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7,700km ✈︎ 그래도 사랑하니까/폴란드(포즈난) : 180731~180804

폴란드 포즈난 여행 : 포즈난 차트건물, 포즈난 시내 구경

노르웨이펭귄🐧 2018. 8.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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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포즈난 여행 : 포즈난 CHART 건물, 포즈난 시내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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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바군의 기준에서는 포즈난에는 볼 거리가 정말 없다.


그래서인지...

항상 불편한 점이지만 티스토리에서 지도에 세계 위치 표시하는거에... 포즈난이 없다.

티스토리 지도에는 너무 한정적인 도시들만 있다 ㅠㅠ

내가 특이한 곳만 여행을 다니는 건지...ㅜ_ㅜ


포즈난이 없으니... 그래서 가까운 프로츠와프로 표시함.




아무튼!!

진도스시에서 밥 먹으면서 사장님이 여기 어디 구경 갔냐고 물어보셔서

오늘 비행기 포즈난에 내리자마자 진도스시로 달려왔다고 그랬더니 웃으심ㅋㅋㅋ


정신없이 한식으로 배 채우고나서 슬슬 포즈난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던 포즈난 CHART건물.

포즈난에서 볼 거리 중 하나로 꼭 들어와있던데 ㅋㅋㅋ 포즈난 시내가 작아서

어딜 가든 계속 만난다.


그리고 12시에 양이랑 군인이 악기를 연주한다는 그 건물도 보긴 했는데

우리는 굳이 12시를 기다려서 그걸 봐야겠다는 생각을 1도 안하는 사람들이라..

그냥 지나쳐왔다.







여유로워보이는 포즈난 광장 사람들.

리투아니아에서 느꼈던 거 폴란드에서 다시 느끼는 점...

폴란드 여자들 엄청 날씬하고 예쁘다......


사실 노르웨이 여자들은 외모 꾸미는 데에 한국 여자들에 비해 덜 신경을 쓰는 편이다.

가방도 백팩매고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옷도 그렇고...

그래서 나도 같이 신경 더 안쓰고 다녔는데 동유럽 여자들은 ㅠㅠㅠ 엄청 예쁘고 옷도 이쁘게 입구 그런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임.

바군도 인정했다. 동유럽 사람들이 쇼핑에 더 관심 많고 잘 꾸미는 것 같다고.







밥 먹고 나왔더니 슬슬 해 지기 시작한당..ㅋ







이런 동상도 있고.






여기 하늘은 노르웨이 하늘이랑 좀 다르게 옅은 하늘색이라 어찌나 예쁘던지.


그리고 여기도 역시나... 비눗방울 만들어주는 아저씨가 계셨다.








포세이돈 동상도 만나고.








걷다가 보니까 애기들이 수영하고 있는 곳이 나와서 ㅋㅋㅋ

요즘 수영에 눈 뜬 나는 관심을 갖고 구경하기로.








그냥 조형물인데 물을 받아놔서 애기들이 수영하고 놀고있었다.

어른들은 발 담그고 쉬고 있던데 우리도 그러려다가... 한쪽에서 비둘기가 이 물 마시는 거 보고

비둘기와 공유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발길을 돌려따...









그리고 근처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 길.

둘 다 아이스크림 하나씩 들고 나옴.

물가 저렴하니까 엄청나게 막 샀다 ㅋㅋㅋㅋㅋㅋ


내 아이스크림은 300원도 안하는 저렴이인데 바군 아이스크림은...

밑에 나오는 레몬 샤베트 한통이랑 가격이 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봤자 천오백원이지만.








이제 집으로 가서 쉬며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여긴 병맥주도 다 500ml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맘에들어.

이상해보일 수도 있지만 나는 항상 저 투썸플레이스에서 준 병따개를 들고다니는뎈ㅋㅋㅋㅋ

언제 어디서 병맥주를 마시게 될 지 모르는 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번에도 아주 잘 사용했다.






에어비앤비에 루미큐브 트래블용으로 있어서 ㅋㅋㅋ

반가운 마음에 루미큐브를 했다.


크기가 훨씬 작아서 불편했다... 우리 루미큐브 클래식으로 사길 잘했어.




아 그리고 저 아이스크림이 레몬샤베트 아이스크림이다.

바군이 레몬을 너무 좋아해.......😳









내가 핸드폰 잠깐 만지는 동안 하트 만들더니

남은 루미큐브로 내 이름 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루미큐브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ㅋㅋㅋㅋㅋ 우리 둘 다 맥주 많이 못 마시고 잤다.

비행시간이 1시간이긴 했지만 공항까지 왔다갔다 하고 하는 시간들이 너무 피곤하긴 했나보다.







다음날 아침은 전 날 사온 네스퀵 씨리얼ㅋㅋㅋㅋㅋ 사진 보고 코코볼 같이생겨서 우유랑 같이 샀는데

대성공.. 넘 맛있었다 ㅠㅠ 우리 이거 또 사서 들고오자했는데 까먹었네...


아침으로 간단히 씨리얼 먹고,

옆에 살짝 보이는  퍼즐ㅋㅋㅋㅋㅋ에어비앤비에 이것도 있길래 슬쩍 뜯어서 시작했는데

둘다 너무 집중해섴ㅋㅋㅋㅋㅋ 아침 내내 코코볼 먹으면서 퍼즐 맞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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