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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냉동식품 : 치즈스틱, 칠리치즈너겟, 체다치즈할라피뇨

노르웨이펭귄🐧 2019. 8.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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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냉동식품 : 치즈스틱, 칠리치즈너겟, 체다치즈할라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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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쿱에 장보러 갔다가 충동구매한 냉동식품!!

(장보러가면 계획에 없던 것들을 꼭 사들고온다.. 우리만 그런거 아니쥬?)



바로 모짜렐라치즈스틱, 칠리치즈너겟, 체다치즈할라피뇨 이렇게 세가지!


내가 모짜렐라치즈스틱을 참 좋아했는데..

그리고 한국에선 대용량으로 마트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모짜렐라치즈스틱인데!





여기선 이상하게 내가 이거 치즈스틱이야!??? 라고 물어보면

항상 생선튀김스틱이었다...^^..........(명불허전 피쉬국 노르웨이)



매번 실망을 했는데, 쿱에서 진짜!!! 모짜렐라스틱을 발견해버림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아ㅏㅇ아ㅏ아아




게다가 옆에 칠리치즈너겟이랑 체다치즈할라피뇨라는

먹음직스러운 이름을 가진 냉동식품들이 같이 나란히 누워있는 것!!!








세봉지씩 총 9봉지를 사왔다 *^^*








먼저 이게 모짜렐라치즈스틱.

11개가 들었고 250g. 11개..... 너무 야박한 것 아니냐..












칠리치즈너겟.

250g에 12개 들어있고 

아마도 안에 매운고추와 치즈가 들어있는 너겟인 것 같다.









체다치즈할라피뇨.

250g인데 7개... 얘가 제일 야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위에 칠리치즈너겟과 비슷할 것 같긴하지만 궁금하니까 사봤다.

체다치즈와 할라피뇨가 같이 들어가있는 치즈스틱.











맥주안주로 오븐에 구워먹기로 했다.

사이좋게 각각 네 조각씩 꺼내서 오븐에 굽기로 ㅋㅋㅋㅋㅋㅋ






뭐가 뭔지 딱 감이 오시나요?



왼쪽 위에 길다란 것이 모짜렐라치즈스틱,


왼쪽 아래에 하얀 것이 칠리치즈너겟,


오른쪽에 비교적 큰 사이즈의 튀김이 체다치즈할라피뇨.















이게... 한 번에 다 같이 넣으면 안된다.

왜냐면 각각 오븐에 조리하는 시간이 다르다 ^^......


체다치즈할라피뇨가 10-12분, 칠리치즈너겟이 8-10분, 모짜렐라치즈스틱이 4분 정도라..


체다치즈할라피뇨 먼저 넣고 타이머 2분 재고 칠리치즈너겟 넣고

2분 뒤에 모짜렐라치즈스틱넣고 4분 기다리는 형식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 구웠다.





다양하게 먹으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튼, 그 결과.

칠리치즈너겟이랑 체다치즈할라피뇨는 치즈가 막 흘러내림...


같이 찍어먹을 케찹도 준비!









계속 구워보니까 알게된 것이..

칠리치즈너겟이 가장 쉽게 치즈가 흘러나온다 ㅠㅠ


최소 시간으로 구워야할듯..












먼저 모짜렐라치즈스틱!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모짜렐라치즈스틱의 맛이다.


치즈가 꽉꽉 채워져있어서 아주 맛남...

바군은 이 모짜렐라치즈스틱이 제일 맛있다고...... 다음번엔 이것만 사자며 ㅋㅋㅋ







두번짼 체다치즈할라피뇨.

크기가 큰 편이지만 속은 뭔가 비어있음..


하지만 한 단면이 할라피뇨이고! 체다치즈의 짭짤함이 잘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체다치즈할라피뇨도 맛이 괜찮았다.








마지막 칠리치즈너겟.

크기가 제일 작음.. 한 입 먹으면 역시 이렇게 빈 공간이 나온당..







안에 칠리조각이 들어가있고, 그냥 일반치즈가 같이 들어있다.




나랑 바군 둘다 칠리치즈너겟은 다시 구입하지 않는 것으로 ㅋㅋㅋㅋㅋㅋ

칠리라서 엄청 매울것을 기대했는데 그렇지도 않다..(뭘 기대했니 노르웨이에서 ㅠㅠ)



다음번엔 모짜렐라와 할라피뇨로만 엄청 사는 것으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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