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estrøm 4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festival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festival ✽ ✽ ✽ ✽ ✽ ✽ ✽ ✽ ✽ ✽ 날씨 좋았던 지난 주 어느 날, 일찍 퇴근한 바군이랑 같이 오랜만에!릴레스트룀(Lillestrøm) 시내에 갔다. 우유거품기가 가져온 부작용2탄에서도 언급했었지만,바군이 갖고 싶어하는 겁나 비싼 소파테이블을 판매하는 매장이 릴레스트룀에 있어서,소파테이블 살 생각은 없지만(생각도 없고 돈도 없다..)실물 구경이라도 하자! 는 마음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엔 날씨가 흐렸는데, 오후되니까 구름이 살짝 낀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근데... 평일인데 센트럴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왜그러지?? 생각했는데, 릴레스트룀 시티페스티벌을 하고 있었따!!!!!어쩐지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면서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카페 Garcon Express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카페 Garcon Express ✽ ✽ ✽ ✽ ✽ ✽ ✽ ✽ ✽ ✽ 전 날 밤, 노르웨이 다른 동네에 거주하는 지인이 갑작스럽게 오슬로에 올 일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고.저 멀리 트롬쇠(Tromsø)로 오로라 여행을 간다며.. :) 트롬쇠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면 오슬로를 경유하게 되서,오슬로에서 경유하는 비행기를 시간 길게 잡아서 잠깐 만나 커피를 한 잔 하게 되었다. 전 날에만 해도 눈이 정말 펑펑 왔는데이 날은 아침부터 날이 쨍쨍하고 햇볕이 따뜻했다. 코트입고 나감... 많이 쌓인 눈은 그대로지만 하늘은 맑고 날도 따뜻했다. =) 둘 다 식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기차역 안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서 앉았다..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맛집에서 외식하기 (Feat. 노르웨이 물가)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 맛집에서 외식하기 (Feat. 노르웨이 물가) ✽ ✽ ✽ ✽ ✽ ✽ ✽ ✽ ✽ ✽ 이 날 바군 퇴근하고나서 저녁에 둘이 같이 방문해야할 곳이 있었다.근데 시간이 애매해서 ㅠㅠ 집에서 밥을 먹고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갔다와서 먹기엔 너무 시간이 늦어서 배고플 것 같아서 결국 우리가 내린 결론은 외식. 노르웨이 물가가 비싸니 외식은 최대한 자제하는 우리였는데,이 날은 기분 좋게 외식하기로 하고 ㅋㅋㅋ 평소에 릴레스트룀 시내 돌아다니면서 분위기 좋아보였던 식당에 방문. 이름은 Mirabel Lillestrøm. 이탈리안음식점이다.노르웨이 음식은 딱히... 이렇다 할 게 없어서 보통 서양음식을 주로 먹는 것 같다. 여기도 뭐 파스타 팔..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릴레스트룀) Saf Saf 케밥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Lillestrøm(릴레스트룀) Saf Saf 케밥 ✽ ✽ ✽ ✽ ✽ ✽ ✽ ✽ ✽ ✽ 이번에 이사온 곳이 오슬로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Lillestrøm(릴레스트룀)이라는 동네이다.오슬로 센트럴에서 멀어져서 슬펐지만 ㅠㅠ사실 이 동네가 오슬로보다 훨씬 조용하고 깨끗하고 그래서 ㅋㅋㅋ 더 만족 중이다. 아시안마켓이 없을까 봐 걱정했었는데.. 웬걸, 오슬로 아시안마켓보다 훨씬 많음ㅋㅋㅋ 이제 릴레스트룀 센트럴에 익숙해지기 위해 시간날 때마다 바군이랑 슬슬 구경 나가는데,오슬로 센트럴보다 사람도 적고 저렴한 브랜드 모아 놓은 쇼핑몰도 있고 ㅋㅋㅋ 괜찮은 것 같다. 아무튼..요즘 가을 날씨가 시작되어 비오고 흐리고 ㅠㅠ 그런 안 좋은 오슬로 날씨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