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7,700km ✈︎ 그래도 사랑하니까/테네리페 : 180619~180626

스페인 테네리페섬 : 아름다운 테네리페섬. 호텔 근처 레스토랑 탐방하기

노르웨이펭귄🐧 2018. 6.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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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네리페섬 : 아름다운 테네리페섬.


1일차, 호텔 근처 레스토랑 탐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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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테네리페섬에 도착했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

날씨 먼저 확인했다.







아니 무슨 이런 퍼펙트한 날씨가 있나...

최고기온 25도에 최저기온 18~19도라니!!

게다가 다음날만 구름껴있고 계속 맑음 ㅠㅠㅠㅠㅠㅠㅠ 진정 휴가구나.

내가 진정 노르웨이를 떠나왔구나.






숙소까지 차로 한시간 반 거리였지만 늦은 시간 + 안개 + 엄청난 경사길로 인해...

두시간 걸려 도착한 숙소.. 체크인 하고 밤 12시에... 혹시 근처에 뭐 먹을 데 없냐고 ㅠㅠㅠ

물어봐서 호텔 직원이 알려준 근처 피자집으로 걸어갔다.







운전하면서 가는 길에 문 연 곳 있나 계속 찾아봤는데 없어서 절망했지만,

다행히 우리 숙소 주변엔 있었다. 피자집 열려있길래 테이크아웃해서 호텔에서 먹고 빨리 자기로.


피자 기다리면서 맥주 한 잔 하는 중.






테네리페섬 맥주라는 DORADA!!

이 날 처음 맛봤는데 맛있었다!!! 역시 맥주는 현지맥주지.






그 사이 나온 피자!

우리가 주문했던 피자는 이탈리안피자 ㅋㅋㅋ 가격은 10유로 :)







집에와서 둘이 한 판 다 먹고 (새벽1시에 ㅋㅋㅋㅋㅋㅋ)

피곤해서 쓰러져 잠들어버렸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호텔 청소하는 분들의 수다소리에 10시에 일어났다.





전 날엔 어두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호텔뷰..

이게 우리 룸 테라스 뷰...







이 뷰에 취해 우리는 매일 밤 여기서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는데...ㅋ








이건 문 열고 나가면 복도에서 보이는 뷰.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벌써 수영하고 있었다.


그리고 테네리페 해변가의 상징, 검은모래해변.




우리는 나중에 수영하기로 하고, 일단 배고파서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할 곳을 찾아봤다.







여기에 샌드위치나 바게트 같은 간단한 종류를 팔길래 자리 잡고 앉았다.






스페인어로 된 메뉴판만 있었고, 주인분이 영어를 하셔서 설명해주심.

맨 첫번째 줄이 바게트, 둘째 줄이 바게트 반쪽, 세번째줄이 샌드위치빵이던가... 암튼 그랬고,


바군은 chorizo바게트를 주문했고, 나는 치킨바게트를 주문.







아래에 토마토랑 같이 있는게 내 바게뜨인데 바군의 바게뜨는 뭔가 부실해보임...









난 착하니까 하나씩 바꿔서 먹었는데, 바군건 정말 별로...

바군도 본인이 생각한 chorizo는 소세지와 치즈가 들어간 바게뜨인데.. 이건 아니라며...

ㅋㅋㅋㅋㅋ 뭘 먹을 땐 고기가 짱이여. 치킨바게뜨는 엄청 맛있었다!



그렇게 늦은 아침식사를 하고, 오늘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마을 전체가 지정되었다는

테네리페섬의 라라구나 마을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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