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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 진저브레드마을 Pepperkakebyen

✽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베르겐 진저브레드마을 Pepperkakebyen ✽ ✽ ✽ ✽ ✽ ✽ ✽ ✽ ✽ ✽ 베르겐 진저브래드마을은 크리스마스 때 꼭꼭 방문해야하는 곳 중 하나이다.베르겐 사람들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곳을 방문하는 것이 문화처럼 ㅋㅋㅋ 바군도 여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작년에 같이 방문했었다. 이번년도에도 또 가고 싶다고 그래서 ㅋㅋㅋㅋㅋ 같이 방문했다. Pepperkakebyen 은 어린이들이 진저브래드, 초콜릿, 젤리 등 간식거리로 만든 마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저브레드마을로 가는 길 이미 어둑어둑해진 베르겐 시내. 예쁘지 않나요...흐린 날씨의 베르겐이지만 아름다워 비가 왔다가 그쳐서 반짝반짝 빛나는 바닥과 크리스마스 불빛으로 빛나는 건물들이 넘 예쁨. ..

[17.12.23.] 베르겐 시내, Pepperkakebyen, Bryggen, Escalor

바군의 가족들은 이번에 처음 만나는 거라서 걱정이 많이 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다 ㅋㅋㅋ 노르웨이 사람들은 영어를 다 웬만큼 해서 나만 잘하면 되는데..ㅎㅎ 내가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어려웠다ㅠㅠㅠ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아무튼! 동생과 인사를 나누고 바군네 집으로 갔고, 다른 가족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노르웨이사람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참 중요한 날이라 이렇게 시즌에 맞는 데코레이션을 한다 꽃, 양초, 테이블 위의 장식품까지 오직 크리스마스를 위한 것들 - 밤 새고 아침에 먹는 식사 야식인가 아침인가........ 쨌든 엄청 노르웨이식 아침. 빵과 햄, 스크램블에그 :) 그리고 자기 전이지만 커피까지 ㅋㅋㅋ 노르웨이사람들은 커피를 참 좋아한다 핀란드가 커피 수요1위라는 것에 바군은 엄청 배아파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