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행 정보

노르웨이 기념품 추천 : 노르웨이 브라운치즈 먹는법

노르웨이펭귄🐧 2020. 3. 22. 00:01








✽ ✽ ✽ ✽ ✽ ✽ ✽ ✽ ✽ ✽




노르웨이 기념품 추천 : 노르웨이 브라운치즈 먹는법



✽ ✽ ✽ ✽ ✽ ✽ ✽ ✽ ✽ ✽














2018년에 작성했던 브라운치즈 먹는 법 글이 있지만,

치즈커터도 없이 한국에 그냥 들고가서 먹었던 글이길래...

이번에 브라운치즈먹다가 급 생각나서 사진을 다시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노르웨이 여행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가는 브라운치즈.

염소젖으로 만든 다크한 치즈인데 일반 치즈처럼 일반 빵에 올려먹으면 갖다버리기 일쑤고

딱딱한 크래커에 먹어야합니다.







한국에서도 판매한다는 와사크래커.

아무맛 없는 것으로 구입해야합니다!!!







짠맛도 단 맛도 없는 무 맛의 크래커라 브라운치즈 올려먹기에 딱 좋다.














내가 어학당다니면서 간식으로 브라운치즈를 싸갔는데

그래서 크래커를 자꾸 꺼냈다뺐다했더니.. 부숴지고 난리가 남...


아무튼 와사크래커 하나는 이만한 사이즈









한쪽면은 이렇게 하얀색













준비물은 버터!







브라운치즈.

이번엔 티네브랜드에서 나온 브라운치즈를 구입했다.


사실 스웨덴에 장보러 갔을 때 사왔는데,

TINE는 노르웨이 대표 유제품브랜드인데 스웨덴에서 더 싸게 팔길래 스웨덴에서 구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만들었다가 생각나서 찍은 사진이라 지저분합니다..


원래 계획은 다음에 어학당갈 때 또 만들어서 갈거니까 그 때 제대로 사진을 찍자!

였지만 코로나때문에 어학당 휴강으로..^^..... 



다시 이 브라운치즈크래커를 만들 일이 없기때무네..(눈물눈물 ㅠㅠ)

그냥 지저분한 사진으로 올립니다










미니미한 사이즈로 구입했다.

왜냐면 지난번 브라운치즈 사놓고 질려서 또 안먹다가...

치즈 다 굳어서 난리나서 버렸기에..








크래커 위에 버터를 올려준다.

ㅂㅓ터 위에 갈색 흔적들은 치즈를 이미 올렸다가 사진찍으려고 치즈를 다시 떼어낸거라..

지저분.......





난 칼로리폭탄을 좋아하니까 크래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버터로 잘 덮어준다














그리고 치즈커터로 예쁘게 컷팅한 브라운치즈를 올려준다.

난 개인적으로 버터듬뿍 브라운치즈듬뿍 올라간 맛이 좋은데,

브라운치즈가 워낙 호불호가 갈릴 맛이라 직접 맛을 봐가며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을듯.








버터의 짭짤한 맛이 브라운치즈와 또 잘 어울리기때문에 무염버터는 노놉!








그리고 이 위에 딸기잼을 올려서 먹는데,

나는 원래 잼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가

딸기잼없이도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다.



근데 딸기잼 있는 것이 더 맛있긴 하다.. 그냥 크래커랑 버터랑 치즈만 먹으면

너무 목이 막히는 느낌이라...




아무튼 노르웨이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있다면!

와사크래커는 한국에서도 구할 수 있다니까

브라운치즈 작은 사이즈를 하나 구입해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공감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하트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