면서 벽화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보되 센트럴을 다 돌아다닌 것도 아니고

많이 걸어다닌 것도 아니라서 벽화를 많이 찾지는 못했다 ㅠㅠ



그러다가 발견한 이 벽화.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몇 분 동안 서서 쳐다봤다.









보되는 북쪽에 있으니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동네다.

오로라 보러 관광객들이 많이들 찾는 동네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이런 벽화가 있었다 ㅎㅎ

어린아이가 밤하늘에 오로라를 그려넣는 모습









이게 건물 한 면을 꽉 채운 그림이었어서 카메라에 제대로 담기가 어려웠다 ㅠㅠ









게다가 이 건물 아래에 다른 차들 주차도 되어있어서..ㅋㅋ

아쉽지만 여러 장의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가는 길에 구글맵에서 봤던 건물이 나옴 ㅋㅋㅋ

보되에서 가볼만한 곳 중에 하나로 꼽히는 노들랜드박물관.










노란색 건물이라서 확실히 기억하고 바군한테 이거 박물관이라고 말해줬다.










100kr인가 입장료가 있고, Nordland의 역사박물관이라고 한다.

궁금하긴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방문하지는 못했다 ㅠㅠ








그나저나 파란하늘과 노란건물이 은근 잘 어울린다.











그렇게 페리타는 선착장으로 계속 걸어가는데 귀여운 벽화 또 발견 ㅋㅋㅋ









선착장 도착하니까 줄이 이만큼 길어졌다.


페리 출발 시간까지는 한 시간 정도 남았는데...

언제까지 차에 앉아있어야하는지 모르니까 ㅠㅠ

일단은 줄 옆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과자먹으면서 페리를 기다리기로 했다.















* 공감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하트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