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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에서 맥주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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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맛있게 하고, 산책도 하고.
집에서 맥주 한 잔씩 할까 고민하던 중...
내가 어느 바를 지나가면서 이름이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바군에게
"나중에 나 오면 여기서 맥주 한 번 마시자!" 라고 말했더니
지금 가자는 바군ㅋㅋㅋㅋㅋㅋ 롱디 시작할 때가 되서 ㅠㅠ 돈 생각하지 않고 즐기고 싶다고 했다.
그 바는 바로 여기였다.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었다 ㅋㅋㅋㅋㅋㅋ
바코드 ㅋㅋㅋㅋㅋ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ㅋㅋㅋㅋㅋㅋ
일단 밖에서 맥주 한 잔씩 하기로 했다.
주문하러 내부 들어갔는데 내부도 이렇게 깔끔하고 조용하고 ☺️
칼스버그 생맥주 500ml 두 잔 주문.
가격은 88kr(12000원).
맥주 받아 밖에 자리잡고앉았다.
이런 빈티지한 느낌ㅋㅋㅋㅋㅋ
이름 누가 지었을까 ㅋㅋㅋㅋㅋ귀여움 ㅋㅋㅋㅋㅋ
Barcode라닠ㅋㅋㅋㅋㅋ 그리고 바코드 모양까지 ㅋㅋㅋㅋㅋㅋ 취향저격
비싼 생맥주 한 잔씩 하기.
맥주 맛은 괜찮았다 ㅎㅎㅎ
하지만 내가 이 날 체해서 ㅜㅜ 맥주를 엄청 천천히 마셨다... ㅜㅜㅜ
그러다가 추워서 ㅋㅋㅋㅋㅋ 맥주 들고 안으로 들어옴ㅋㅋㅋㅋ
내부 인테리어는 또 이렇고 ㅋㅋㅋ 사실 내부도 괜찮은 것 같다.
밖은 어느새 어둑어둑해졌고.
안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테이블 위엔 이렇게 감성 촛불이 ㅋㅋㅋㅋㅋ
버스 시간 맞춰서 얘기하고 맥주마시다가 나왔다.🍻
노르웨이에서는 술 값이 너무 비싸니까 ㅠㅠ 바는 정말 자제하는 것으로...
데려가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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