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겨울여행 6

겨울 아이슬란드 : 마지막날까지도 오로라! 레이캬비크 오로라

✽ ✽ ✽ ✽ ✽ ✽ ✽ ✽ ✽ ✽ 겨울 아이슬란드 : 레이캬비크 오로라를 만나다. ✽ ✽ ✽ ✽ ✽ ✽ ✽ ✽ ✽ ✽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밤 이야기. 아이슬란드 포스팅을 열심히 하다가, 아이슬란드에 질려버려서폴란드 포스팅도 하고 노르웨이 포스팅도 하고 그 사이에 롱디 쉼표로 노르웨이에 바군 보러 놀러왔으니그게 또 신나서 노르웨이 일상 포스팅하다가... 그래도 아이슬란드 포스팅은 마무리 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밤 이야기. 렌트카로 미리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하는 길.이전 글에서 얘기했듯이, 에어비앤비로 예약했고레이캬비크공항에 가깝게 예약한 줄 알았는데국내선공항에 가깝게 예약한 곳이었다지. ㅠㅠ 이전 글에서 얘기했듯이,아이슬란드에서 구글맵은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

겨울 아이슬란드 - 오로라를 만나다 : 오로라 헌팅 tip

회픈 에서 오로라를 만나다 *화면 밝기가 밝아야 잘 보여요 :-) 숙소에서 쉬다가 담배피러 나간 일행에 의해 만나게 된 오로라! 오로라가 가까이에서 보인 것이 아니라서 차타고 잘 오로라가 크게 보일 것 같은 곳 =빛이 없는 곳 으로 달려갔다 그 결과 별도 이렇게 잘 보일 수가.. 사진 처음 찍어보는 거라서 이렇게밖에 못찍었는데ㅠㅠ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잘보였다 원래 오로라는 보통 사진보다 더 안보이는 법인데 우리는 다 사진 찍을 줄 몰라서 눈에 보이는 것보다 없어보이게 찍음ㅋㅋㅋㅋㅋ 사진 잘 찍으시는 분들 존경 진짜 우리 다섯 명 모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오로라. 커튼을 친다는 모습이 어떤 말인지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던. 딱 이 사진에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커튼을 치는 것처럼 오로라가 휘리릭 나타났..

겨울 아이슬란드 - 요쿨살론 얼음동굴 투어, 회픈

요쿨살론(Jökulsárlón) 얼음동굴 투어, 회픈. 그리고, 오로라 요쿨살론은 빙하호수 이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지대인 바트나요쿨에서 녹아내린 빙하호수! 호수라니!!!!!! 바다처럼 넓은 곳이었는데 :-) 가는 길.. 역시 흐리다 ㅠㅠ 저 너머는 날씨가 좋아보이기도 하다 이 날도 역시 오로라를 포기해야겠구나 했다. 가는 길에 집 지붕 색상이 예뻐서 찍은 사진 저 다리 있는 곳 지나면 바로 요쿨살론이다. 요쿨살론 도착! 날씨가........ㅋㅋㅋㅋㅋ 갑자기 엄청 좋아짐 아이슬란드 날씨.. 너 참....... 물도 굉장히 맑고 깨끗하다. 무엇보다 요쿨살론은 날씨 좋은 하늘과 참 예쁘게 어울렸다 :-) 예쁘다 날씨 좋을 때 가세요!! 요쿨살론이 아이슬란드에서 제일 예쁜 도시 같다 ㅋㅋㅋㅋㅋ 저기 ..

겨울 아이슬란드 - 스코가포스(Skogafoss), 비크(vik) 에어비앤비

아이슬란드 3월 여행 골든서클투어를 끝내고 렌트카로 아이슬란드! 하면 생각나는 폭포 스코가포스(Skógafoss) 로 이동! 스코가포스 또는 스코가폭포 아이슬란드 북동부 스코가 마을 에이야피오를산(Eyjafjöll M.)의 거대한 절벽에 있는 폭포.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바트나이오쿠를(Vatnajokull) 쪽으로 150km 지점, 해안선을 따라 몇백 km 길이로 평행으로 자리한 절벽에 있다. 높이는 60m, 너비는 25m이다. 물보라가 많이 생겨 화창한 날에는 무지개가 한두 개 뜬다. 폭포 앞에는 평지가 있고 그 앞으로 바다가 펼쳐진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바이킹으로는 최초로 정착했던 사람이 폭포 뒤에 있는 동굴에 보물을 묻었다고 전해진다. 부근에 셀랴란드스폭포(Seljalandsfoss)와 스코가르 ..

겨울 아이슬란드 - 골든서클투어2 ) 게이시르(Geysir) 간헐천, 굴포스(Gullfoss) 황금폭포

골든서클 투어 : 굴포스, 게이시르, 싱벨리어국립공원 이 세 곳을 골든서클 투어라고 한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에서 나와, 아이슬란드를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 할 간헐천 게이시르로 이동 게이시르란 무엇일까? 게이시르(geysir) :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중앙구조대에 있는 간헐천(間歇泉)의 총칭. 수도 레이캬비크의 동쪽 약 80km, 론귀클 빙하(氷河)의 남단 가까이에 있으며, 1294년의 화산 분화에 따라 생겼다고 전해진다. 현지음(現地音)은 게이시르이며, 간헐천을 뜻하는 영어 가이저(geyser)의 어원이 되었다. 1913~1914년의 헤클라 화산의 분화 이후로 활동이 정지되었으며, 2000년의 지진 이후 다시 활동이 재개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게이시르(아이슬란드어: Geysir)는 아이슬란드 레이..

겨울 아이슬란드 - 골든서클투어1 ) 싱벨리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 유네스코 세계유산

골든서클 투어 : 굴포스, 게이시르, 싱벨리어국립공원 이 세 곳을 골든서클 투어라고 한다. 렌트카로 이동하는 우리는 7박 8일간의 일정 동안 링로드를 반시계방향으로 돌기로 했다 아이슬란드는 섬나라기 때문에, 그리고 1번 국도를 쭉 따라서 가면 아이슬란드 섬 바깥쪽을 쭉 따라 한 바퀴를 돌게 된다 그래서 다들 링로드를 많이 따라가는데 개인적으로 굳이 무리해서 링로드를 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해서, 아이슬란드의 대표 투어라고 할 수 있는 얼음동굴투어, 빙하트레킹을 할 수 있는 요쿠살론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겨울의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로라”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많이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실제로 북쪽으로 가면 숙소도 더 없고, 볼 거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