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보고 느낀 것들

노르웨이 제품 리뷰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디샤워제품 Lano

노르웨이펭귄🐧 2020. 4. 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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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제품 리뷰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디샤워제품 L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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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지내면서 오~ 이거 좋다 생각했던 것들이 종종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포스팅을 하는데..


이번에 바디샤워가 다 떨어져서 새로 구입하다가 생각난!! 이 제품.




한국에도 있는데 내가 몰랐던건지..

난 이 아이디어가 너무 마음에 들기도 하고, 이 제품 자체가 꽤 만족스러워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Lano는 노르웨이 브랜드인데, 1936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손씻기를 정말 지나칠 정도로 자주 하기때문에

리퀴드형 핸드워시도, 비누도 같이 화장실에 두고 쓰고 있다.



리퀴드형 핸드워시는 다양한 향에 중점을 두고 ㅋㅋㅋㅋㅋㅋ

다른 브랜드 제품으로 구입해서 쓰고 있는데,

일반 비누는 이 Lano에서 나온 제품으로만 사용한다.



Lano는 일반 비누, 핸드워시, 바디워시 다 있는데 내가 가장 만족하는 것은

단연 바디워시!!!!!!!



이렇게 생겼다.

생긴것이 좀 괴상하게 생겼어서 이게 뭐야... 생각했는데!!!!















뒷면에 보면 이렇게 사용방법이 적혀있고 그림으로도 그려져있다.

가장 이상하게 생긴 저 뚜껑을 이용해서 샤워실에 매달아두는 제품이다!!

이 방법이 샤워할 때 너무나 꿀임 ㅠㅠ









뚜껑은 이렇게 따로 뺀다.








그럼 안에는 작은 구멍이 있는 고무마개가 있다.

리퀴드형 바디워시지만 누르지 않는 이상은

아무리 뒤집고 흔들어도 비누가 나오지 않는다.













이게 아까 뚜껑을 벗기고 난 부분.

이제 뚜껑은 바닥쪽으로 갈 예정!









바디워시 바닥부분에도 뚜껑이 싹 잘 맞는다.

위에 뚜껑에 달린 손잡이를 샤워실에 걸어두고!!!

샤워하는동안 쭉 짜서 쓰면 되는 형태다.
















이렇게!!!









보기에 안예쁘지만 너무나 실용적인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놀웨이에서 살면서 느낀 점이..

한국 제품들은 참 실용적인 것들이 많은데

노르웨이 제품들은 실용적이지 못하지만 예쁜 것들이 많다.



근데 이 라노 비누는 노르웨이스럽지 않게 안예쁘고 실용적인ㅋㅋㅋㅋㅋ











샤워하면서 이렇게 바디워시를 누르면 아래로 리퀴드비누가 쭉~ 나온다.

뚜껑열고 사용하는 바디워시는 너무나 귀찮아서 안쓰고

펌프형을 쓰던 나였는데... 여기서 이 라노를 만나고 이것만 사용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향도 괜찮고

비누 품질도 좋은 것 같아서(소량으로도 거품이 잘나는 알짜배기형)

만족해하며 사용하고 있다.




혹시나 놀웨이에서 바디워시 구입할 일 있는 분들은 이 제품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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