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보고 느낀 것들

노르웨이 아이스크림 맛보기 : Royal Trippel magi, Sandwich snackis

노르웨이펭귄🐧 2020. 8. 19. 00:01








✽ ✽ ✽ ✽ ✽ ✽ ✽ ✽ ✽ ✽




노르웨이 아이스크림 맛보기 : Royal Trippel magi, Sandwich snackis



✽ ✽ ✽ ✽ ✽ ✽ ✽ ✽ ✽ ✽














8월의 노르웨이는 원래 가을날씨가 되어야하는데,

이번 여름은 계속 날씨가 더웠다가 쌀쌀했다가 해서 그런지... 요즘 엄청 덥다.


물론 내일부터 다시 비가 올 예정이라지만......ㅠㅠ




아무튼,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자주 사먹는데

신상 아이스크림을 발견했기에 후기를 써보기로!










노르웨이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흔한 아이스크림회사, Diplom-is.

이 브랜드에서 Royal 시리즈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이건 막대기아이스크림.


개인적으로는 그냥 기본 로얄아이스크림이 제일 괜찮았는데,

이번에 신상으로 Trippel magi라는 맛의 쏠티드카라멜 맛이 나왔길래

단짠의 조합이라면 실패할 확률이 적지 하며 구입해보았다.





가격은 coop에서 32kr(43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여름에만이라도 아이스크림 가격좀 내려주세여...)









뭔가 고급지게 뻔떡뻔떡한 금색과 은색으로 포장지가 디자인되었다.

다른 로얄 아이스크림들은 그냥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이런데...
















비닐을 벗기면 의외의 컬러가 등장.

회색초콜릿으로 덮힌 아이스크림!!!


살짝 당황스러웠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콜릿에 색이 무슨 상관이겠어 하며










위 사진의 색이 더 정확한 색.









회색의 겉부분은 화이트초콜릿같은 맛이었다.

그 안에는 또 얇게 초콜릿이 있었고, 그 안에는 쏠티드카라멜이 있었다.

바닐라아이스크림이랑 초콜릿 + 솔키드카라멜의 조합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ㅠㅠ




원래 로얄에서 신제품 나오면 이것저것 도전해봤었는데

오랜만에 신제품중에 맛있는 맛을 발견함.
















그리고 이건 Hennig olsen에서 만든 Sandwich 아이스크림의 신상.

sandwich는 한국의 쿠키오 아이스크림처럼 쿠키샌드 사이에 바닐라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이다.


샌드위치아이스크림이랑 스니커즈아이스크림이 내 최애아이스크림인데,

샌드위치에서 신상을 냈다니 이건 맛봐야해!! 하면서 구입.










비닐포장지에 있는 사진과 똑같이 생긴 아이스크림이 나옴.

크기는 일반 샌드위치 아이스크림보다 큼.

그리고 반은 초콜릿으로 커버, 반은 쿠키로 커버.

게다가 초콜릿엔 초콜릿칩들이 콕콕 박혀있다.


















초콜릿부분을 먹어보았더니

안에 아무것도 없고 그냥 바닐라아이스크림만 있었고...

뭐지 사진에 있는 그 와일드바디에 있는 초코레이어는 어디간거지 의문이 들 때 쯤,









초콜릿레이어가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은 맛있었다.


음... 굳이 왜 이름을 샌드위치로 붙였는지도 모르겠고
(원래 샌드위치랑 딱히 비슷하지도 않음)

샌드위치가 훨씬 맛있기도 하다.


이 sandwich snackis는 다시 사먹진 않을 것 같다.
















* 공감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하트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