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터미널 2

[18.03.30.] 포천에서 서울, 4D 레디플레이어원, 태조감자국

18.03.30. 일상 in 포천, 서울 약혼 축하 파티를 하고 (소맥으로 달리고) 바군은 잔뜩 취해 잠들고, 이 날 아침까지도 숙취에 정신을 ㅋㅋㅋ 라면 같이 먹고, 퇴실시간 되서 바군 겨우 붙들고 퇴실 대중교통 이용해서 나가야하는데.. 바군이 계속 속이 안좋다고 해서 걱정 결국... 화장실을 찾아 걸어가는 포천 여행 온 외국인... 화장실 갔다와서 양치질을 해야겠다며 ㅋㅋㅋㅋㅋㅋ 양치하러 다시 화장실로 걸어가는 포천 여행 온 외국인... 시내버스를 타고 포천 운천터미널로 나갔고, 거기서 서울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바군이 제일 좋아하는 찰떡아이스크림을 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천터미널이 가본 분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작고, 의자들도 오래된 그런 느낌인데 저기에 노란머리 외..

[18.03.28.]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바베큐파티

18.03.28. 일상 in 포천 여행 속 작은 여행! 작년에 바군 왔을 땐 가평을 갔었다.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엄청 고민했었는데,포천으로 결정. 왜냐면... 뚜벅이니까 ㅠㅠ 바군은 운전을 잘 하지만, 한국에서는 한 번도 안 해봤으니그 리스크를 안고 렌트하기는 좀 그렇고. 나야 면허는 있지만 차가 없는 사람이니또 이 리스크를 안고 렌트하기도 그렇기에...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여행지,그리고 여행지에 가서도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편한 여행지 결국 포천으로 선택. 후보는 속초, 전주, 용인, 춘천이 있었지만... 사실 바군이 속초를 굉장히 원했는데(바다에서 해 뜨는 것을 보고싶다며..ㅋㅋㅋ) 대중교통으로 이곳 저곳 가기도 좀 불편하고,바군이 작년 가평 여행에서 굉장히 만족해했던 1. 개별 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