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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 성 이슈트반 대성당

노르웨이펭귄🐧 2020. 2. 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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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야경, 성 이슈트반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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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식당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산책할 겸, 그리고 야경맛집인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맛보기로 구경할겸 걷기 시작했다.



일부러 국회의사당야경이 가장 유명한 부다패스트니까,

세체니다리를 건너 부다캐슬쪽으로 가서 국회의사당 야경을 보고,

다시 마가렛다리를 건너서 페스트쪽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멀리 보이는 부다성과 세체니다리.







괜히 부다페스트가 야경 맛집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프라하 야경보다 나은 것 같다. (프라하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 기준,,ㅎㅎ)








세체니다리 건너기 전에 보이는 건물.

거의 모든 건물들에 이렇게 빛이 들어와서... 너무 예쁨 ㅠㅠ

날씨 흐렸는데도 예쁨 ㅠㅠㅠ














세체니다리 건너기 시작.

일단 내가 방문했던 1월은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기도 했고,

여행 성수기가 아니다보니 유명한 스팟들 돌아다니기 딱 좋았다.



프라하도 겨울에 가면 좀 나았을려나 싶기도 한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제대로 구경 못하는 것이 너무 싫어 ㅠㅠ








저 멀리 부다성이 보입니다.










다 건너오면 이렇게 부다성이 바로 위에 보이는데,

부다성은 다음날에 올라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ㅋㅋㅋ 이 날은 패스합니다.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세체니다리.

그리고 이제 국회의사당쪽으로 점점 걸어가기 시작.









짠!!!!!!!!!

이 사진을 다들 어디서 찍나 했더니, 여기 강 건너편에 아무데서나 찍어도 이렇게 나옴..


그냥 걷는 인도라서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서서 사진찍으면 되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너무 많을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짱!!







다들 찍는다는 그 사진, 저도 찍어보았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예쁘다.

브라티슬라바가 너무너무 좋았어서 그렇지,

부다페스트도 우리에겐 다시 갈 의향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제 마가렛다리를 건너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이게 사진을 다 안올려서 그렇지.. 걷는 거리가 꽤 된다. 한 시간이 넘는 거리.

부다페스트에서 진짜 하루에 이만보씩 걸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에어비앤비가 욕조가 있는 숙소였어서

따뜻한 물로 목욕하면서 피로 풀고 다음날 또 이만보 걷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부다페스트 여행이었던 것.......ㅎㅎㅎㅎㅎㅎㅎ








마가렛다리 건너기 시작.

19년 6월에 유람선 사고가 있었던 곳이라 걸으면서 슬프기도 했다.







마가렛다리를 건너게 되면 국회의사당을 약간 측면에서 볼 수 있으며,

세체니다리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세체니다리 건너면서 세체니다리를 볼 순 없으니까...








부다캐슬도 보이고 저 멀리 겔라트언덕도 보이고,

국회의사당도 꽤 잘 보이는 편.
















개인적으로 마가렛다리는 사람이 더더욱 없기 때문에 걸어볼만 한 것 같다.


그렇게 엄청 걷고 걸어서, 숙소 근처에 있는 슈퍼에 들어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ㅋㅋㅋㅋㅋ)









아침식사거리를 사기 위해 바군이 빵을 하나 골랐는데,

여기도 노르웨이처럼 기계에 빵 넣으면 잘라줌!!!



그렇게 먹을거리와 마실거리 사서, 숙소로 돌아와서 목욕하며 피로를 풀고 숙면!!!











부다페스트에서의 둘째날 아침.

이 날은 낮 동안에 성 이슈트반 대성당과 다뉴브 강가의 신발들을 구경하고

해가 지기 시작하면 부다캐슬에 올라가서 선셋을 구경하고,

해가 다 지고 나면 어부의요새로 가서 야경을 구경하는...

나름 바쁜 일정!!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부다페스트는 야경 즐기는 것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우리같이 늦잠자는 사람들에겐 딱 좋다.



낮에 할 거리가 많이 없음ㅎㅎㅎㅎㅎ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성이슈트반대성당.

내부 입장은 무료니까 들어가서 조용히 구경하고 나오면 된다.















우리가 들어갔을 땐 미사를 막 시작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조용히 구경함








크리스마스장식은 언제 바뀔까? 부활절?!








관광객들이 계속 들어와서 구경하지만,

미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됨.








내부가 엄청 화려하고 예뻐서 천장까지 구석구석 구경하고 나옴.


신자라면 미사시간 맞춰가서 참여했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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