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겨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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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 겨울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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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한국을 떠나 노르웨이에 와서 밖을 바라보고 있으니

내가 정말 노르웨이에 와있구나 싶다.

여름엔 해가 거의 지지 않고, 겨울에는 해가 거의 뜨지 않는 노르웨이.

지금은 겨울인지라 날씨를 신경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해가 짧아 오늘 날이 맑은지를 알기가 어렵다.

AM07:46 / 12.Dec.2018

이 날은 날이 좋아서 맑았다.

AM08:35 / 12.Dec.2018 

AM09:42 / 12.Dec.2018

PM12:07 / 12.Dec.2018

PM15:46 / 12.Dec.2018

PM16:06 / 12.Dec.2018

PM16:34 / 12.Dec.2018

오후 네시 반에 이미 ㅠㅠ 이렇게 깜깜하다.

PM17:29 / 12.Dec.2018

AM09:32 / 13.Dec.2018

바로 다음 날에는 흐릿.. 전 날과 너무 다른 모습.

AM06:55 / 14.Dec.2018

이 날도 역시 흐림. :(

PM12:33 / 14.Dec.2018

PM16:39 / 14.Dec.2018

PM12:31 / 15.Dec.2018

노르웨이로 이민오신 한국분이 얘기해주셨는데,

한국에서 햇빛에 많이 노출되었다가 노르웨이로 이민오고나서 갑자기 햇빛을 못 보고..

다시 한국에 돌아갔을 때 풍부한(?) 햇빛을 만났더니 햇빛 알러지가 생기셨었다고...

요 며칠 사진 찍으며 이렇게 주르륵 놓고 보니 납득이 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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