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Fransk Biffgryte 소고기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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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즉석식품 맛보기 : Fransk Biffgryte 소고기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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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즉석식품 리뷰!

요즘 할인하는 제품이 나와도 잘 사먹지 않는 편이었는데,

오랜만에 내가 맛보지 않은 제품이 유통기한 임박으로 할인하길래 구입!

이름은 Fransk Biffgryte.

프랑스식 소고고기스튜와 매시드포테이토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

가격은 40% 할인해서 35kr(47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종이상자 안에 이렇게 두 개의 플라스틱비닐에 담긴 음식이 있다.

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어쨌든 다 다른 음식임...

조리방법을 잊어버리고 안찍었는데, 다른 음식과 같다.

포크나 가위로 조금 구멍을 내주고

전자레인지에 4분 돌리면 된다.

전자레인지에 조리 완료!

그럼 비닐을 완전히 뜯어서 먹을 그릇에 옮겨주면 된다.

이렇게!

소고기스튜와 매쉬드포테이토.

사실 타이밍이 별로였던 것이..

바군이 주말에 만들기로 했던 스튜가 이 스튜였어서 ㅋㅋㅋㅋㅋㅋ

겹치는 메뉴가 되어버렸다 ㅠ,ㅠ

그래도 우리는 밥이랑 먹었지만,

이 즉석식품은 매쉬드포테이토가 같이 들어있기도 하고,

아무래도 집에서 스튜를 직접 한 것과 이 즉석식품의 맛은 확실히 다르기도 하다.

정말 곱게 뭉개진 감자

상상하는 딱 그 맛.

크림맛도 많이 난다.

스푼으로 스튜랑 같이 먹으면 된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역시 바군이 만든 소고기스튜가 훨씬 맛이 좋긴 하다.

이건 뭔가 토마토맛이 너무 많이 나고, 케첩에 소고기 졸여서 먹는 느낌..

이 제품 역시 할인하지 않는 이상 풀 가격을 주고 살 의향은 없고,

만약 할인을 한다면 다시 구입할 의향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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