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10

식물일기(~03.July) : 히메몬스테라 새순, 몬스테라알보에서 드디어 새순이

✽ ✽ ✽ ✽ ✽ ✽ ✽ ✽ ✽ ✽ 식물일기(~03.July) : 히메몬스테라 새순, 몬스테라알보에서 드디어 새순이 ✽ ✽ ✽ ✽ ✽ ✽ ✽ ✽ ✽ ✽ 히메몬스테라라고 불리는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펄마.여기선 미니몬스테라라고 부르는데,깍지벌레 공격당한걸 데려와서... 고생하고 ㅠㅠ 물꽂이로 좀 기다렸다가이미 뿌리가 나있는 것들 세 줄기를 화분 두 개로 흙에 심어줬었다. 줄기 두 개 심었던 화분.하나는 잎이 원래 좀 노랬는데 점점 더 노래지면서(일찍 잘라냈어야했던 것 같다.)죽어가길래 얼른 잘라냈다. 그래서 줄기는 두 개 심어져있는데 잎은 하나임 ㅠㅠ 그래도 기특하게 새순 내고 있음 이건 줄기 하나 심은 화분.얘도 생장점이 잘린 상태였는데 새순이 다른 줄기보다 빨리나왔다. 이만큼이나 쑥 나옴ㅋㅋㅋㅋ게다가 밑에..

식물일기 : 몬스테라 삽수 물꽂이 뿌리내려 흙에 심기

✽ ✽ ✽ ✽ ✽ ✽ ✽ ✽ ✽ ✽ 식물일기 : 몬스테라 삽수 물꽂이 뿌리내려 흙에 심기 ✽ ✽ ✽ ✽ ✽ ✽ ✽ ✽ ✽ ✽ 몬스테라 탑컷팅으로 잎 세개가 달려있는 줄기 두 개를 가지치기하고,굵은 뿌리가 두 개나 나와서 그 줄기를 기준으로 또 한 번씩 잘라내서..총 네 개의 삽수를 만들어냈었다. 먼저 있었던 뿌리는 잔뿌리가 워낙 잘 나왔고,탑컷팅이 아니라 생장점이 아직 없었어서 잎 하나만 달린 줄기 두 개를 한 화분에 심어줬었다. 그리고 이제 남은 탑컷팅 줄기들을 심어줄 차례! 잔뿌리가 이정도 나왔다. 몬스테라는 물꽂이로 뿌리를 정말 내리기 쉬운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또 다른 탑컷팅 물꽂이.얘도 뿌리가 길게 자랐고, 잔뿌리들이 듬성듬성 나오기 시작. 각각 화분에 심어주려고 준비! 원래 플라스틱화분에 심..

식물일기(~25.June) : 새순 뿅뿅, 바나나나무 측아가 뿅

✽ ✽ ✽ ✽ ✽ ✽ ✽ ✽ ✽ ✽ 식물일기(~25.June) : 새순 뿅뿅, 바나나나무 측아가 뿅 ✽ ✽ ✽ ✽ ✽ ✽ ✽ ✽ ✽ ✽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새순이 나오는데 이렇게 밑이 두 개로 갈라져있어서한꺼번에 두 줄기가 나오는건가.. 이건 뭔가 싶었는데 그냥 잎이랑 줄기가 같이 구부려져있던거였음...수줍게 핑크무늬 조금 들어간 잎이 나와서 말린 잎을 펴내고 있다. 스킨답서스 물꽂이 한다고 가지치기 세 개나 했는데... 그 이후.. 가지 하나 자른 가지에서 새순 세 개가 나오는 것 실화..? 가지치기한 다른 가지에서도 새순이 이미 돌돌 말려서 나오는 중ㅋㅋ스킨답서스 성장력은 정말........ 큰 알보몬스테라가 내준 새순은 찢잎도 아니었으며,무늬도 그리 많지 않았다. 워낙 그동안 해를 못봐서 웃자라..

식물일기(~18.June) : 아레카야자 새순, 필로덴드론 삽수 새순, 색이 바뀐 서양난

✽ ✽ ✽ ✽ ✽ ✽ ✽ ✽ ✽ ✽ 식물일기(~18.June) : 아레카야자 새순, 필로덴드론 삽수 새순, 색이 바뀐 서양난 ✽ ✽ ✽ ✽ ✽ ✽ ✽ ✽ ✽ ✽ 아레카야자에 새순이 몇 개 있긴 했는데,이 새순은 신경도 안쓰고 있었어서 모르고 있다가... 방향 바꿔준다고 화분 돌리다가 발견!!! 헐 이렇게나 자라고 있는 새순이 있었다니 이렇게 점점 펴지기 시작하나보다. 신기하고...몇 줄기 없던 것을 두 줄기나 내가 죽여버렸는데도이렇게 잘 살아남아 준 아레카야자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ㅠㅠ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이번에 나온 새순은 핑크 무늬가 많진 않다.그래도 예뻐예뻐. 이 새순은 또 벌써 다음 새순을 내려고 준비중. 그리고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 삽수는, 물꽂이중이었는데뿌리가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고,..

식물일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수경재배 한 달 반. 새순, 기근, 뿌리 소식

✽ ✽ ✽ ✽ ✽ ✽ ✽ ✽ ✽ ✽ 식물일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수경재배 한 달 반. 새순, 기근, 뿌리 소식 ✽ ✽ ✽ ✽ ✽ ✽ ✽ ✽ ✽ ✽ 2020/04/30 - [한♥노 : 국제커플이야기/노르웨이에서 키우는 식물이야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수경재배하기 몬스테라 탑커팅으로 가지치기 두 개 해주고, 물꽂이 해두기 시작.그 때가 4월 말쯤이었는데, 물꽂이 해둔 몬스테라 공중뿌리에서 뿌리가 엄청 자라기 시작했고.. 한 달 정도 지나니 자르고 난 줄기 옆으로 새순이 빼꼼 나오기 시작. 위에 그 새순이 벌써 이렇게 쑥쑥 자라서 돌돌 말린 잎까지 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기간 중에 분갈이도 해줬는데 몸살도 없이 이렇게 잘 자라주다니..몬스테라 이 녀..

식물일기(~23.May) : 필로덴드론 핑프, 레몬 씨앗 발아시켜서 흙에 심기

✽ ✽ ✽ ✽ ✽ ✽ ✽ ✽ ✽ ✽ 식물일기(~23.May) : 필로덴드론 핑프, 레몬 씨앗 발아시켜서 흙에 심기 ✽ ✽ ✽ ✽ ✽ ✽ ✽ ✽ ✽ ✽ 몬스테라 알보 사러갔다가 득템한 필로덴드론 핑크프린세스.식물은 건강해보이는데 이곳저곳 부러진 가지가 많아서 ㅠㅠ열심히 고르고 골라서 하나도 부러진 곳 없는 이 아이를 데려왔는데 차에 싣고 한 시간 반을 운전해서 집에 왔더니가지 두 개가 부러져있음..... 게다가 하나는 이렇게 예쁜 무늬 ㅠㅠㅠㅠㅠㅠㅠㅠ줄기가 중간에서 똑 부러져서... 물꽂이한다고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그런 줄기도 아님.너무 슬퍼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버리긴 아쉬우니까 일단 물에 꽂아두고 관상용으로 즐기는 중. 부러진 흔적...두 개나 부러뜨려서 ㅠㅠ 눈물을 머금고 물에 꽂아두었는데하.....

식물일기 :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 바리에가타 수난시대 ㅠㅠ

✽ ✽ ✽ ✽ ✽ ✽ ✽ ✽ ✽ ✽ 식물일기 :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 바리에가타 수난시대 ㅠㅠ ✽ ✽ ✽ ✽ ✽ ✽ ✽ ✽ ✽ ✽ 노르웨이에도 식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몬스테라는 여기서도 인기가 많은데,한국처럼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알보 바리에가타 종이 인기가 많다. 난 몬스테라에 무늬종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이런저런 구분이 있는 건 잘 몰랐는데,무늬몬스테라(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바리에가타)는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에 비해가격이 훨씬 저렴하지만, 구분법을 잘 모르면 가격 눈탱이 맞기가 쉽기 때문에잘 알아두어야 한다고 해서 나름 시간을 좀 투자해서 이것저것 찾아봤었다. 계속 보니까 델리시오사 바리에가타 무늬랑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 무늬의 차이가 보여서 다행... 델리시오사 바리에가..

노르웨이 일상 : 식물일기(~05.May)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식물일기(~05.May) ✽ ✽ ✽ ✽ ✽ ✽ ✽ ✽ ✽ ✽ 두 개의 새 잎이 나던 몬스테라,하나는 찢잎이었고 하나는 안찢잎(?)이었다. 확실히 느낀 것은..찢잎이 있는 줄기에선 찢잎이 나올 확률이 엄청 높고,찢잎이 없는 줄기에서 찢잎이 나올 확률은... 거의 없는 것 같다.지금까지 새로 나온 잎 중에서 찢잎은 항상 찢잎이 이미 있던 줄기에서만 나옴. 그리고 수경재배중인 몬스테라...공중뿌리가 벌써;;;;; 이만큼이나 자랐다.진짜... 괴물같이 잘 자란다는 의미에서 몬스테라라고 이름을 붙였다는데이해가 감......... 새 잎이 자라던 고무나무.그 돌돌 말려있던 새 잎은 벌써 이렇게 평범한(?) 잎사귀가 되었다. 새 잎을 감싸고 있던 빨간색 껍데기는 ..

몬스테라 가지치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수경재배하기

✽ ✽ ✽ ✽ ✽ ✽ ✽ ✽ ✽ ✽ 몬스테라 가지치기 : 몬스테라 가지치기 후 수경재배하기 ✽ ✽ ✽ ✽ ✽ ✽ ✽ ✽ ✽ ✽ 코로나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요즘 식물에 신경을 과다하게 많이 쓰고 있다. 식물 잘 키우는 금손이 아니라서.. 괜히 신경 많이 썼다가 오히려 죽일까봐...걱정하는 중이지만 ㅠㅠㅠㅋㅋㅋㅋㅋ 자식도 없고 반려동물도 없고,반려식물만 있으니 바군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오늘 이 식물이 얼마나 자랐는지 얘기해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바군은 관심이 없는데 내가 자꾸 이렇게 얘기하니... 바군은 우리가 만약 강아지 키우기 시작하면하루종일 강아지가 몇 번 똥을 쌌는지 얘기할 것 같다며... 아무튼 오늘은 벌써 구입한지 두 달이 더 지난! 몬스테라 가지치기 포스팅.몬스테라 처음에 살 땐 다른..

노르웨이 일상 : 새 식물들, 고양이가족, Gratulerer med dagen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새 식물들, 고양이가족, 생일축하합니다 ✽ ✽ ✽ ✽ ✽ ✽ ✽ ✽ ✽ ✽ 지난 일요일에 식물스토어에 가서 새 식물 두 가지를 데려왔다.하나는 바로 이 야자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에 있는 몬스테라.몬스테라는 인테리어의 끝판왕, 인싸 식물템이라는데키우기도 쉬워서 다들 강추를 하길래 구입. 근데 두 식물 다 기온이 높은 곳을 좋아하고, 빛이 있어야 잘 자라는 식물들이라..겨울이 긴 노르웨이에선 아마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 ㅠㅡㅠ 몬스테라는 빛을 많이 받으면 잎이 갈라지면서 저 멋진 무늬를 만들어낸다는데,이 몬스테라는 저렇게 구멍이 난 잎이 많이 없음....... 슬퍼... 그래도 기특한 것은 수분조절을 스스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