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유약바른 토분 사포질해서 코팅 벗기기 ✽ ✽ ✽ ✽ ✽ ✽ ✽ ✽ ✽ ✽ 사건의 발달은 그랬다..모카색? 토분이 너무 갖고 싶었던 나는 인터넷을 뒤져 판매하는 곳을 찾아냈고,바군에게 퇴근길에 사오라고 주문을 했었다. 바군은 두 개의 다른 사이즈를 두 개씩, 총 네 개를 구입해서 집으로 들고왔고,나는 신나서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바리에가타를 심어주고,나중엔 인도고무나무까지 심어주었다. 심어주고 물을 듬뿍 주었는데 물빠짐은 괜찮으나 화분이 안젖길래음.. 이태리토분이라 그런건가? 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같은 날에 물을 줬던 일반 몬스테라델리시오사는 이미 물이 말라서 물을 다시 줄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이 알보몬스테라는 아직도 축축.....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