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 국제커플이야기 171

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노르웨이 스튜, LYS LAPSKAUS 맛보기

✽ ✽ ✽ ✽ ✽ ✽ ✽ ✽ ✽ ✽ 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노르웨이 스튜, LYS LAPSKAUS 맛보기 ✽ ✽ ✽ ✽ ✽ ✽ ✽ ✽ ✽ ✽ 이전에 노르웨이의 잔반음식이라고 설명했던 그 스튜를쿱에서 유통기한임박으로 판매하길래 구입해보았다. 요즘 즉석식품 중에서 딱히 땡기는 것이 없어... 잘 안사고 있었는데,크리스마스 음식을 해먹고 남은 음식들로 바군이 이 스튜를 해줬었고,아주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마침 40% 할인도 하니까! 맛보기로 했다. 2020/01/08 - [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 노르웨이 일상 : 휴일 일상 - 느긋한 아침식사, 크리스마스 잔반 음식 위의 포스팅에 나오는 잔반 음식이 바로 이 음식이다.물..

노르웨이 식품 맛보기 : 감자샐러드 Delikat POTETSALAT 맛보기

✽ ✽ ✽ ✽ ✽ ✽ ✽ ✽ ✽ ✽ 노르웨이 식품 맛보기 : 감자샐러드 Delikat POTETSALAT 맛보기 ✽ ✽ ✽ ✽ ✽ ✽ ✽ ✽ ✽ ✽ 오랜만에 노르웨이 식품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한참 즉석식품 자주 먹었었는데 ㅎㅎ그러다보니 웬만한 즉석식품은 다 먹어봤고,사실.....노르웨이 즉석식품 먹어봤자 맛도 거기서 거기고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요즘은 즉석식품을 거의 잘 안 먹고 있었는데 ㅎㅎ 갑자기 포테이토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샐러드를 구입해온 김에 리뷰도 해봅니다. 노르웨이에서 포테이토샐러드 하면은..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포테이토샐러드와 다르다. 나는 처음에 포테이토샐러드라고 해서내가 엄청 좋아하는 크리미한 매쉬드포테이토샐러드인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라 감자를 삶아서 숭덩숭덩 썰어서 마요네즈,..

노르웨이 일상 : 나무테이블 셀프 페인트칠하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나무테이블 셀프 페인트칠하기 ✽ ✽ ✽ ✽ ✽ ✽ ✽ ✽ ✽ ✽ 때는 12월 어느 토요일, 나는 방정리를 하고 있었고바군은 그동안 미뤄왔던 소파테이블 페인트칠을 하겠다고 했다. 우리집에는 나무재질을 굉장히 좋아하는 나때문에..나무제품이 많은 편이다. 식탁도 홀우드고, 바테이블도 우드, 그리고 소파테이블도...튼튼하고 무겁고 좋지만, 번거로운 점은 종종 사포질과 페인트질을 해줘야한다. 뭐든 어느정도 쓰고나서 그냥 버리는 줄 알았던 나는 당연히 한 번도 해본적이 없었고바군은 예전에 몇 번 해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전에 구매한 오크컬러의 페인트와 사포질할 수세미?와 함께 바군 출동. 춥지도 않은지 베란다에 테이블 들고 나가서 작업 시작하는 바군...원래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 극성층권구름, 무지개구름이 떴어요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 극성층권구름, 무지개구름이 떴어요 ✽ ✽ ✽ ✽ ✽ ✽ ✽ ✽ ✽ ✽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쯤,늦은 점심을 먹고나서 정리를 하려고 주방에 갔는데주방 창문으로 힐끗 이상한 것이 보여서 창문을 내다봤더니.... 무지개빛깔의 구름이 떠있었다.처음에는 무지개가 뜬 줄 알았는데 아무리 봐도 무지개가 아닌 구름이었고..근데 구름 색깔은 무지개색깔이고... 게다가 이 날은 비도 안오고 맑았는데. 처음엔 내가 헛것을 보는 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기이해서사진찍어서 일하고 있는 바군에게 보냈더니 수분때문이라면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한국어로 설명을 들어도 어려울 판국에 영어로 듣고 있자니 더 모르겠......ㅡ_ㅡ 아무튼 드문 광경이..

노르웨이 전투식량 : 노르웨이 군대에서 먹는 전투식량 삼시세끼

✽ ✽ ✽ ✽ ✽ ✽ ✽ ✽ ✽ ✽ 노르웨이 전투식량 : 노르웨이 군대에서 먹는 전투식량 삼시세끼 ✽ ✽ ✽ ✽ ✽ ✽ ✽ ✽ ✽ ✽ 뜬금없이 전투식량...노르웨이 전투식량이라뇨...... 놀라셨죠? 별 건 아니고, 바군이 정말 예~~~전에... 파병군인으로 근무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받았던 전투식량(이라쓰고 유물이라 읽는다)을이번에 베르겐 갔을 때 창고에서 발견해서(라고쓰고 발굴이라 읽는다)전투식량을 처음 본 저는...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6년넘게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다 뜯어보았습니다 ㅋㅋㅋ 혹시 저처럼 노르웨이의 전투식량은 어떤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 수도 있으니자세하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당 ㅎㅎㅎ 세 개의 전투식량을 발견했다.왼쪽부터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ㅋㅋ..

노르웨이의 크리스마스준비 : 어드벤트캘린더(Advent calendar), 어드벤트캔들(Advent candle)

✽ ✽ ✽ ✽ ✽ ✽ ✽ ✽ ✽ ✽ 노르웨이의 크리스마스준비 : 어드벤트캘린더(Advent calendar), 어드벤트캔들(Advent candle) ✽ ✽ ✽ ✽ ✽ ✽ ✽ ✽ ✽ ✽ 12월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 이제 노르웨이의 어린 아이들은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기다리기 시작했을테다.왜냐면 어드벤트캘린더와 어드벤트캔들이 12월 1일부터 시작하니까! 어드벤트캘린더는 지난번에 포스팅을 했는데,이번엔 어드벤트캔들을 같이 포스팅할 예정! 오늘은 12월 2일이니까.. 어드벤트캘린더를 들여다보면!1일은 이미 이렇게 뜯어져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바군이 뜯어서 먹었답니당... 1일에 있는 초콜렛을 먹고 나니.. 캔들그림이 그려져있었다.그래서 오!! 우리 어드벤트캔들도 해야되는데!!! 하면서 1일 밤이 ..

노르웨이 일상 : 크리스마스 어드벤트캘린더 (Advent Calendar)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크리스마스 어드벤트캘린더 (Advent Calendar) ✽ ✽ ✽ ✽ ✽ ✽ ✽ ✽ ✽ ✽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여기는 확실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물씬. 어딜가든 크리스마스장식이 화려하게 되어있고,심지어 집집마다 전구장식과 크리스마스 전등 장식, 인형 등 엄청 꾸며두었다. 크리스마스 장식을 잔뜩 꾸미고, 그리고 또 중요한 행사 중 하나,바로 크리스마스어드벤트캘린더!!!!!!!!!!!! 이런식으로 생겼다. 장보러갔다가 어드벤트캘린더 보고 바로 구입!!!!!!어드벤트캘린더는, 아이들을 위한 거긴 하지만ㅋㅋㅋ 어른들도 많이들 구입하는 것 같다.(우리같이) 예전에 바군이 한국으로 크리스마스선물 보내줬을 때 같이 넣어..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두유요거트 Alpro 맛보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두유요거트 Alpro 맛보기 ✽ ✽ ✽ ✽ ✽ ✽ ✽ ✽ ✽ ✽ 채식하는 사람은 아니지만(육식을 너무 사랑함..ㅜㅜ)맛과 가격에 큰 차이가 없다면 비건제품을 구매하기도 하는 나에게.. 항상 궁금했던 제품이 있었는데, 드디어 맛보게 되었다. 바로 소이빈요거트(두유요거트) 크기가 꽤 큰데, 바닐라맛요거트가 한 통에 다 들어있다.그리고 소이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비건요거트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제대로 읽어보진 않았음...) 언젠가 우유가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는 내용을 접하고,두유를 마실 수 있을 땐 두유를 마시기도 하면서 지냈으나... 노르웨이로 이민오고나서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섭취량이 너무 많이 증가함ㅋㅋㅋㅋㅋㅋ우유도 그렇지만 치즈랑 버터를..

수출용 너구리의 충격적인 진실......(Feat. 오뚜기 사랑해요)

✽ ✽ ✽ ✽ ✽ ✽ ✽ ✽ ✽ ✽ 수출용 너구리의 충격적인 진실......(Feat. 오뚜기 사랑해요) ✽ ✽ ✽ ✽ ✽ ✽ ✽ ✽ ✽ ✽ 오늘은 끄적끄적.. 라면 이야기를 해볼까한다... 올해 우리가 한국에 가기 전, 일본 불매운동이 점점 퍼지면서,한국인인 내가 노르웨이인인 바군에게 이에 대해 설명하자면.."객관적이기 어려운 입장의 사람에게 들었으니 그럴만하지~" 라는 편견이 생길까봐 굳이 설명해주지않았다.바군에겐 지금 한국은 이런 상황이니 이에 대한건 알아서 뉴스 찾아서 읽어보라고 했었다. 열심히 영어기사를 찾아보고 읽어본 바군은 여기서 할 수 있는 만큼 보이콧을 해야한다고 했다.바군에게 고마웠다.한국인인 내가 보이콧을 하는 것보다, 노르웨이인인 바군이 보이콧을 하는 것이 더 큰 영향을 줄 것 같아..

노르웨이 일상 : 여름이 끝나면 필요한 아주 중요한 것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여름이 끝나면 필요한 아주 중요한 것 ✽ ✽ ✽ ✽ ✽ ✽ ✽ ✽ ✽ ✽ 한국에 다녀오니 늦가을이었던 10월의 노르웨이.11월인 지금은 이미 겨울너낌... ㅠㅠ 여름엔 백야로 밤 9시에도 밖이 훤한데,이젠 오후 3시 30분이면 해가 지기 시작한다. 그로 인해 ....... 노르웨이에서 꼭꼭 필요한 제품이 있다. 그건 바로 Reflex! 10월 10일, 한국에서 돌아온 직후에 바군과 주고받았던 카톡.바군 퇴근시간에 맞춰 집 근처 슈퍼에서 만나기로 했는데,바군은 차로 퇴근길에 바로 오고, 나는 집에서 걸어가기로 했다. 그런 나에게 Reflex를 꼭 기억하란다. 그 이후로도.. 바군의 리플렉스 타령은 계속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이 날도 역시 중간에 만나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