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이민 73

비자준비 : 혼인관계증명서 온라인발급, 전자아포스티유스탬프 받기

✽ ✽ ✽ ✽ ✽ ✽ ✽ ✽ ✽ ✽ 비자준비 : 혼인관계증명서 온라인발급, 전자아포스티유스탬프 받기 ✽ ✽ ✽ ✽ ✽ ✽ ✽ ✽ ✽ ✽ 노르웨이 들어오기 전에 접수했던 길고 험난했던 그 길이..바로 결혼준비비자, 즉 약혼자비자를 위함이었는데. 서류 제출하고 한 달만에 바로 허가가 났고,이 비자는 6개월간 노르웨이에 머무며 말 그대로"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 을 위한 비자이다.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 이민준비] - 노르웨이 비자신청 : 비자신청 서류 준비하기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 이민준비] - 노르웨이 비자신청 : 제출서류 아포스티유 스탬프 받기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 이민준비] - 노르웨이 비자신청 : 노르웨이비자접수센터에 서류제출하기..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케밥 맛집 BKH케밥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케밥 맛집 BKH케밥 ✽ ✽ ✽ ✽ ✽ ✽ ✽ ✽ ✽ ✽ 예전에 오슬로 시내에 있는 BKH케밥집을 포스팅 했던 적이 있다. [롱디 7,700km ✈︎ 그래도 사랑하니까/노르웨이 : 180531~180830] - 노르웨이 일상 : 오슬로 저렴한 맛집 추천 -Bislett Kebab House (확인차 이 때의 포스팅을 다시 읽어봤는데... 바군의 뒷모습에서 짧은 머리가 돋보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지금은 어깨에 닿아서 막 뻗치기 시작할 정도로 길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릴레스트룀(Lillestrøm) 쪽으로 이사를왔고,여기서는 saf saf 라는 케밥집에서 케밥을 먹은 적이 있었다. [..

노르웨이 선편택배 후기 (드디어 선박우편을 받았어요)

✽ ✽ ✽ ✽ ✽ ✽ ✽ ✽ ✽ ✽ 노르웨이 선박택배 후기 (드디어 선편택배를 받았어요) ✽ ✽ ✽ ✽ ✽ ✽ ✽ ✽ ✽ ✽ 2018/10/07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 이민준비] - 노르웨이 이민준비 : 우체국 선박택배 이용 후기 드디어!!!!!!!!선박택배가 도착하기 시작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월에 보내기 시작했던 택배들이 ㅋㅋㅋ 잊고 지냈더니 정말 선물처럼 도착!! 노르웨이에서는 EMS가 아닌 이상 직접 택배를 찾아가야합니다!ㅋㅋㅋㅋㅋㅋ택배가 왔다는 것을 어찌 아냐고요? 우편함에 이렇게 생긴 우편을 넣어줍니다 누가 보냈고 누구 앞으로 왔고 몇 일에 보냈으니 2주 안에 찾아가라...2주 안에 안 찾아가면 다시 반송해버린다... 는 내용의 일종의 알림장..

노르웨이 일상 : 나를 위한 홈메이드 햄버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나를 위한 홈메이드 햄버거 ✽ ✽ ✽ ✽ ✽ ✽ ✽ ✽ ✽ ✽ 바군은 출근하면 나는 집에서 노르웨이어 공부하고 블로그하고 책 읽고,결혼준비하며.. 끄적끄적거리며 지내고 있다. 노르웨이 회사에서는 대부분 점심을 직접 해결하는데, 물가가 비싸기도 하고식사할만한 레스토랑이 많지도 않아서 대부분 도시락을 싸서 다닌다. 하지만 운 좋게도 바군의 직장은 정말 정말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를 할 수 있게 구내식당을 마련했기에바군은 도시락 준비할 필요 없이 점심을 회사에서 잘 먹고 온다. 문제는 나..집에 있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를 해먹어야하는데...한국이었으면 슈퍼 가서 이것저것 금방 사와서 뭐라도 잘 해먹을텐데여기서는 한국에서 먹던 음식을 먹으려면 아시안..

노르웨이 일상 : 족발 만들어먹기 2탄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족발 만들어먹기 2탄 ✽ ✽ ✽ ✽ ✽ ✽ ✽ ✽ ✽ ✽ 2019/01/15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일상 : 족발 만들어먹기 1탄 어제 글에 이어 노르웨이에서 족발 해먹기 2탄!!먼저 한 시간 푹 끓여주고! 타이머를 맞춰 놓은 후에 할 일 하다가 타이머가 울리면!! 가서 뒤집어줍니다 ㅎㅎ아무래도 보글보글 끓으니까 뚜껑 닫아놓더라도 넘치려고 해서 뚜껑을 좀 열어놓고 끓였어요! 이제 뚜껑 열고 한 번 뒤집어주기!열기도 뜨겁고, 족발도 무거워서.. 조심스럽게 살살 잘 뒤집어줘야함. 그리도 다시 한 시간 타이머 맞추기 ㅎㅎ한 시간 동안 할 일이 없으니 배추 쌈을 만들기..

노르웨이 일상 : 족발 만들어먹기 1탄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족발 만들어먹기 1탄 ✽ ✽ ✽ ✽ ✽ ✽ ✽ ✽ ✽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족발이다.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족발을 좋아한다고 해도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족발을 꼽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ㅋㅋㅋㅋㅋ(한 번도 못 봄) 난 항상 족발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꼽을 정도로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노르웨이 오면서 ㅠㅠ 족발을 포기해야겠다는 각오를 했고..(바군.. 내가 널 이 정도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겠니...) 바군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이 슬펐나보다. 그러던 어느 날 ㅋㅋㅋㅋㅋ 바군이 우리 집 근처 마트에서 족발을 봤다며.......나랑 같이 가서 이게 족발이 맞는 것인지 확인을 해보고 맞다면 족발을 만들어보자며......

노르웨이 일상 :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햄치즈토스트 만들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햄치즈토스트 만들기 ✽ ✽ ✽ ✽ ✽ ✽ ✽ ✽ ✽ ✽ 시시때때로 배고픔을 느끼는 나를 위해... 바군이 자주 해주는 메뉴다.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고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맛도 좋아서 나도 좋아하는 음식! 바로 햄치즈토스트. 이름만 들으면 식상하지만 우리는 여기에 머스터드 소스를 바르기때문에코를 톡 쏘는 맛이 아주 ㅋㅋㅋㅋ ㅋ 좋다!!! (머스터드 좋아하는 커플) 준비물은치즈, 햄(햄은 없어도 됨. 우리는 있어서 넣었지만 평소엔 안 넣음), 머스터드소스, 빵,오레가노가루(선택사항) 이것이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사용한 화이트치즈.노르웨이에서는 한국에서 자주 먹는 슬라이스치즈보다는 이런 치즈를 더 자주 먹으니..

노르웨이 일상 : 새해에 먹은 소고기오일퐁듀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새해에 먹은 소고기오일퐁듀 ✽ ✽ ✽ ✽ ✽ ✽ ✽ ✽ ✽ ✽ 저녁시간이 되니 다들 시간 맞춰 모였다.어머님 아버님 두 분이 음식 다 준비하시는 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나도.. 사람들 이렇게 많이 초대하고 음식 다 준비할 수 있을까...ㅠㅠ 쓸데없는 걱정을 괜히 해가며 ㅋㅋㅋ 테이블 셋팅 도와드리고, 드디어 식사시간. 메뉴는 바군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라는 소고기퐁듀.노르웨이 뉴이어음식은 딱히 없고 그냥 맛있는 메뉴와 케이크를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다는데,바군의 집에서는 보통 이 소고기퐁듀를 먹는다고 한다. 사실 작년에는 크리스마스만 베르겐에서 보내고 새해는 오슬로로 와서 바군이랑 둘이 소소하게 맞이했는데,이번에는 바군이 나에게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의 새해 문화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의 새해 문화 ✽ ✽ ✽ ✽ ✽ ✽ ✽ ✽ ✽ ✽ 히떼에서 마지막 날, 버거킹을 먹고나서도 금방 배가 고파진 우리는삼겹살과 라면을 또 ㅋㅋㅋ 해먹고... 이 날은 미쳤었나보다... 노르웨이 대표 냉동피자인 그란디오사까지 오븐에 구워먹음. 소고기피자였는데!!! 오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마지막 밤은 먹방과 영화로 마무리.그리고 다음 날 바군 동생이 데리러와줘서... 같이 집으로 갔다. 벌써 12월 31일, 새해를 맞이할 준비로 바쁜 노르웨이.보통 노르웨이에서는 12월 31일 저녁식사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아이가 있는 가정(바군의 형들)은 그 가족끼리 집으로 돌아가 새해를 맞이하고.어른들(바군의 부모님)은 그들의 친구들을 초대..

노르웨이 일상 : 히치하이킹해서 버거킹가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히치하이킹해서 버거킹가기 ✽ ✽ ✽ ✽ ✽ ✽ ✽ ✽ ✽ ✽ 내가 쓴 제목이지만 다시 봐도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립된 히떼에서 지내다가 히치하이킹 한 썰... 시작합니다... 전 날 와인 마시고 크렌베리보드카를 마시고 신나게 놀고 다음 날 늦게 일어났는데전 날 잠들기 전에 생긴 상처를 발견 ㅠㅠㅋㅋㅋㅋㅋ 하아... 약국에 가서 약을 사와야할 것 같은데... 약국은 버스 한 번 갈아타고 가서 총 50분 정도 걸림ㅋㅋㅋㅋㅋㅋ근데 그마저도 버스가 하루에 세 대 다니고.. 다음 날 집으로 갈 거니까 집에 가서 약국에 갈까 싶었는데다음 날은 일요일이니... 온 가게들이 다 문을 닫을테고.. 그럼 월요일까지 기다려야하는데 너무 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