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노르웨이 여행 : 오슬로여행 센트럴, 칼요한슨거리, 노르웨이왕궁

노르웨이펭귄🐧 2019. 7.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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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행 : 오슬로여행 센트럴, 칼요한슨거리, 노르웨이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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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던 오슬로.

늦었지만 늦게라도 올리자 싶어서 얼른 올려본다.......(게으름이 적이다 ㅠㅠ)








차를 타고 갔는데... 노르웨이 주차요금 진짜 ㅎㅎ...... 할많하않...^^.......


오슬로센트럴은 다 유료주차를 해야하는 곳이라서, 주차장을 찾아서 주차를 했다.

그리고 주차요금내는 기계로 가서 요금 내려는데... 한시간에 12,000원이래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만이처넌...실화냐......ㅎㅎㅎ

아무리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이지만 내가 한시간에 주차비로 12,000원을 낼 순 없다 ㅋㅋㅋㅋㅋ






깜놀해서 얼른 다시 차 빼고 ^^^^^^

바군이 인터넷으로 찾아서 좀 더 저렴한 한 시간에 7,000원 정도? 하는 곳으로 다시 주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오슬로 갈 땐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주차하고 Nationaltheatret T-bane역으로 걸어갔다.

여기서부터 시작하면서 칼요한슨거리를 걷고 센트럴 구경을 휙 하고, 노르웨이왕궁으로 돌아와서

피크닉을 즐길 계획으로.



Nationaltheatret stasjon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기는 비둘기....








그리고 이 분수.

전에 포스팅을 했었지만 이 날이 프라이드퍼레이드 하는 날이었어서 하필 사람이 굉장히 많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날 아니면 우리 가족들이 오슬로에 다시 올 일이 없어서..

뚫고 구경을 해야하고.....







Nationaltheatret stasjon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분수 뒤에 있는 노란색?주황색 건물이

오슬로국립극장(Nationaltheatret)이다.


매번 하는 주제가 달라지는데 그 때마다 현수막이 걸린다.






아무튼 이제 칼요한슨거리를 걸어보기로 했다.












Nationaltheatret stasjon에서 나와서 칼요한슨거리쪽으로 돌자마자 바로 보이는 저 건물.











미술관처럼 혹은 공공기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저 건물은

Universitetsplassen라고, 오슬로대학교의 건물 중 하나이다.









여기가 바로 칼요한슨거리.

겨울의 모습과 굉장히 다르다. 특히 이 날은 축제기간이었어서,

더더욱 활기찬 모습이었다.


사람 엄청 많고...지나가기 어렵고 그랬다...







칼요한슨거리 중간에 빈 병에 물을 담아 악기로 만들어 연주하는 연주가가 있었다!











완전 아름다움... 지나가다가 멈춰서 잠깐 듣고 감ㅋㅋㅋㅋ








사람들도 꽤 많이 모여있었다.

근데 우린 시간이 없으니깤ㅋㅋㅋㅋ 얼른 자리를 옮김..














그렇게 칼요한슨거리를 다 지나 도착한 광장.







칼요한슨거리가 끝나는 지점에 그랜드호텔이 보이고, 광장과 함께 보이는 이 건물은

노르웨이 국회의사당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오슬로에서는 국회의사당과 왕궁 앞이

사람들이 제일 많이 누워서 피크닉즐기는 핫플레이슼ㅋㅋㅋㅋㅋ









그리고 기념품을 사려면 이 날 밖에 시간이 없어서!!! 얼른 찾아서 들어간 기념품샵.

기념품샵이 2층짜리고, 너무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비쌀 줄 알았는데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다.

게다가 비싸보여서 그런가.. 사람도 거의 없고... 직원분들은 친절하시고...


동생이 마그넷을 사고 싶어해서 들어간거였는데, 마그넷 가격이 하나에 35kr(4800원 정도)정도니까,

노르웨이 물가와 오슬로센트럴에 있는 기념품전문샵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괜찮은 가격인듯!








2층도 올라가서 구경함ㅋㅋㅋ

마그넷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각종 트롤 인형이나 컵같은 것도 많이 팔고 있었다.



그렇게 우리 가족들은 기념품을 여기서 구입하고 이제 지쳤다며...

오슬로 구경은 끝났다며...쉬고싶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 오슬로관광 마무리를 해버려서 일단 왕궁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다시 칼요한슨거리 지나서 왕궁으로 걸어가는 길..

사실 칼요한슨거리로 다시 가진 않았다 사람 너무 많아 ㅠㅠㅠㅠㅠㅠ

옆에 샛길로 걸어서 왔다.















노르웨이왕궁 도착.

왕궁 앞에도 세상 사람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잔디밭... 우린 다시 이 잔디밭에 앉기로 했다 ㅋㅋㅋㅋㅋ







앉아서 커피마시고 김밥먹고 사람들 구경하고,

이제 일어나서 왕궁 슥 훑어보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각종 박물관이나 미술관, 오페라하우스 이런 곳들도 다 패스해버림ㅋㅋㅋㅋㅋㅋㅋ











왕궁 앞에 있는 Slottsplassen







그리고 그 뒤에 있는 노르웨이왕궁.








그리고 왕궁을 등지고 섰을 때 보이는 오슬로센트럴.

오슬로에 많은 뷰포인트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뷰포인트가 제일 오슬로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넓고 푸릇푸릇한 공원과 사람이 가득한 거리의 조합!








휴식이 끝난 뒤.. 집으로 가려고 했으나, 나랑 바군은 오슬로에 오랜만에 나왔으니...

아시안마켓을 가야해!!!!! 하며 아시안마켓으로 갔다 ㅋㅋㅋㅋㅋㅋ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오슬로센트럴의 골목골목은 다른 유럽의 도시들과 다를 바가 거의 없는 것 같다.



아시안마켓에서 13만원어치 쇼핑하고 집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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