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노르웨이 일상 : 비자 갱신신청, 정어리피클, 새 선반, 한국에서 온 택배 ✽ ✽ ✽ ✽ ✽ ✽ ✽ ✽ ✽ ✽ 비자 갱신을 할 때가 다가와서 Lillestrøm 경찰서에 다녀왔다.예약시간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도 불구하고밖에 사람들이 서있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코로나때문에 사람들을 밖에서 기다리게 함...ㅠㅠ 난 우산이 있었어서 우산쓰고 밖에 서서 기다렸는데,다른 사람들은 다 우산이 없었어서 그냥 비맞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튼 내 이름 불러서 들어가서 서류 제출하고 끝.사실 항상... 바군이랑 같이 갔었는데 이번엔 나 혼자 가겠다고 해서 처음으로...경찰서에 혼자 왔다. 별거 아닌데 바군이 항상 휴가쓰고 같이 가줬어서 휴가가 아깝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