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꽃/아이슬란드

겨울 아이슬란드 - 골든서클투어2 ) 게이시르(Geysir) 간헐천, 굴포스(Gullfoss) 황금폭포

노르웨이펭귄🐧 2018. 5. 2. 14:52




골든서클 투어 : 굴포스, 게이시르, 싱벨리어국립공원 이 세 곳을 골든서클 투어라고 한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에서 나와, 아이슬란드를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 할 간헐천 게이시르로 이동





게이시르란 무엇일까?

 

 


 

게이시르(geysir) :

아이슬란드 남서부의 중앙구조대에 있는 간헐천(間歇泉)의 총칭.

수도 레이캬비크의 동쪽 약 80km, 론귀클 빙하(氷河)의 남단 가까이에 있으며,

1294년의 화산 분화에 따라 생겼다고 전해진다.

현지음(現地音)은 게이시르이며,

간헐천을 뜻하는 영어 가이저(geyser)의 어원이 되었다.

1913~1914년의 헤클라 화산의 분화 이후로 활동이 정지되었으며,

2000년의 지진 이후 다시 활동이 재개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게이시르(아이슬란드어Geysir)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의 북동쪽으로 80km에 있는 간헐천이다.

아이슬란드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부근에는 온천이나 작은 간헐천이 많기 때문에

가장 큰 간헐천은 그레이트 게이시르 (The Great Geysir)라고 부른다.

간헐천의 활동은 지진 활동과 지각 변동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변동이 있으며,

19세기에 가장 격렬하게 활동한 후

1935년 이후에는 거의 활동하지 않았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수로의 신설 및 청소 등을 실시하여

간헐천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거듭했지만

1990년 경에는 다시 활동을 중지했다.

그러나 2000년에 발생한 지진이 활동을 재개시키고,

1일 8회 정도 활동을 하게되었다.

현재는 평균적으로 1일 3회 정도 최대 60m 정도의 분출이 보인다.

 

 

출처: 위키백과






 

 

1일 3회가 평균이라니!

 

60m까지 분출한다니!

 

이건 꼭 봐야해!!!!!!!

 

 

 

 


 





게이시르로 운전해서 가다보면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곳을 둘러싼 사람들이 보인다




주차장 있으니 주차하고, 내려서 우리도 자리잡고 연기가 나오는 구멍을 둘러싸서 서있으면 된다.





 

 

이런 웅덩이에서 물이 솟는다고 한다.

자연의 신비...

 

 

 

 

 

 

 

평상시에는 연기가 이렇게 펄펄 난다.

신기방기

 

 

그리고 뜨거운 물이라서 그런지,

유황냄새가 역시나 난다.

 

 

 

 

 

 

좀 큰 웅덩이

 

 

 

 

 

우리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직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위로 솟구치는 물기둥을 보았고,

 

 

아쉬운 마음에 다른 게이시르 앞에 서서 기다렸다.

 

 

카메라를 들고 기다렸지만

10분 정도?ㅋㅋㅋㅋㅋㅋ 계속 들고 있으려니 슬슬 지쳐가서

 

의미없는 동영상 계속 녹화되는게 싫어서 껐는데,

 

 

물기둥 분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다들 우와우와!!!!! 하면서 동시에 소리지름

 

 

 

사진은 결국 위키백과에서 퍼왔지만,

진짜 신기했다.

 

 

저기 가면은 웅덩이가 여러 개 있어서, 그 중 하나는 아마

솟구치는 것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우리는 비가 와서 추워서... 30분 정도 구경하고 있다가

물기둥 보고 바로 근처에 있는 휴게소? 같은 곳에 들어갔다.

 

 

 

 

 

 

 

 


 

 

 

젤라또 아이스크림도 판다

 

추워서 아이스크림 생각은 ......노노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도 있었다.

 

 

 

 

 

 

 배가 고프다면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당

 

 

 

 

 


 우린 추워서 구경할 겸 들어간거라

구경하고 굴포스(gullfoss) 로 이동


포스는 아이슬란드말로 폭포를 의미한다.





굴포스란? 굴포스는 어떤 곳일까?


굴포스 (아이슬란드어Gullfoss, '황금 폭포')는

아이슬란드 남서쪽에 흐르는 흐비타 강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높이 32m, 평균 유속 140 m³/s이다.


 출처: 위키백과




드넓은 흐비타강이 남쪽으로 흐르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꺾어진 후 몇 km 지나 폭포를 형성한다.

폭포는 처음에 폭넓게 굽어지면서

3단의 계단형으로 쏟아져 내리다가

갑자기 좁게 갈라진 32m 깊이의 협곡으로 직하한다.

직하할 때는 높이 11m와 21m의 2단으로 나누어진다.

평균유수량은 여름에는 초당 140m³이고

홍수가 났을 때 최대 2000m³까지 측정되었다. 

협곡은 너비가 20m 정도이며 2.5km까지 이어지는데,

협곡 벽이 강 표면과 정확히 직각을 이룰 정도로 가파르다.

폭포 이름은 ‘금빛 폭포’라는 뜻이다.

20세기 중반에 외국 투자자들이 임대하여

수력발전에 이용하려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지금은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출처: 두산백과












실제로 굴포스에 도착하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 시작점에서부터

저 멀리 물안개가 보인다




엄청난 폭포가 저기에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지






 



여기가 굴포스


소리도 엄청나고 물안개도 엄청나다

여름에는 와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겨울의 굴포스.

웅장함과 흐린 날씨, 어두운 기운이 굴포스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듯 했다






 

 

 

 

 눈도 아직 다 녹지 않았다


하지만 폭포는 언 곳 없이 계속 흐른다





 

 

 

 

 

 

 

 

 

 

 

 

 

 

 


굴포스는

폭포가 높다는 느낌보다는 


넓고 웅장하다 의 느낌





 

 

 

 



이이슬란드에서 처음 만난 폭포, 굴포스


듣던대로 웅장하고, 거대하고, 아름다웠다




겨울의 굴포스는

예쁘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






 

 

사진찍고 구경하다가, 옆에 휴게소에 들어갔다

카페가 있어 따뜻한 커피 한 잔씩 마시며 몸 녹이기로.







 

 

아이슬란드 물가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서

걱정했는데 그리 비싸지는 않았다



 

 

음료도 팔고 빵도 팔고





 

 

 이렇게 커피 한 잔 하며 몸을 녹이고


다음 코스로 가기 위한 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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