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떼 2

노르웨이 일상 : 히치하이킹해서 버거킹가기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히치하이킹해서 버거킹가기 ✽ ✽ ✽ ✽ ✽ ✽ ✽ ✽ ✽ ✽ 내가 쓴 제목이지만 다시 봐도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립된 히떼에서 지내다가 히치하이킹 한 썰... 시작합니다... 전 날 와인 마시고 크렌베리보드카를 마시고 신나게 놀고 다음 날 늦게 일어났는데전 날 잠들기 전에 생긴 상처를 발견 ㅠㅠㅋㅋㅋㅋㅋ 하아... 약국에 가서 약을 사와야할 것 같은데... 약국은 버스 한 번 갈아타고 가서 총 50분 정도 걸림ㅋㅋㅋㅋㅋㅋ근데 그마저도 버스가 하루에 세 대 다니고.. 다음 날 집으로 갈 거니까 집에 가서 약국에 갈까 싶었는데다음 날은 일요일이니... 온 가게들이 다 문을 닫을테고.. 그럼 월요일까지 기다려야하는데 너무 늦고...

노르웨이 일상 : 양갈비와 카라멜팝콘, 크렌베리보드카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양갈비와 카라멜팝콘, 크렌베리보드카 ✽ ✽ ✽ ✽ ✽ ✽ ✽ ✽ ✽ ✽ 노르웨이 하트 와플을 먹고 나니 배도 부르겠다, 비도 잠깐 그친 것 같으니 산책을 나가기로 했다. 히떼 문 열고 나오면 보이는 모습.겨울인데도 베르겐은 추운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강물이 얼지 않았다. 이 길을 따라 쭉 산책하기로. 산책길을 떠나기 전에 물이 너무 깨끗하기도 하고, 바군네 보트가 바로 앞에 정박되어 있길래구경할 겸 잠깐 강가로 내려갔다 오기로 했다. 물이 넘나 맑은 것 ㅠㅠ저기 보이는 흰 보트가 바군네 보트라고 하는데, 여름에 바군 조카들이 다 같이 히떼에 방문해서보트 타고 수영도 하고 낚시도 하고 바베큐도 하며 논다고 함. 나..나도... 나도 여름에 날씨 좋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