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끝 ✿ Together forever/제주도 : 190924~190927

3박4일 9월 제주도여행 : 제주숙소, 서귀포호텔추천 제주항공우주호텔

노르웨이펭귄🐧 2019. 12.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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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9월 제주도여행 : 제주숙소, 서귀포호텔추천 제주항공우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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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돈 직접 지불하고 이용한 비댓가성 솔직후기












첫 날은 급하게 비행기타기 전에 급하게 어플에서 오설록 근처에 있는... 호텔을 찾아 예약했다.

이름도 독특했던 제주항공우주호텔이었는데... 도대체 호텔 이름이 왜이런가 싶어서 봤더니

바로 옆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있었다...



아무튼 우리는 오설록이 가까워서 예약을 했다.

오설록에 관심도 없었던 우리가 굳이 오설록 가까운 곳으로 예약을 한 이유는...


바로 다음날 아침 일찍 가파도를 갈 계획이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가파도가는 배를 타는 선착장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이쪽 근처가 되었다.






제주항공우주호텔은 4성급이었는데, 가격도 엄청 저렴했다. 1박에 4만원인가?

아무튼 엄청 저렴하기도 했고, 일단 당장 오늘 자야할 곳이라서 대충 예약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서 만족.












주차장은 호텔 옆에 있길래 그냥 주차하고 캐리어끌고 호텔가는 중.

이미 어두워짐ㅋㅋㅋㅋㅋㅋㅋ










밖에 우주항공호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달과 별장식이 빛나고 있다.





그리고 이 날 날씨가 좋았어서 별이 엄청 많이 보였다!











내부는 그래도 밝고.. 리셉션직원분도 계십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너무 조용하고 휑해서... 당황했으나

직원분께 이름을 말하고 체크인.







기다리는동안 옆에 편의점이 있음을 체크.

근데 24시간은 아니고 조금 늦은 밤시간에 문을 닫는다.


그래서 혹시 술이 부족하면 얼른 사서 올라가기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술 떨어지면 안돼...)











그리고 받은 카드키.

원래 여기 후기에서도 방 업그레이드를 해주신다고 자주 보긴 했는데,

우리도 방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방 이름은 워낙 비슷비슷했어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차이점을 물어봤더니 내가 예약했던 방은 더블침대 1개였으나

업그레이드된 방은 약간..무쓸모 각이지만 더블침대 2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모션베드!!!라고 하셨따.







모션베드에 기대감이 부풀어 우리가 배정받은 층으로 올라가려고 엘베기다리는 중















엘베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물끄러미 쳐다봤던 로비..는 깔끔깔끔.








방 도착!

아니.. 우리 이제 막 결혼식끝낸 부부인데 침대가 두갴ㅋㅋㅋㅋㅋㅋㅋㅋ









소파도 있고...


방이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다.




그리고 화장실 사진을 못찍었는데 화장실이 하나있고, 샤워부스가 2개 있는 샤워실도 한 개가 있다.

샤워실은 그냥 쏘쏘였고 화장실은 조금 작았지만 괜찮았음.



침대 두 개는...한 침대는 옷 펼쳐놓는 용도, 한 침대는 자는 용도로 쓰기로 했다.









커튼 뒤에 베란다도 있었는데 춥고 발시려서 나가진 않았다.

그냥 궁금해서 문 열어봤는데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ㅋㅋㅋㅋㅋㅋ

이 주변이 원래 아무것도 없었어서 그냥 이런 모습...



제주우주항공호텔의 단점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 ㅠㅠ








그리고 호텔에 왔으니 TV안보던 우리도 TV는 켜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내 이름이 뙇! 뜨면서 방문을 환영합니다...



뒤에 바군은 피자먹으려고 준비해놓고 절 기다리고 있네여...













그리고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제일 좋았던 모션베드..

리모컨으로 계속 조정하면서 티비보고, 잘 땐 또 다시 내리고

아 모션베드 갖고싶다..







우리 바군도 내 티셔츠 잠옷으로 입고 ^^

모션베드에 취해 편안하게 기대앉아 핸드폰을 만지작거립니다.







피자먹고 컵라면먹고 술마시고..

TV 조금 보다가 바로 취침.


다음 날 일정이 사실 강행군이었다.



아침엔 가파도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아웃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때부터 바로 드레스랑 수트로 갈아입고 스냅사진을 찍는 날이었어서...





그래서 전 날 밤에는 열심히 작가님이랑 루트짜는 카톡 주고받다가 취침..

우리의 제주 첫날은 그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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