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디 끝 ✿ Together forever/노르웨이 : 181211~

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 진저브레드마을 Pepperkakebyen

노르웨이펭귄🐧 2018. 12.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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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 진저브레드마을 Pepperkakeby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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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겐 진저브래드마을은 크리스마스 때 꼭꼭 방문해야하는 곳 중 하나이다.

베르겐 사람들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문화처럼 ㅋㅋㅋ


바군도 여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작년에 같이 방문했었다.



이번년도에도 또 가고 싶다고 그래서 ㅋㅋㅋㅋㅋ 같이 방문했다.





Pepperkakebyen 은 어린이들이 진저브래드, 초콜릿, 젤리 등 간식거리로 만든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저브레드마을로 가는 길 이미 어둑어둑해진 베르겐 시내.










예쁘지 않나요...

흐린 날씨의 베르겐이지만 아름다워











비가 왔다가 그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바닥과 크리스마스 불빛으로 빛나는 건물들이 넘 예쁨.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



















진저브레드마을은 베르겐 시내 끝쪽에 있다.

영화관 있고... 그 쪽에.

매년 위치가 바뀐다고 하는데, 올해나 작년이나 같은 위치.










도착!

아이들과 함께 온 어른들로 북적북적










입장료를 계산하고 들어가면 된다.

당연히 카드도 가능하다.









성인은 100kr(13500원 정도), 어린이는 무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린이들이 그리 많았구나.











우리는 성인 두 명이니까 ㅋㅋㅋㅋㅋㅋ 200kr 지불하고 입장.










작년에도 그랬듯, 입구에는 진저브래드마을과 관련된 뉴스 기사들로 장식되어있고,

맛보기 장식들이 있음ㅎㅎ










안으로 들어오면 올해의 Pepperkakebyen 마을이 꾸며져있다!












아이들이 이렇게 잘 장식을 해놨다는 것을 볼 때마다 신기함..

이게 정말... 어린애들이 한 게 맞단말이야?



















들어오면 달달한 냄새가 가득함ㅎㅎ

그리고 아이들의 들뜬 목소리도 가득ㅋㅋㅋ








호빗하우스도 있었다 ㅋㅋㅋㅋ 아 귀여워










아까 우리가 봤던 그 종.

아 여기 과자들은 다 만지면 안되고 눈으로만 감상해야됨!


마시멜로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맛보고 싶은 충동 엄청났다...
















중간에 이렇게 기찻길이 있는데 기차가 실제로 계속 돌아다님ㅋㅋㅋ









사람도 있고 ㅋㅋㅋ 막대사탕같이 생긴 나무도 있고..

어른들이 마무리는 했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이렇게 잘 꾸민 것이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다.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인 노르웨이 크리스마스에 잘 맞는 베르겐 진저브레드마을.












잘 보면 베르겐 명소, 노르웨이의 명소, 그리고 다른 유럽 국가들의 명소도 있고..

아까 호빗하우스처럼.. 이따 뒤에또  나오긴 하는데 만화영화나 영화에 나오는 명소들도 있음ㅋㅋㅋㅋㅋ












전시장 자체를 어둡게 꾸며놓고 벽에 설산이나 별, 달을 잘 꾸며놔서 더 예뻐보이고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남.

























기차 지나갈 때 찍은 사진.

근데 ㅠㅠ 작년에 비해 올해는 규모가 좀 작았다.


바군도 동의하며, 작년에는 오랜만에 와서 되게 좋았는데 연속 2년 오니까 비슷한 것 같다며..

내년에는 스킵하기로 했당.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언맨의 어벤져스 빌딩과

위에 베트맨 빌딩도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배트맨 ㅋㅋㅋㅋㅋㅋ 옆에 집은 스파이더맨 집인듯..?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벽에 깨알 날아다니는 박쥐 장식도 너무 귀엽다









이건 플뢰얀 산악열차 타고 올라가면 볼 수 있는 그 탑!

















축구경기장도 만들었는데 사람이 다 사람모양 젤리임ㅋㅋㅋㅋㅋ










피요르의 나라 노르웨이답게 물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고, 다리도 있고 ㅎㅎ


쓱쓱 구경하고 나가는 곳을 따라 나가면..











이 작은 미끄럼틀을 볼 수 있는데 ㅋㅋㅋㅋ 온 아이들이 다 여기서 미끄럼틀 타고 있음.

부모들은 앞에 있는 작은 상점에서 커피나 음료수, 혹은 과자를 사서 구경.



우리도 조금 구경하다가 밖에 나왔다. 배고파서..











밖에 나오니 더 멋있는 야경이 보임 ㅎㅎ












아까 봤던 종이 밤에 보니까 더 멋있어짐.

이렇게 베르겐 시내 구경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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