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 정보

Strømmen 맛집 : Strømmen 베트남음식점 Ganh Pho & Banh Mi

노르웨이펭귄🐧 2020. 6. 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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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ømmen 맛집 : Strømmen 베트남음식점 Ganh Pho & Banh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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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내 돈 직접 지불하고 먹은 비댓가성 솔직후기












오랜만에 외식.

Lillestrøm에서 외식을 하려고 했으나,

외식을 한다면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음식을 사먹어야지!! 하는 우리의 가치관에 따라 ㅋㅋㅋ

베트남식당을 찾기 시작(베트남음식 너무 조아ㅠㅠㅠㅠㅠㅠㅠ)




Lillestrøm에도 있긴 했으나, Strømmen에 있는 베트남식당이 더 끌렸기때무네!

Strømmen에 있는 Ganh Pho&Banh Mi라는 식당으로 고고씽.







사실 여길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나랑 바군이 신서유기 베트남편 보면서 침흘렸던... 반쎄오가 여기에서 판매하고 있었기때문!!!!!!!!



비엔나에서도, 브라티슬라바에서도, 부다페스트에서도, 바르샤바에서도

찾지 못했던 반쎄오가 놀웨이 베트남식당에 있었다니..... 꼭 가야해.














깔끔하고 넓직한 내부.









식물도 많아서 식물 구경하느랔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남










인테리어도 마음에 든닷.

자리에 앉으면 안내판을 갖다주심














노르웨이어와 영어 같이 써있다.

우리는 이곳을 선택한 이유인 반쎄오 1개(99kr/13,500원 정도) + 고수 빼주세요








돼지고기 샐러드 포 1개 (159kr / 21,000원 정도) + 고수 빼주세요









돼지고기 포 1개(159kr / 21,000원 정도) + 고수 빼주세요

이렇게 세 개를 주문했다.















가장 먼저 반쎄오 등장!!!

친구가 시킨 월남쌈도 같이 등장!!!



반쎄오!!!

그래!!! 이걸 우리가 신서유기 보면서 얼마나 먹고싶었는지ㅠㅡㅠ












겉은 완전 바삭바삭해보이고
















일단 속은 치킨과 숙주로 보이는 나물만 확인가능.











칼로 조각내니 치킨과 야채들이 쏟아져나온다....

겉이 진짜 엄청 빠싹빠싺!!!





처음먹어봤지만 너무 맛있는 맛이었다.

한국인 입맛에, 그리고 노르웨이인 입맛에 딱 맞음(매우매우 주관적임 주의 ㅎㅎㅎ)




진짜... 이거 먹으러 Strømmen 오길 잘했다며.

















그 다음에 나온 샐러드포.

잘 구운 양념돼지고기가 올려져 있고,

좀전에 반쎄오 먹을 때 줬던 소스가 또 나온다.

원하는 만큼 부어서 먹으라며.


야채도 가득가득.




집에서 내가 대충 만드는 분보남보랑은 차원이 다름...

(그래도 바군은 내 분보남보 엄청 좋아함ㅋㅋㅋㅋㅋ)







면이 보기보다 양이 많았었기에...

그렇기에 나랑 바군에겐 적당한 양이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뜨끈한 쌀국수.

베트남 고추도 부탁해서 팍팍 추가해서 먹기









숙주랑 양배추?도 따로 갖다주셔서 원하는 만큼 넣어서 먹으면 된다.

국물 맛이 끝내줬다......ㅠㅡㅠ



역시 베트남음식은 사먹어야돼.......





그렇게 에피타이저 한 개, 메인 두 개 이렇게 먹고

총 417크로네(56,000원 정도) 지불.






외식을 잘 안하는 우리라 오랜만에 외식하고...

역시 여기 놀웨이 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식당인데... 공짜물만 마셨는데도 비싸네 ㅠㅡㅠ


노르웨이 물가 다시 한 번 깨닫고 다음 외식까지는 집에서 열심히 해먹어야지 다짐!!!!!!하며

맛있게 식사 마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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