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노르웨이 즉석식품 : SKIKKELIG DIGG 맛보기

노르웨이펭귄🐧 2019. 5. 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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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즉석식품SKIKKELIG DIGG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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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마트에 갔다가 잔뜩 쌓여있는 당일 유통기한 제품을 발견ㅋㅋㅋ

즉석식품은 내 점심식사로 딱이기에 하나 가장 내 스타일인 것처럼 보이는 것을 골라집었다.



노르웨이라는 멀고 먼 나라에 와서 지내는 동안 이런저런 음식들을 다 맛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는 그게 어려우니 나에겐 할인하는 즉석식품들이 딱!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고민고민해서 고른 즉석식품은,

SKIKKELIG DIGG!







현란한 포장...

1인분이고, 480g이고 치킨이 들어간 발리식 스튜라는데... 

밥도 같이 있어서 일단 든든한 한 끼가 될 것 같아 구입했다.


발리음식에 향신료가 많이 있을텐데 걱정이 되긴 했지만 일단 도전ㅋㅋㅋㅋㅋㅋ












가격은 50% 할인해서 29.95kr(4,100원 정도).

노르웨이에서 즉석식품 제 값 주고 사면 너무 비싸.........









아무튼 박스를 뜯으면 이렇게 플라스틱박스 안에 스튜와 밥이 들어있다.

생..각보다 양이 적다...










그리고 조미료도 들어있다.

여기서 향신료의 향이 킁킁 났다.











포크로 구멍을 숭숭숭 내주고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리면 된다.









5분 후딱 지나갓쥬









막 뜨끈뜨끈 김이 올라오고 커리와 비슷한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조심스레 비닐을 뜯어주고 조미료를 뿌려서 먹으면 되는데..

조미료 냄새가 심상치 않아서 일단 나는 따로 담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ㅎㅎㅎㅎㅎㅎ









조금씩 찍어먹으면서 맛을 봤는데 생각보다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아서

괜찮은데? 하며 스튜에 다 뿌렸다.



그랬다가 급 후회......ㅠㅠ




아무튼, 스튜엔 치킨 조각과 여러종류의 야채들이 들어가있었고,

소스는 커리 맛이었다. 밥은 자스민쌀이었고... 양이 적었.......













사실 향신료가 생각보다 강하진 않아서 먹을만 했는데,

동남아에서 자주 쓰는 야채인데 내가 싫어하는 야채인 것이..

여기 안에 들어가있었어서(이름은 모름) ㅠㅠ 괴로웠다...


발리 음식은 사먹지 않는 것으로 결정...



난... 동남아 음식은 베트남 음식만 입에 맛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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