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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맛집 추천 : 오슬로 크레페 DE MARI

노르웨이펭귄🐧 2019. 7. 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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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맛집 추천 : 오슬로 크레페 DE 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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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나들이 갔다가 다녀온 크레페맛집!!

크레페를 한국에서도 잘 먹지 않던 나라서... 큰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했던 오슬로 디저트가게다.







1층같은 2층에 있는데, 계단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오픈키친이 보인다.









옆에는 문도 없이 바로 인테리어가게가 있다.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했다 ㅠㅠ

다음에 방문할 땐 꼭 여기 옆에 인테리어가게도 구경해봐야지.
















여기에서 주문하면 된다.

메뉴는 테이블에 놓여있는데,

테이블에 앉아서 메뉴 결정하고 여기와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자리로 갖다주심!!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다.

사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에서 먹으러 왔기에... 고민고민하다가

크레페 하나를 주문했다. 크레페 말고도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었는데

진짜 고민하다가 ㅋㅋㅋㅋㅋ 비건크레페를 주문했다.



그리고 음료는 핑크레몬에이드 주문.

크레페 가격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크레페 하나에 135kr(18,5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나도 이제 여기 물가에 익숙해지고 있는지... 그냥 디저트 가격이군 생각했는데

한화로 계산해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비싼것........ㅜㅜ



그리고 레몬에이드 가격은 45kr(6,100원)였다.















홈메이드레몬에이드랑 핑크레몬에이드 둘 다 45kr였는데

둘 중 엄청 고민하다가... 홈메이드레몬에이드는 이렇게 한 잔을 따라주고

핑크레몬에이드는 병을 준다길랰ㅋㅋㅋㅋ 양으로 승부하자! 하면서

핑크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


친구는 홈메이드레몬에이드를 주문해서 이렇게 레몬에이드와 레몬조각을 받음.









이것이 핑크레몬에이드

한 컵 따르고도 이만큼 남았으니 양으로 승부했던 나에겐 옳은 선택ㅋㅋㅋㅋㅋ

맛은 그냥 장미레몬에이드맛.








네 명이서 두 명은 홈메이드레몬에이드,

두 명은 핑크레몬에이드를 주문해서 이렇겤ㅋㅋㅋㅋㅋㅋ









아이폰8+로 찍은 갬성샷

테이블마다 생화 장미가 놓여있는데 괜히 핑크레몬에이드랑 잘 어울림














그리고 드디어 나온 크레페의 감성샷!!








이건 내가 찍은거라... 똥사진...

아무튼 비건크레페는 메밀로 만든다고 함! 그래서 색깔이 갈색이었는데

내 입맛엔 일반 크레페랑 너무나 똑같은 맛이었어서 좋았다.


그리고 바나나, 딸기, 블루베리 과일이 정말 듬뿍 올라가있고,

견과류도 듬뿍, 그리고 초콜릿시럽도 듬뿍ㅋㅋㅋㅋㅋ










네 명이서 이것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근데 할 얘기는 많아서 계속 떠들고 있던 중에

갑자기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우리가 너무 오래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 급하게 나왔다..ㅜㅜㅜ


평일이었는데도 가족, 친구들끼리 모여 크레페먹으러 오는 것 같았다.




오슬로에... 카페는 많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다양한 디저트류가 없는 것을 고려했을 때

제대로 된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방문할만한 것 같다.


나도 나중에 크레페가 먹고 싶을 땐 여기가 생각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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