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 이민준비

다이소 접이식 카트(다이소 손수레) 후기

노르웨이펭귄🐧 2018. 10. 5. 00:00








✽ ✽ ✽ ✽ ✽ ✽ ✽ ✽ ✽ ✽




다이소 접이식카트(다이소손수레) 후기



✽ ✽ ✽ ✽ ✽ ✽ ✽ ✽ ✽ ✽










짠!!

노르웨이 이민준비 라는 카테고리를 아예 새로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나랑 바군이 애쓰고 있는 부분이 여기니까.

감성이의 끄적임 게시판에 쓰려다가... 사실 이민준비 때문에 산 거는 여기에 따로 쓰기로 했당.


여기에는 노르웨이 이민 뿐만이 아니라 다른 해외로 이민 갈 때 필요한 상품들 후기도 같이 쓰도록 하겠다.


😀😀😀😀😀







첫번째 노르웨이 이민에 필요한 상품은 다이소 접이식 카트(5,000원)!!!







카트 끈 포함되어있는 접이식 카트인데, 내가 오늘 사용해봤는데 이 끈이 아주아주아주 유용하다.

가격은 다이소에서 가장 비싼 가격 5,000원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난 더 큰 카트를 원했는데, 내가 사는 동네 다이소엔 이거밖에 없어서 이걸로 구입했다.

결론은, 이걸로도 충분하다!














메이드인차이나 ㅋㅋㅋㅋㅋ 지만, 그래도 괜찮다.

한 번 썼지만, 사실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다.



이 카트가 왜 필요하냐면, 이민 준비를 하는 분들은 아마 대량의 짐 이사가 필요할텐데..

나 또한 그렇다.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EMS는 겁나게 비싸고, 일반 항공우편도 빨리 도착하는 편이지만 여전히 비싸다.

그리하여 내가 선택한 옵션은... 선박택배.


최대 20kg까지 보낼 수 있다.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우체국 선박택배에 관련된 내용은 다음 글에서 포스팅 하겠다.




아무튼!

이 선편택배를 이용하려면 ㅠㅠ 우체국에 그 짐을 직접 들고가야한다는 어마어마한 단점이 있다.

방문수거가... 안된단다.......ㅜㅜ


우체국은 택시 타기도 애매한 골목, 그리고 거리이고..

택시 기사님도 짜증낼 것 같고...(거리는 짧은데 짐은 많으니까)

난 차도 없고...



.

.

.



그래서...

아련한 펭귄이는 다이소에서 손수레를 사서 매일 매일 택배를 한 개씩 우체국에 들고가서

부치기로 마음먹었다.(아련........😢)



사실.. 집 근처 마트에 가서 쇼핑카트 빌려달라고 여쭤보고 그거 끌고 갈까 생각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이 번화가에 있어서 번화가에 쇼핑카트 끌고 가는게.. 좀...🙄



그래서 다이소 손수레로 답을 내렸다.

매일 매일 한 개씩 부치는 이유는...

한 번에 두 개 이상은 우체국까지 들고가기가.. 내가 너무 벅찰 것 같아서...







그래서 일단 다이소에 가서 이 접이식 카트를 구매한 것이다.







20kg까지 된다고 하니까! 우체국 선편택배도 20kg가 최대 무게라서 ㅋㅋㅋ 괜찮겠군! 하며 ㅋㅋㅋ

날개도 펼칠 수 있고, 간편하게 접을 수도 있고, 키도 높일 수 있고, 끈도 있고..

없는 것 빼고 있을 건 다 있는 다이소 손수레.














혼자서도 아주아주 잘 서있다.

사실 바퀴도 생각보다 크고.. 끈은 탄력성이 좋아서 아무리 큰 박스도 휘감을 수 있다.

(우체국 6호박스만한 크기를 이 끈으로 감고 잘 끌고갔는데 그 후기는 다음에 포스팅 하겠다.)








키를 높이면 이만해지는데, 사실 끌고 가기에는 높이가 더 높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내 키 기준 / 164cm)

날개 펼치면 ㅋㅋㅋㅋㅋ 나름 면적이 넓어지니 괜찮은 것 같다.

바퀴도 크고 잘 굴러가고.


대신 키를 높였을 땐 왜인지 모르겠는데... 혼자 서있지 못한다..😓



그래도 다이소 5,000원의 행복.

다이소는 사랑입니다 ❤️

















* 공감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래 하트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

로그인 없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