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7,700km ✈︎ 그래도 사랑하니까/노르웨이 : 171220~180102

[17.12.28.] 숙취 그리고 콜리플라워 스프

노르웨이펭귄🐧 2018. 4. 22. 18:47



17.12.28. 일상 in Oslo




전날 과음 및 늦은 취침
그리고 피로감으로 인해 늦게 일어났다

빈둥대다가
배고파서 바군이 만들어준 콜리플라워 수프









나는 느끼한 스프를 좋아한다

그래서 감자스프 만들어달라도 졸랐더니
만들어본적 없다며...... 흐잉

그러더니 콜리플라워 스프를 얘기해주는 바군
레시피 설명해주는 거 듣고
너무 내 스타일이라 ㅋㅋㅋㅋㅋㅋ
콜!





기호에 따라 베이컨과 파와 후추를 추가







요러케






그리고 버터 바른 빵을 스프에 찍어먹어도 맛있다


만족스러운 식사 후
어디 돌아다닐 기력은 없어서
계속 집에서 쉬었당...



다음날 일찍 바군 친구 커플과 함께
스키장 가기로 해서!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