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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아이스크림 맛보기 : Hennig Olsen DAIM FLØTEIS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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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갔다가 아이스크림코너에서 궁금해서 구입해본 다임아이스크림.
마침 30%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샀는데, 할인된 가격이 55kr(7400원)정도 하길래
할인 적용이 안된 줄 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가서 영수증 보여줘야겠다.. 싶었는데
찾아보니까 원래 가격이 겁나게 비쌈.
원래 가격 Meny에서 77kr(10,400원)....... 450ml 작은 통 아이스크림인데ㅠㅠ
맛있어야한다고 주문을 걸면서 아이스크림 시식
450ml의 작은 크기, 77kr의 작지 않은 가격.
그래도 다임초콜릿은 맛있으니까 이 아이스크림도 엄청 맛있을거라고 기대하며.
가장 맛있는 두가지(Hennig-Olsen의 아이스크림 + 프레야의 다임초콜릿)가
만났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고 홍보하는 중.
측면엔 영양성분이 적혀있고,
유통기한도 있다. 2022년까지라는데 우리는 일주일만에 두 통 다 끝내버림
종이뚜껑을 열면 비닐로 한 번 더 덮혀있다.
비닐을 뜯으면!!!
초콜릿이 가장 먼저 보인다.
이게 왜 다임이지.. 생각하며 당황했는데,
숟가락으로 퍼먹으려고 건드렸더니
와그작 하며 깨짐
위에 초콜릿레이어가 한 층 있는 것이었고
그 아래에 다임아이스크림이 들어있었다!
숟가락으로 툭툭 쳐서 초콜릿을 깨고 아이스크림과 같이 떠먹으면 된다.
이렇게!
초콜릿레이어 아래로는 쭉 다임아이스크림이다.
초콜릿레이어가 또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지만...(가격도 비싼데!) ㅜㅜ
아이스크림은 딱 다임아이스크림 그 맛 그대로였다.
홍보문구 그대로,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맛있는 초콜릿이 만났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나랑 바군은 가격에 비해 맛이 너무 평범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맛있어서 일주일만에 두 통을 다 먹었다.
너무 비싸서 또 사먹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아이스크림도 비싼 노르웨이기에... 언젠가 기분전환 혹은 기쁜 날에 또 사먹지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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