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생활 42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스웨덴 음식 Biff Lindstrøm 만들어먹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노르웨이에서 스웨덴 음식 Biff Lindstrøm 만들어먹기 ✽ ✽ ✽ ✽ ✽ ✽ ✽ ✽ ✽ ✽ 스웨덴 음식이라는 Biff Lindstrøm 을 먹기로 했다.내가 바군을 만나러 노르웨이에 올 때마다 한 번씩은 꼭 먹는 음식. 이번에도 생각날 때가 됐었나보다. 바군에게 조용히 "나... 그 미트볼이랑 감자 요리 먹고 싶어..." 라고 말했더니 바군도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왜냐면 우리의 식사 메뉴는 내가 정하니까. 후훗. 그렇게 시작된 메인 쉪 바군, 주방 보조..정도 내가 함께(?) 하는 요리, 시작. 전에 먼저 나는 딸기주스를 만들고, ㅎㅎㅎ 바군은 요리하는 동안 머리가 흘러내리지 않게 내 머리끈으로 잘 묶어주면 준비 끝. 사실 내가 주스..

노르웨이 일상 : 내 포스팅을 읽기 시작한 남자친구 -내 블로그 1호 팬은 남자친구 :-)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내 포스팅을 읽기 시작한 남자친구 - 내 블로그 1호 팬은 남자친구 :-) ✽ ✽ ✽ ✽ ✽ ✽ ✽ ✽ ✽ ✽ 내 블로그의 주제는 주로 국제연애, 노르웨이 일상, 여행이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맛집이나 카페 같은 곳 방문 후기도 종종 올리긴했지만, 그래도 주 이야기는 바군과 관련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허락을 받고 싶었다. 그래서 블로그 시작하기 전에 바군에게 우리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너의 사진을 올려도 되는지(이건 원하지 않으면 모자이크 하겠다고 했음)를 물어봤다. 바군은 얘기는 물론 사진도 올려도 된다며 쿨하게 허락했다. 오히려 우리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겠다며 좋아해줬다. 하지만 너무 막 대놓고 얼굴 올리는 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