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

한국 일상 :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 일상

✽ ✽ ✽ ✽ ✽ ✽ ✽ ✽ ✽ ✽ 한국 일상 :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 일상 ✽ ✽ ✽ ✽ ✽ ✽ ✽ ✽ ✽ ✽ 한국에서 하도 먹은 것이 많아서.. 올릴 포스팅이 한가득이지만일단 그거하다보면 먹고싶어지고.. 그럼 슬퍼지니까 일상포스팅 먼저 ㅋㅋㅋㅋㅋㅋ 노르웨이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10월 4일이었는데,카타르항공은 새벽 1시 15분 비행기라 전 날 저녁에 공항에 도착해야함. 그래서 마지막 날은 이륙하는 날의 전 날인 개천절이 되었다. 시간이 나름 많아서(저녁 8시 리무진탑승) 낮에 영화도 보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도 들고가서 맥주까지 마심 ^^ㅋㅋㅋ 조커가 딱 하루 전에 개봉했어서 이 날 영화보러갔다. 왜냐면... 노르웨이로 돌아가면 영어로 영화 못보고 놀웨이어로도 못보는 나 때문에..영화관에서 ..

국제연애 : 롱디 쉼표, 인천공항 가는 길

드디어 안 올 것만 같던 오늘이 왔구나. 마치 그리 재밌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리 재미없지도 않는 두꺼운 책을 읽기 시작하며. 아 언제 다 읽지. 하다가 어느새 한 장만 남겨둔 그 상황의 느낌ㅋㅋㅋ 누가보면 이민가는 줄 알 것 같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같은 성격은 짐을 일주일 전부터 싸야됨. 짐 싸다 질려서 놀고 또 싸다가 질려서 자고 이러기를 반복... 결국 오늘 아침에도 집 정리 짐 체킹.ㅋㅋㅋ 그래도 어찌저찌 공항으로 가는 길. 시험기간인데도 나 깨워준다고 영통으로 소리지르고. 전화끊었다가 다시 걸고. 줄카톡 보내준 바군 고마워. 드디어, 너에게로 간다. +_+

[18.04.02.] 인천국제공항, 다음 달에 다시 만나!

일상 in 인천국제공항 이 날이 왔구나. 안 오기만을 바랐는데너와 함께 할 때의 시간은 항상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구나 아침에 일어나서 김밥 두 줄 사서,인천국제공항역으로 고고. 바군의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었던찰떡아이스크림 하나 쥐어주고 두 개밖에 없는데 하나는 나 준다는 바군. 가..감동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내가 사준 거 알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수하물 보내고.잠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고. 참치김밥보다 그냥 김밥이 더 맛있다는 바군. 젓가락질도 잘 하는 외국인 바군.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식사를 하고 ㅠㅠ바군의 떠나야 할 시간이 와버렸다. 잘 가...이 시간이 제일 싫어 ㅠㅠ 마지막 너의 모습이 공항에서 보는 뒷 모습이라는 것도 너무 싫고하........ 그래도 우리 ..

[18.01.02.] 오슬로-헬싱키, 헬싱키-인천 핀에어 후기(feat. 안녕, 노르웨이!)

18년 1월 2일 일상 in Oslo 그리고 18년 1월 3일 일상 in Seoul 오슬로-헬싱키 핀에어 헬싱키-인천 핀에어 이용 후기 오후 1시 15분 비행기. 바군과 함께 기차를 타고 오슬로 가르데모엔 공항으로. 오슬로 센트럴역 기차역에서 본 크리스마스 트리. 이 마저도 슬프다 ㅠㅠ 공항에서 또 만난 큰 트리 ㅠㅠㅠㅠㅠㅠ 크리스마스 때로 돌려보내줘...... 오슬로 가르데모엔 공항. 떠나는 날은 왜 항상 날씨가 좋은 지. 오슬로-헬싱키 구간 비행기 크렌베리주스를 줬는데 달달하고 맛있었다 난 주스를 별로 안좋아해서 먹다 말았지만 에이드 만들어먹으면 맛날듯 비행기 안에서 이번 노르웨이 방문기를 정리 헬싱키 도착 경유하는 길에 구경한 공항 내부 기념품점 무민의 나라답게 무민세상 엄마가 무민을 엄청 좋아해서..