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순공항 4

더블린 여행 : 올레순에서 오슬로, 오슬로에서 더블린으로 (with 노르웨지안 후기)

✽ ✽ ✽ ✽ ✽ ✽ ✽ ✽ ✽ ✽ 더블린 여행 : 올레순에서 오슬로, 오슬로에서 더블린으로 (with 노르웨지안항공 후기) ✽ ✽ ✽ ✽ ✽ ✽ ✽ ✽ ✽ ✽ 와!!! 드디어 아일랜드 여행 포스팅으로 넘어왔다. 기쁘다..아직도 여행 108일 중에 한 달 되는 날의 기록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달려보자. 자꾸 한 나라만 포스팅하니까 금방 질렸는데,아일랜드 다음인 영국이 걱정이다. 영국에 2주 넘게 있었는데...ㅎㅎ.. 각설하고. 올레순에서 스키타고 놀다가, 이제 드디어 아일랜드&영국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 되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지만.. 이 땐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일정이었기에,비행기값을 전혀 고려하지 않음. 노르웨이에서 더블린으로 입국해서, 더블린에서 리버풀이 가까우니 리..

노르웨이 일상 : 몰데(Molde)에서 폴란드 그단스크로, 즉흥여행 (feat.위즈에어)

✽ ✽ ✽ ✽ ✽ ✽ ✽ ✽ ✽ ✽ 노르웨이 올레순(Ålesund)에서 몰데공항으로,노르웨이에서 폴란드로 - ✽ ✽ ✽ ✽ ✽ ✽ ✽ ✽ ✽ ✽ 전 날 밤, 노르웨이에서 폴란드로 가는 위즈에어를갑자기 끊은 나는 ㅋㅋㅋㅋㅋ 그렇게 동유럽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노르웨이 몰데공항에서 폴란드 그단스크까지 가는 비행기 왕복 티켓이7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맘 먹고 사면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이 때 일주일 뒤에 바군이 나를 보러 올레순으로 놀러오기로 한 때라..그 날짜를 맞출 수밖에 없었다.) 사실, 노르웨이 일상이 너무 심심했다.날씨 안 좋으니 우울하고, 물가 비싸니 밖에 나가기도 무섭고. 그래서 이모의 제안에 솔깃했었나보다. 나는 원래 모든 여행에 있어서 미리 찾아보고, 예약하는 스타일의..

스칸디나비아항공(SAS항공) 후기 : 레이캬비크에서 오슬로, 오슬로에서 올레순공항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이 끝나고 레이캬비크 공항에서 오슬로 공항을 경유해 올레순 공항으로 가는 길. 이모가 노르웨이 올레순(Ålesund. 혹은 알레순트) 이라는 도시에 살고 계시는데, 이번 내 여행에서 계속 이모네 댁에 머물 수 있게 해주셨다. 여행 계획할 때만 해도 나는 첫 유럽 여행임에도 불구하고(러시아 제외) 노르웨이 말고는 가고싶은 유럽 국가가 없었다. 남들 있다는 유럽 로망도 없었고... 그냥 일에 치여 살았다보니 퇴사 후에 가는 여행이라 90일 여행이지만 한 곳에서 쉬고 싶었었고, 감사하게도 이모가 초대해주셨다 그러던 중 아이슬란드 동행을 구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슬란드 갔다가 노르웨이로 갈까? 가깝잖아! 하며 ㅋㅋㅋㅋㅋㅋㅋ 선택한 아이슬란드였고 5월에 계획되어있던 영국여행은 이모댁에 10명 정도의 ..

발트3국 리투아니아 자유여행 : 위즈에어로 올레순에서 리투아니아 카우나스로 (feat. 리투아니아 물가)

17.04.17. 월요일 당일 새벽에 끊은 리투아니아 비행기 티켓. *이유: 목적지 설정 없이 가장 저렴한 티켓이 리투아니아행이라서. 여자 혼자 용감하게 그리고 당당하게 발트3국 중 한 나라인 "리투아니아"로. 발트3국 물가가 가장 저렴하다는 리투아니아로! 리투아니아로 출발~! * 리투아니아 치안 좋은 편이다. 여자 혼자 여행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노르웨이 올레순 공항에서 16:25 비행기 위즈에어. 이번에도 wizz air 이용 ㅋㅋㅋㅋㅋ 짐추가 안하고 배낭 하나만 들고 탑승! 가는 편 비행기가 저렴한 이유가 있었다. 3-3 좌석 형태인데, 내가 앉은 3자리 중 나만 앉음 ㅋㅋㅋ 덕분에 난 원래 복도 자리였지만 창가로 이동 :) 내가 사랑하는 노르웨이. 왜 항상 내가 떠나는 날에 날씨가 좋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