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오슬로 방문기를 올리다보니 작년 12월 바군이 택배로 보내줬던 선물이 생각나서 기록하고자 쓰는 글 12월 크리스마스에 함께 하기로 되어있었지만 바군은 그 전에 꼭 주고싶은 선물이 있다고 했다 바로 어드벤트 캘린더! 바군이 어렸을 때, 12월이 오기 전에 선물로 받았었던 달력이라고 한다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달력이 있고, 각 날짜에 초콜릿이 하나씩 들어있다. 매일 하루가 시작될 때마다 초콜릿을 하나씩 꺼내먹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렸다고 한다 :) 난 본 적 없다고 했더니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는데 어느날 택배가 뙇! 새..생각보다 커서 당황했었다 ㅋㅋㅋ 바군의 삐뚤빼뚤한 글씨체로 적힌 우리 집 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것저것 많이 넣어서 보내줬다 사실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