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일상 : 밀크티 냉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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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일상 : 밀크티 냉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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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타피오카펄을 삶아서 밀크티에 버블을 넣어먹었고,

이제 좀 더 제대로된 밀크티를 맛보고자 ㅋㅋㅋ 밀크티 냉침을 해두기 시작했다.

일단 집에 넘쳐나는 잉글리시브렉퍼스트티로 밀크티를 만들기로 결정.

물을 팔팔 끓이고 불을 끈 후에 홍차티백 세 개를 넣어 우렸다.

티백을 우리는 동안 우유준비.

그냥 우유를 부어도 되지만 나는 에어로치노가 있으니까!!!

에어로치노로 우유거품을 만들어줌ㅋㅋㅋㅋ

그리고 통에 우린 홍차를 담고 우유를 부어준다.

취향껏 우유를 부으면 되는데 나는 우유가 너무 많으면 밍밍해서..

많이 넣지는 않았다.

그러고나선 조금 식힌다음에 냉침을 시작하기로.

그동안 티백은 옆에 잠깐 빼두고 같이 기다리기.

밀크티가 어느정도 식으면 티백을 다시 넣어주고 냉장고로 고고씽.

냉침을 오래 할수록 더 잘 우러나서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다!!

나는 마음이 급해서 24시간 뒤인 다음날에 바로 꺼내서 마셔버림ㅋㅋㅋㅋㅋ

냉침밀크티로 만든 버블티!

버블티용 스테인레스빨대도 드디어 샀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걸로 버블티 쪽쪽 잘 먹는 중.

여름엔 역시 버블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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