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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도 떡볶이를 먹고 싶어요.
(How to make rice cakes) -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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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지난 번 떡볶이 만들기 1편에 이어 오늘은 2편을 들고왔다 ㅋㅋㅋㅋㅋㅋ
사실... 내가 영어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번역을 해본 적도 없는데.. 이 글을 번역하려니 일이 너무 많다..
게다가 이번엔 사진도 23장이나 되고... 내 맛집 글보다 본인 글에 좋아요가 많고 댓글도 많다며
힘을 얻은 바군이... 열정이 넘쳐 동영상까지 두 개나 보내줌 ㅜㅜㅜㅜㅜ
그러니까 이번에도 역시...
바군도, 나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에 오타나 실수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줄 수 있는 분들만 읽기바란다.
1편 사건 이후 ㅋㅋㅋㅋㅋㅋ 나는 바군이 찹쌀가루를 쓴 줄은 몰랐기에...(나에겐 그냥 쌀가루라고함)
건조를 좀 더 시켜봐~ 라고 했고, 바로 다음 날 ㅋㅋㅋㅋㅋ포기를 모르는 우리의 바군은 떡볶이 만들기 2편을 진행함.
근데 나도 몰랐는데 이번에는 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을 불려서... 가루로...... 직접 만들어서......... 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 노르웨이에서 떡볶이 장사하실 분... 없나요..? 바군이 단골 할 듯...
아무튼 바군이 보내준 떡볶이만들기 2편 시작합니다!
떡볶이 trial number 2
This time I wanted to try making it all from scratch, meaning I would make the flour as well.
First I washed rice and put it in water over the night so that when I woke up I could put it in a strainer to dry while so that the rice could be made into flour
이번에는 아예 처음부터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 의미는 쌀가루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다. (대단쓰...)
내가 일어났을 때 내가 채에 건조시킬 수 있도록 지난 밤에 먼저 나는 쌀을 씻었고, 밤 동안 물에 불려놨다.
After drying for a couple of hours I put it into my food processor
몇 시간 건조 후에 나는 내 푸드프로세서 안에 그것을 넣었다.
It’s not much, but since I failed hard last time I wanted to make less since I need to learn :P
그리 많은 양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지난 번 실패 이후로 내가 이것을 배울 때까지는 양을 적게 만들고 싶었다. :P
It’s really loud so I need ear protection ㅋㅋㅋㅋ
겁나 시끄러워서 나는 내 귀를 보호할 것이 필요했다 ㅋㅋㅋㅋ
After grinding for a while it looks like this ^^
이런 상태가 될 때까지 계속 갈았다 ^^
Now it’s starting to look like flour ^^
이제 가루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
I didn’t dry the rice well enough so the flour is a little lumpy because it’s too watery, however it’s okay as I’m sifting it so that only small pieces come trough
내가 쌀을 제대로 말리지 않았어서 이 가루는 조금 덩어리가 생겼다. 하지만 괜찮다. 왜냐면 채를 이용해서 나는 고운 가루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This is the finished rice flour ^^
쌀가루 만들기가 끝났다 ^^
(이..이제 드디어 떡 만들기 시작한다...;;;)
It’s about 1.5 cups of flour
이것은 1.5cups 정도의 양이다.
It put it into a bowl while boiling water, this time I will add less water as it’s less flour.
물을 끓이는 동안 볼에 쌀가루를 넣었다. 이번에는 쌀가루가 적기 때문에 물도 적게 추가할 것이다.
I added to much water because this flour is more wet than the other I used ㅠㅠㅠ I needed to add more of the store bought rice flour to dry out the dough.
나는 물을 너무 많이 넣었다 왜냐면 이 쌀가루는 전에 내가 사용했던 것보다 더 축축했기 때문이다 ㅠㅠㅠ
그래서 나는 이 도우를 건조하게 만들기 위해 가게에서 샀던 쌀가루(지난 번 사용했던 찹쌀가루를 얘기하는 것 같다.)를 더 넣어야했다.
After 2 minutes in the microwave it looks good ^^
전자레인지에 2분 돌렸는데 보기 좋다 ^^
Preparing the cuttingboard with sesame oil to prevent the dough from sticking.
도우가 달라붙지 않도록 도마 위에 참기름을 발라준다.
This is how it looks after the second time in microwave.
I cook it 2 times in microwave for 2 minutes ^^
전자레인지에 두 번 돌리고 나면 이렇게 된다.
나는 두 번 모두 2분씩 데웠다. ^^
Now it’s ready to get beaten by the rolling pin
이제 롤러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
*Smash smash smash*
*때리자 때리자 때리자*
(번역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 손으로 비디오 찍고 한 손으로 저거 내려치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
Now it’s looking good and are ready to get rolled into small rice cakes ^^
이제 작은 떡으로 만들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인다 ^^
After roling into thinner pieces it looks like this, the rice cakes are hard to get thin because it’s too elastic. So it’s long now to prevent it from pulling together.
This time I will wait for many hours before boiling, but I’m starting to get hungry ㅠㅠㅠ what to do???
After one day of waiting the rice cakes were more dry, so I wanted to try ^^
떡이 너무 신축성이 좋아서 얇게 만드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서로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길게 만들었다.
이번에는 끓이기 전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한다. 하지만 나는 이미 배고프기 시작했다 ㅠㅠㅠ 어떡해???
이 떡들이 더 건조해질 수 있도록 하루 기다리고 난 후에 나는 시도해보고 싶었다.
Looks promising
느낌이 좋닷
Actually still too soft, so I want to dry for longer next time, but it is not holding together and the taste is good ^^
사실 여전히 너무 말랑거리기에.. 다음 번에는 더 오래 건조시킬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서로 붙지도 않고 맛도 좋다 ^^
상세한 사진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를 건진다.
떡볶이가 얼마나 말랑한지 젓가락으로 보여주는 사진인듯 ㅋㅋㅋㅋㅋㅋ
떡을 반으로 갈랐엌ㅋㅋㅋㅋㅋㅋ 잘 익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 같닼ㅋㅋㅋ❤️❤️❤️
Finally I could eat 떡볶이 ^^ not perfect, but it’s a start and I will make better in the future after a couple of tries ^^ Now I can always have a lot of home-made ricecakes in the freezer ready for use ^^
완전 대박 ^^
마침내 나는 떡볶이를 먹을 수 있었다 ^^ 완벽하진 않지만 몇 번 더 시도하면 나중에 나는 더 나아질 것이다 ^^
이제 나는 많~~은 양의 홈메이드 떡을 냉동실에 놓고 내가 원할 때 쓸 수 있다 ^^
완전 대박 ^^
이게 바군이 보낸 워드 ㅋㅋㅋㅋㅋㅋㅋ
*스매시 스매시 스매시!*
*비디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바군이 퇴근하고 집에 와서 열심히 작성한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분명 포스팅은 하나인데.. 왜 둘이 같이 고생하는 것인지...ㅜㅜ
아무튼 바군은 이제 지난 시도에서 찹쌀가루가 문제였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김치를 만들기 위해 집에 찹쌀가루만 있는 그는...ㅋㅋㅋㅋㅋㅋㅋㅋ
일반 맵쌀가루를 살 생각은 안하고 이번처럼 이렇게 쌀을 불려서... 믹서에 갈아서...
쌀가루를 직접 만들 생각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푸드프로세서를 받고 싶다는 바군의 야심찼던 쌀가루부터 떡볶이까지 만들기 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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