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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마트에서 만날 수 있는 신박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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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내가 처음으로 노르웨이를 방문했을 때(그러니까 여행으로 왔을 때)
마트에서 보고 아주 신박하다고 생각했던 아이템이 있었다.
지금은 익숙해졌지만ㅋㅋㅋ 그래도 볼 때마다 신통방통한 아이템인데 그것은 바로!!
이것!!!
계산하고나서 쇼핑백에 물건 담을 때 캐셔는 뒷사람의 물건을 계산하기 시작하니까,
먼저 계산한 사람은 얼른 물건을 담아야한다는 압박을 받기 시작한다.
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인듯하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칸막이를 나눠서 내 것은 내 라인에, 네 것은 네 라인으로 타고온다.
아주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사진을 보면 내가 구입한 우유와 소고기가 라인을 타고 나에게 오고 있다.
앞 사람의 제품과 섞일 걱정 절대 노노!
Coop, Kiwi, Rema1000 등 모든 노르웨이 마트엔 다 저게 있다.
노르웨이는 한국만큼 빨리빨리 문화가 아닌데도 이런 시스템이 있다는 것이 신박했다.
한국에 들여가면 딱 좋을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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