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보고 느낀 것들

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Fjordland "Biff og bearnaise" 후기

노르웨이펭귄🐧 2020. 4.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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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Fjordland "Biff og bearnaise"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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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맛본 노르웨이 즉석식품은 Biff og bearnaise.

소고기와 베아르네즈소스가 메인이고,

조리된 오렌지주스에 끓인 당근(이건 도대체 무슨 맛일까 궁금했다)과 감자가 사이드로 들어있다.



가격은 꽤 비쌈.

원래 104크로네(14000원 정도),

유통기한임박으로 할인하면 62.34크로네(8300원 정도)




사실 나에게 노르웨이 즉석식품 맛이란 다 거기서 거기같아서...

가격보고 안사려고 했는데 그래도 궁금하니까 구입해봄.








포장박스가 꽤 두껍










뒤에는 영양성분과 제품에 대한 설명과 조리법.

전자레인지 하나면 노르웨이 즉석식품은 문제없다!














비싸니까 괜히 이곳저곳 사진 찍어봄ㅋㅋㅋㅋㅋ









시식준비!

너무 갑자기 다음 단계로 넘어왔다...


아무튼

상자 뜯으면 이렇게 네 개의 비닐이 나오는데,


노란색이 베아르네즈소스니까 소스만빼고

나머지 당근, 감자, 고기는 전자레인지에 4분 돌려주면 된다.










소고기

양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유 ㅠㅠ
















감자는 얇게 슬라이스되어있다.








당근 여러개









소스.
















그릇 하나에 다 담아서 먹으면 된다.

섞이는 것이 싫다면 따로따로 담아서 먹어도 상관은 없다.



이렇게 놓고 보니까 고기 양이 너무 적다...







이 작은 소고기 덩어리를 갈라보았다.

장조림느낌










맛은..

메인인 소고기는 너무 건조했고, 다른 음식들은 그냥 평범한 맛...


다행히 양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배를 당근이랑 감자로 채운 느낌......

아 오렌지주스에 끓인 당근은 오렌지 맛이 난다기보단...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린 당근 맛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비싼 쓰레기였다.

40% 할인을 한다고 하더라도 다신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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