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공항 17

더블린 여행 : 올레순에서 오슬로, 오슬로에서 더블린으로 (with 노르웨지안 후기)

✽ ✽ ✽ ✽ ✽ ✽ ✽ ✽ ✽ ✽ 더블린 여행 : 올레순에서 오슬로, 오슬로에서 더블린으로 (with 노르웨지안항공 후기) ✽ ✽ ✽ ✽ ✽ ✽ ✽ ✽ ✽ ✽ 와!!! 드디어 아일랜드 여행 포스팅으로 넘어왔다. 기쁘다..아직도 여행 108일 중에 한 달 되는 날의 기록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열심히 달려보자. 자꾸 한 나라만 포스팅하니까 금방 질렸는데,아일랜드 다음인 영국이 걱정이다. 영국에 2주 넘게 있었는데...ㅎㅎ.. 각설하고. 올레순에서 스키타고 놀다가, 이제 드디어 아일랜드&영국 여행을 시작하는 날이 되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지만.. 이 땐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일정이었기에,비행기값을 전혀 고려하지 않음. 노르웨이에서 더블린으로 입국해서, 더블린에서 리버풀이 가까우니 리..

스페인 테네리페섬 : 테네리페 남공항에서 오슬로로

✽ ✽ ✽ ✽ ✽ ✽ ✽ ✽ ✽ ✽ 스페인 테네리페섬 : 테네리페 남공항에서 오슬로로 ✽ ✽ ✽ ✽ ✽ ✽ ✽ ✽ ✽ ✽ 아침 일찍 떠나는 오슬로행 비행기 ㅠㅠ피곤하지만 억지로 억지로 일어나서 짐 정리를 시작했다. 우리가 7박 8일동안 만든 알코올타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이 10병ㅋㅋㅋㅋㅋ5개의 디노 맥주캔은 해변가에서 마셨기에 거기에 버리고 왔다. 그리고 밖에서 밥 먹을 때마다 술 안 마신적 없으니 도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ㅋㅋㅋㅋ비교해서 물은 8리터밖에 안마심.. 물 대신 술을 마셨구나 진짜...ㅋ 하... 그리고 힘들었던 테네리페 남공항 수속 밟기. 여행 많이 다닌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입국할 때 유명하다는 영국에 갔을 때도 이렇게 까다롭지 않았는데,뜬금없이 스페인 테네리페공항에서 40분을 붙잡혀있..

스페인 테네리페섬 : 노르웨이에서 테네리페섬으로 evelop항공 후기

✽ ✽ ✽ ✽ ✽ ✽ ✽ ✽ ✽ ✽ 스페인 테네리페섬 : 노르웨이에서 테네리페섬으로. evelop항공 후기. ✽ ✽ ✽ ✽ ✽ ✽ ✽ ✽ ✽ ✽ 노르웨이에서 테네리페로 출발.오슬로 가르데모엔공항에 도착했다. :) 우리에게 공항은 롱디하면서 재회하는 장소이니 기쁨의 장소면서도,결국 롱디 시작하는 곳은 다시 공항이 되니 슬픈 장소인데, 이 날은 다른 의미의 기쁨의 장소가 되었다. 함께 가는 여름휴가! 우리가 가는 여행을 Charter여행이라고 부른다고 한다.정확히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여행사에서 원래 없는 비행기편을 추가로 만들어 운항하고그걸 저렴하게 비행기랑 호텔 혹은 다른 여행옵션을 묶어서 판매한다.우리도 오슬로에서 테네리페 항공권 왕복+호텔+렌트카로 묶어서 저렴하게 예약했으니까..이번에 우..

폴란드항공 단거리비행 후기 : 바르샤바에서 오슬로 - 재회, 그리고 노르웨이 일상

✽ ✽ ✽ ✽ ✽ ✽ ✽ ✽ ✽ ✽ LOT항공 폴란드항공 후기 : 바르샤바에서 오슬로 단거리비행그리고 오슬로공항 재회,노르웨이 결혼식 청첩장과 노르웨이 여름나기 음식 체험 ✽ ✽ ✽ ✽ ✽ ✽ ✽ ✽ ✽ ✽ 어제 쓴 폴란드항공 인천에서 바르샤바행 후기에 이어폴란드항공 바르샤바에서 오슬로 후기 사실 타기 전부터 엄청 쫄았었다.대기하면서 난 공항 구경에도 흥미없으니그냥 게이트 앞에 앉아서 기다리는데위즈에어나 라이언에어처럼............ 게이트 앞에가방 사이즈 재보는 그 틀 ㅠㅠㅠ을 갖다놓는 것이었다.내 백팩이 보이런던 백팩인데 좀 크다... 하.게다가 모양도 각이 살아있게 되어있어서속이 비어있어도 모양은 그대로 큼ㅋㅋㅋㅋ아놔 게다가 면세점에서 인도받은 쇼핑백이 엄청큰겤ㅋㅋㅋ 있는데이것도 엑스트라로 취..

스칸디나비아항공(SAS항공) 후기 : 레이캬비크에서 오슬로, 오슬로에서 올레순공항으로

아이슬란드 여행이 끝나고 레이캬비크 공항에서 오슬로 공항을 경유해 올레순 공항으로 가는 길. 이모가 노르웨이 올레순(Ålesund. 혹은 알레순트) 이라는 도시에 살고 계시는데, 이번 내 여행에서 계속 이모네 댁에 머물 수 있게 해주셨다. 여행 계획할 때만 해도 나는 첫 유럽 여행임에도 불구하고(러시아 제외) 노르웨이 말고는 가고싶은 유럽 국가가 없었다. 남들 있다는 유럽 로망도 없었고... 그냥 일에 치여 살았다보니 퇴사 후에 가는 여행이라 90일 여행이지만 한 곳에서 쉬고 싶었었고, 감사하게도 이모가 초대해주셨다 그러던 중 아이슬란드 동행을 구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슬란드 갔다가 노르웨이로 갈까? 가깝잖아! 하며 ㅋㅋㅋㅋㅋㅋㅋ 선택한 아이슬란드였고 5월에 계획되어있던 영국여행은 이모댁에 10명 정도의 ..

[18.01.02.] 오슬로-헬싱키, 헬싱키-인천 핀에어 후기(feat. 안녕, 노르웨이!)

18년 1월 2일 일상 in Oslo 그리고 18년 1월 3일 일상 in Seoul 오슬로-헬싱키 핀에어 헬싱키-인천 핀에어 이용 후기 오후 1시 15분 비행기. 바군과 함께 기차를 타고 오슬로 가르데모엔 공항으로. 오슬로 센트럴역 기차역에서 본 크리스마스 트리. 이 마저도 슬프다 ㅠㅠ 공항에서 또 만난 큰 트리 ㅠ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 때로 돌려보내줘...... 오슬로 가르데모엔 공항. 떠나는 날은 왜 항상 날씨가 좋은 지. 오슬로-헬싱키 구간 비행기 크렌베리주스를 줬는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난 주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먹다 말았지만 에이드 만들어먹으면 맛날듯 비행기 안에서 이번 노르웨이 방문기를 정리 헬싱키 도착 경유하는 길에 구경한 공항 내부 기념품점 무민의 나라답게 무민세상 엄마가 무민을 엄청 좋아해서..

[17.12.20.] 재회(feat.미리 맞이한 크리스마스)

17.12.20 일상 in Oslo 두 달 반만에 재회. 공항에서 만나 집으로 가는 길 내내 너무 반가웠지만 피곤해서 내 반가움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 ㅠㅠ 도착하니 배고플 날 예상한 바군은 미리 음식 준비 반죽부터 크림까지 직접 만든 번! 진짜 최고야 내 남자 ♥♥ 모양은 삐뚤빼뚤이지만 사먹는 것보다 훨 맛남! 처음 만들어봤다고 하는데... 넘 맛있어서 냉동실에 두고두고 계속 먹음 ㅋㅋㅋ 내가 이번에 또 소주 들고가서 :-) 이곳이 우리 바군의 집에서 가장 행복한 장소 ㅋㅋㅋㅋㅋ라고 함 오늘 스테이크 먹기로 해서, 와인은 내가 면세점에서 아무거나 골라서 사옴...(와알못) 짐 정리하는 동안 완성된 저녁 미디움레어로 완벽하게 조리하고, 소스를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채소만 골라서 쏙쏙! 와인과 함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